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문화재단은 매해 지역문화진흥 조성 일환으로 다양한 예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차세대전문예술활동지원 ‘청년예술가S’ ▲경기예술활동지원 ‘부천예술찾기 미로(美路)’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지원사업 등 공모를 통해 총 33팀 예술가(단체)의 예술 프로젝트 33개를 선정했다. 차세대 예술활동지원 ‘청년예술가S’ 부천의 젊은 예술가 13명 선정 ‘청년예술가S’는 지역 청년예술인이 경쟁력 있는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분야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를 발굴할 수 있도록 기존의 시각, 음악 부문에서 시각과 공연 부문으로 개편했다. 무장애(barrier-free) 콘텐츠 가점제도 운영해 예술 다양성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했다. 총 접수 51건 중 서류와 인터뷰 심의를 거쳐 13명의 예술가가 선정됐다. 시각 부문에 ▲김하은 작가 ‘조립식 도시정원’ ▲소수빈 작가 ‘신-생태계:인공식물2023’ ▲이지원 작가 ‘신생공(A New Born Space)’ ▲변채린 작가 ‘집 그리고 나’ ▲이소희 작가 ‘템플릿 오브 시티(Template of city)’ ▲이재영 작가 ‘십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8월 2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과 부천성모병원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활용한 부천 관내 교직원과 가족의 의료복지 향상 및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교육지원청은 소속 공무원(교원, 지방공무원)과 근로직원(교육공무직 등) 본인 및 가족은 종합건강검진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부천성모병원의 의료사업과 관련된 협력 요청이 있을 시 관련 규정 범위 안에서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 관내 교직원과 가족의 종합건강검진 독려 등으로 건강 복지 증진을 기하고, 기관 간 상호협력 및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학교 교육 현장 등에서 교육을 위해 헌신하며 노력하는 교직원의 의료복지 향상에 협조해 주는 부천성모병원에 깊은 감사를 나타내며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길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24일부터 5일에 걸쳐 시흥교육청만의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달콤바사삭!사르륵~쿠킹클래스' 방학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지속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기술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5일 동안 다양한 쿠키와 음료를 만드는 수업으로 운영했다. 오레오 보틀 쿠키, 떠먹는 고구마 케이크, 쌀가루 스노우볼 쿠키, 점보 에그타르트, 당근컵 머핀 등을 만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의사소통기술과 대인관계 능력을 발달시키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의 학부모는 “방학 중 아이가 갈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다음 기회에도 꼭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인권지원단 방학중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처럼 지속적인 교육과 보육 지원을 통해 방학중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관내 시립어린이집 6개소와 네트워크 활성화와 함께 아동과 가족들의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네트워크 및 환경 실천 강화 사업 운영 ▲환경 실천을 위한 환경동화구연 및 환경 캠페인·환경축제 참여 및 독려 등이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과 지역사회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어린이집과 ▲아동-어르신 환경동화구연(환경교육) ▲환경 실천 캠페인 ▲환경 축제(플리마켓) 등의 활동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현주 새론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도 환경 교육, 환경 활동들을 다양하게 운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연계 활동으로 지역의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환경 실천을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복지관과 함께하는 환경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흔쾌히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환경 실천이 아동을 통해서 그 부모,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로 점차 확대되어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우리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올해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평소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토종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전시되는 토종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총 12종으로 전시 수조에 민물고기 별로 이름과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아울러 ‘민물고기 도감’, ‘우리 물고기 이야기’ 등의 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민물고기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무더운 여름에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힐링 시간을 갖고, 우리나라 하천과 토종민물고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전시는 이달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정기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하안도서관 1층 시민열린전시코너에서 운영되며, 관람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시민들의 갈등관리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관내 18개 동 통반장, 주민자치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은 광명시가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민간, 민간-민간 등 다양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해보자는 목적으로 올해 새로 도입됐다. 공공갈등을 예방, 조정, 해결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갈등관리’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교육은 공공갈등 개념 이해, 공공갈등 예방, 조정, 화해 기법, 주민분쟁 해결사례 공유 등을 내용으로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공갈등은 불가피한 사회적, 조직적 산물로 받아들여지는 추세”라며 “효율적인 공공갈등 관리를 통해 갈등의 에너지를 사회발전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무엇보다 갈등 주체인 시민들의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교육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일 ‘제1회 찾아가는 갈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가 동물 교감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 ‘광명형 테라피독’을 8월 3일부터 시행한다. 광명형 테라피독(Therapy Dog, 치료견) 사업은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정서적 돌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치료견을 매개로 하는 치료는 치료견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뿐 아니라 우울증 개선, 스트레스 완화, 자신감 회복, 사회성 증진, 치매 예방 등 상당한 효과가 입증된 대체요법이다. 테라피독 프로그램은 치료견과 친밀감 형성을 시작으로 마사지 등 신체 접촉 활동, 간식 만들기, 돌보기, 놀이 활동 등 동물과 교감하며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높이고 생명 존중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예를 들어, 치료견을 마사지하거나 심장 소리를 들으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치료견에게 줄 장난감을 만들고 함께 놀며 집중력과 성취감을 쌓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식이다. 아울러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1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이 지난 1일 ‘2023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문화 연극 ‘내 친구 번개야’를 상연했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1층 영유아자료실에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다.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손 인형과 탈인형이 합쳐진 복합극으로 꾸며졌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다문화 연극을 관람한 한 참가자는 “흥미로우면서도 교훈 넘치는 연극 관람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번 연극을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매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도서관은 2일부터 10일까지 ‘타임머신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총 6회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반지하주택의 침수흔적 확인서를 발급받은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침수이력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협약 후 침수흔적 확인서 발급을 신청한 공인중개사 3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4일간(26~28일, 31일) 전화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됐다. 설문 항목은 ▲사업 효과성 ▲확인 절차 편리성 ▲발급 방법 편리성 ▲시민 만족도 ▲개선사항 의견 등이 포함됐다.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의 유선 신청 절차의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85%, 문자 발급 편리성에 대한 만족도는 82%로 나타났다. 중개 고객 역시 9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침수이력 반지하주택의 입주 방지 효과성에 대해 91%가 효과적이라고 응답하는 등 사업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사업에 대한 제안 의견으로는 신청 후 발급까지 소요 기간을 1일 이내로 단축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제안 의견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 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거해 시민 누구나 반지하주택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지난 2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하계 침수 피해분석 및 디지털 트윈 시범 구축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침수 재해예방을 위해 데이터 기반 현안 분석과 관련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정책보좌관, 미래전략담당관, 정책기획과장, 시민안전과장, 건설행정과장, 신천동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 공간정보 사업처장 등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주요 주제인 ‘하계 침수 피해분석’과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디지털 트윈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활용 방향에 관해 자유로운 논의를 펼쳤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세계의 물체를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실제 제품을 만들기 전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을 분석ㆍ예측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미래전략담당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국토 공간 데이터 수급을 통해 최근 5년간의 강우 변수와 침수 피해 가구 영향성을 분석한 내용을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