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부천시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도록 마련된 제도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경우 100만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되나, 오는 9월 말까지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가 면제된다. 주택,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가 동물등록 대상이며, 신규 등록은 반려동물과 함께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기관(동물병원)을 방문하면 할 수 있다. 변경신고 대상은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1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동물의 소유자가 바뀐 경우 ▲소유자의 이름·주소·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 ▲유실 신고했던 동물을 다시 찾은 경우 등은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1주년을 맞았다. 시흥시는 지난해 8월 9일 시흥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플랫폼 쏙을 선보였다. 사회가 다변화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며 평생교육은 선택에서 필수가 된 지 오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쏙은 이러한 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흡수하며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 1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 정책 어워드에서는 ‘좋은정책상’을 수상하며 그 효과성을 입증했을 뿐 아니라, 경기도 시군 합동연찬회 우수사례 소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등이 이어지며 정책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배움ㆍ소통ㆍ참여’ 교육플랫폼 영역 확장해 온 1년 쏙에서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다양한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하고, 시흥시에서 이뤄지는 온ㆍ오프라인 교육자원과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과 연계 구축해 한 번의 회원가입을 통해 두 개의 플랫폼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특별 재난 선포 지역이 된 충남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 단체인 시흥시새마을회, 시흥시자율방범연합총대,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시흥시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시흥시지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우정회 등 시흥시 자원봉사자 1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민을 위로하고, 농경지 비닐하우스 정리와 폐기물 수거 등 35℃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아픔을 함께 나누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박명일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 더불어 긴급한 위기 상황에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시흥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 재해가 발생하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이번 활동에 참여한 단체들을 비롯해 19개 동별로 구성된 동 자원봉사지원단은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관내에 있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게 공원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3일부터 25일까지 소독작업을 전개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래 공원 등 대야ㆍ신천 도시공원 내 어린이놀이시설 2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3월경 1차 소독을 완료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소독을 진행한다. 어린이놀이시설 소독을 통해 ▲모래 순환 및 뒤집기 ▲이물질 제거 ▲고온 스팀 소독 및 코로나19 살균 코팅 ▲기생충란 검사 등을 실시한다. 이처럼 철저한 놀이기구 소독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뛰어놀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소독이 완료된 공원에는 소독 완료 스티커와 소독작업 사진을 부착해, 공원 이용객들이 해당 공원의 소독작업이 완료됐음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흥시 안전생활과 관계자는 “무더위가 끝난 이후, 어린이들이 본격적으로 공원에 나와 뛰어노는 시기에 맞춰 소독을 완료할 것”이라며 “오는 10월경에 한 번 더 소독작업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7일 시흥시 물왕호수 일대에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환경봉사 활동은 시흥시청소년재단의 환경봉사ㆍ야외활동(아웃도어) 직원동아리 ‘낭만캠퍼’의 구성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왕호수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구슬땀을 흘렸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은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경영)을 실천해 나가며 환경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환경봉사ㆍ아웃도어활동 직원동아리를 구성하고, 환경보호 및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재단은 앞으로도 부지런히 환경정화ㆍ보호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오는 9월에는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센터에서 개발한 ‘음식물쓰레기 Green Light!’ 음원을 활용한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환경보호 교육을 위해 마련된 공모전은 음원을 듣고 아이들이 음원 구절에 맞춰 그림을 그리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의 올바른 분류 기준과 감량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소 어린이다. 신청 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3년 그리는 뮤직비디오 공모전은 예년과는 달리 심사내용에 ‘일반인 대상 온라인 평가’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참여 기관의 관심도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강현주 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환경 문제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시립전통예술단 주관으로 오는 14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서울대학로 173)에서 시립전통예술단의 ‘미래의 기억’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3월 첫 공연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은 데다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아 이번 앙코르 공연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공연은 3.1 만세운동의 정신과 민족 선연들의 독립 의지,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토대로 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조국의 독립을 염원하며 불렀던 독립군가, 노래 등을 중심으로 낭독, 극중극, 연주, 춤, 영상(샌드아트) 등의 다채로운 대형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시립전통예술단 가무악희(歌舞樂戱)의 총체적 공연(연희, 기악, 한국무용, 소리 등)에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로써 관객과 한층 더 가까이 호흡하며 만나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독립운동 유가족을 초청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독립지사의 숭고함을 기릴 예정이다. 더불어 시민대표가 콘서트에 참여해 독립선언문, 옥중서신 등을 낭독함으로써 공연의 시대적 의미와 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생태ㆍ역사ㆍ문화적 가치가 높은 갯골과 소금창고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갯골 소금창고 주민 해설사(큐레이터)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오는 16일에 개강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 지붕 없는 박물관(에코뮤지엄) 조성 사업’의 하나로 운영된다. 에코뮤지엄의 궁극적인 목적인 ‘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지역전문가로서의 소양을 축적’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과정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다수의 주민 해설사를 배출했으며, 현재 15명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올해는 총 3회차로 과정으로 운영된다. 8월 16일 수요일 16시부터 시작되는 1회차는 ▲유창호 인하대 교수의 ‘시흥의 소금창고와 염전문화 현장 강의’로 갯골생태공원 소금창고에서 진행된다. 28일 월요일, 29일 화요일 16시에 시작되는 2회차, 3회차에서는 ▲정원철 전 시흥문화원 원장의 ‘소래(시흥)염전과 해양문화’ 강의가 시흥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현재 활동 중인 주민 해설사뿐만 아니라 시흥의 소금 창고와 염전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도 참가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일상 속, 예술 경험 확대와 문화 권리 증진을 위해 ‘2023 시흥문화발전소 창공-하반기 생활문화교육’ 참가자를 오는 14일 15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흥문화발전소 창공’은 시화공구 상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재탄생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인근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생활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생활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창작을 통한 예술 감각 자극과 예술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재료비 별도)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3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천연 염색된 앙금을 주재료로 꽃잎, 꽃술 등을 형상화해 케이크를 장식하는 ‘앙금플라워 컵케이크’ ▲붓과 캔버스, 아크릴물감을 주재료로 활용한 그림 수업 ‘아크릴붓그림 with굿즈’ ▲디지털 기기를 화구 삼은 소묘(드로잉) 교육을 통해 나만의 상품을 제작해 보는 ‘디지털드로잉 with굿즈’ ▲폐현수막, 양말목, 버려진 헝겊 등을 활용해 발 매트나 소쿠리, 에코백 등을 만들어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시흥시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2023년 체력증진교실 5기’ 회원을 8월 7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증진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한다. 19세 이상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체력증진교실 수업 내용은 저중강도 근력운동과 전신 순환 스트레칭 및 코어 운동으로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7일부터 27일까지다. 수업은 8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주 2회씩(화, 목), 총 9회 진행한다. 수업 시간은 약 40분이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 문의 및 시흥시청 누리집,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국민체력100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집에서 편하게 운동을 따라 하며, 일상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