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및 1ㆍ2분기 소비투자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목표를 초과 달성해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중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목표액(4,193억 원)보다 348억 원을 초과한 4,541억 원을 집행했다. 소비 투자 분야(행안부 제시 목표액 1,859억 원)에서도 상반기에 175억 원을 초과한 2,034억 원을 집행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민생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공공자금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 민생경제 현금 흐름의 활성화를 유도한다. 이로써 민생경제의 침체를 극복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특히 하반기에 예산의 쏠림 집행을 방지함으로써 연내 균형적인 집행을 관리한다. 그동안 시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혁신재정 운영을 위한 추진단 운영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공공사업 용지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기금 설치 등을 통해 투자 분야의 집행률을 제고하면서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 지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 철산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및 관내 유관단체 위원들과 주민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2차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6월 1차 주민토론회에서 발굴된 마을사업 의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숙의 토론회를 진행하고, 2024년에 추진할 주민세 마을사업의 제안서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직접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토론회 결과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는 ▲이웃사촌 마을공연 ▲철산4동 소확행 플리마켓 ▲시니어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공유 요리교실 등이 선정됐고,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는 ▲브라운스톤 뒷길 쉼터 조성 ▲도덕산 황토길 조성 등이 선정됐다. 진선임 철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에서 추진할 마을사업을 주민들이 제안하고 기획할 수 있어 굉장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동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이 반영된 마을사업을 추진해 더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철산4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주민들께서 마을사업에 관심이 높아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겪은 광명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 개·보수 지원에 나선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침수 피해로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안정과 쾌적성을 확보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도배·장판 교체, 창호공사 등 주거 안전에 필요한 보수공사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취약 가구로서 소득과 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오는 8월 11일까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6개 복지관에서 지원신청을 받고 있다.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접수된 가구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한 후 이른 시일 내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올여름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는데, 이번 장마로 고통받는 주거 취약계층을 돕고자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호우피해를 겪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피해 가정을 찾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주·정차 민원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시 누리집을 통해 주·정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내역만 조회할 수 있었다. 이번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는 주·정차 위반 단속내역 확인부터 의견진술 신청 및 과태료 납부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개선했다. 특히, 광명시 주·정차 종합 지도 서비스를 제공해 ▲주·정차 단속 CCTV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소화전 ▲공영·민간 주차장 등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정차 위반을 사전에 방지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 또한 원하는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신 웹 서비스 경향에 맞게 구성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며 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정차 민원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민원인들의 전화 상담으로 인한 통화대기의 번거로움과 주·정차 위반 관련 고지서를 우편으로 받는 문제점이 해소되는 등 주정차로 인한 민원 업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일 광명시민오케스트라와 ‘광명시민의 문화증진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과 문태원 광명시민오케스트라 단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명시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노력, △광명시 오케스트라 대중문화 확대 지원,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서일동 사장은“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약추진으로 광명도시공사의 시설과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문화예술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8월 2일부터 9월 10일까지 영화제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활동가 ‘비아띠’를 모집한다. △운영지원 △학술포럼 △기획홍보 △전시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 △프로그램 △기술팀으로 총 7개 팀, 16개 분야에서 활동할 ‘비아띠’를 선발하며, 애니메이션과 영화제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 재외동포나 외국인도 지원할 수 있다. 단, 청소년의 경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서류전형과 비대면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자원활동가 ‘비아띠’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BIAF굿즈 등이 제공되며 영화제 종료 후에는 활동증명서를 수여될 예정이다. 그리고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 시간도 인정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BIA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집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해 세부 사항 확인 및 접수할 수 있다. BIAF2023 자원활동가 ‘비아띠’와 함께 만들어갈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9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 목일신홀(대강당)에서 43명의 동아리 청소년과 200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는 청소년동아리 기획공연 ‘가요톱텐 in 소사’를 개최했다. 센터 소속 동아리 △요란(밴드) △써니사이드업(밴드) △루시드(보컬) △타키온(댄스) △오디세이(댄스) △DANERD(댄스) △농구노트(농구) △워너비(댄스) △Teen(댄스) △체육부(종합체육) △Lux(댄스) △단비(밴드) △어여쁘리(메이크업) 이상 13팀이 전체 행사의 기획자, 공연자, 진행자로 참가했다. 공연은 1부 밴드 및 보컬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2부 댄스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 사회, 레크리에이션, 음향, 조명, 객석 관리 등 전반적인 활동에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메이크업 동아리 ‘어여쁘리’가 공연팀 메이크업을 담당하여 공연 참가 청소년들을 한껏 돋보이게 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대표 박은진 청소년은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동아리 전체가 함께한 첫 공연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남은 한 해동안 또 재미있는 활동을 기획하고 싶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9일 지역 청소년, 시민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소사청소년센터의 자치기구인 청소년자원봉사단 ‘소사나우’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환경·사회 등 주제별 봉사활동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소사나우’ 단원들은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소사이클링(소사+리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패스트 패션으로 발생하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헌 옷을 재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방법 등을 알렸다. ‘소사나우’ 단장 김유민 학생은 “단원들과 함께 고민했던 환경 문제를 주제로 지역의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소년자원봉사단의 모습은 소사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북 경주 일대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캠프 ‘반짝반짝 신라신나’를 실시했다. 이번 여름캠프 ‘반짝반짝 신라신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원하는 ‘야경’과 ‘역사’, ‘체험’이라는 테마를 융합하여 ‘신라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했다. ‘신라의 과거’를 주제로 황남동의 마을 해설과 탐방 후 국립경주박물관, 불국사, 신라역사과학관 등을 관람했고, ‘신라의 현재’로는 경주월드,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빵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야간 별빛기행으로는 동궁과 월지, 월정교, 첨성대, 대릉원, 천마총을 답사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 “캠프를 통해 여러 경험을 하고 배우고 느꼈다”며 “잊히지 않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의2(청소년 방과 후 활동의 지원)에 근거하여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월 28일 산울림청소년센터(부천환경교육센터)에서 환경교육 활동가 대상으로 ‘환경교육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산울림청소년센터 주관)에 이어 부천시 주관으로 올해 두 번째 마련한 자리다. 이번 교육은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가가 이끌었으며, 부천시 생태환경·기후교실과 산울림청소년센터 생태환경프로그램에서 환경강사로 활동 중인 그린리더, 숲해설가 등 18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초·중등 교과서 교육과정 연계 △좋은 환경수업 요건이 되기 위한 교수방법 △최근 이슈를 포함한 환경 분야별 지식 습득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환경강사 활동의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그린리더는 “현장수업에 활용하는 데 유익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이었다”며 “부천시 환경교육강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환경교육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희 환경과장은 “기후위기, 쓰레기, 생물다양성 감소 등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환경보전 실천을 높이기 위한 시민 교육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며 “향후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