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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화군가족센터, 강화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포근한 겨울나기 시작

인천항만공사 후원과 사랑의 열매 지원으로 알뜰한 겨울용품 나눠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9일, 강화섬 지역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겨울용품 배분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항만공사의 후원과 인천 사랑의 열매 지원으로 함께하는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겨울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섬마을 가족들의 생활환경 및 수요를 파악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겨울용품은 전기매트, 이불 세트, 머플러, 장갑, 쌀국수, 염화칼슘(제설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센터는 교동면(18가정), 삼산면(17가정), 서도면(15가정) 등 총 50가정을 직접 방문해 용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반갑게 맞아주시는 취약계층에 정성껏 준비한 겨울용품과 따스한 마음도 전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며, “가족센터는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대해 군민들에게 유익함을 제공하는 가족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한 발 더 다가서겠다”고 전했다.

 

이 외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