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연세대학교 미래캠스 RC융합대학와 연계하여 올해 1학기 비대면 학습멘토링을 지난 20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대면 학습멘토링은 연세대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영월 청소년(초3~중3)에게 1:1 맞춤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2학기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많은 군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50팀이 1:1로 매칭되어 지난 20일부터 학습이 시작됐으며, 1학기 동안 10회차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과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과학과 미술까지 학습이 진행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위치한 주천면 뿐만 아니라 무릉도원면, 한반도면, 영월읍에 있는 청소년들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1학기 학습멘토링이 종료되면 8월에는 2학기 참여자(멘티)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놓쳤다면, 8월에 신청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주천면 주천리에 추진 중인 고령자복지주택 9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주천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 모집시 서류 심사 미달 세대 등 잔여 세대가 대상이 되며, 총 140세대 중 전용면적 기준으로 26㎡형 9세대를 추가 모집한다. 입주 대상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 등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만65세 이상 군민이 되며, 어른신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천면사무소(행정복지센터) 내 마을정보센터에 마련된 접수센터에서 현장접수(4월 11~12일(2일간), 오전 10시~오후 4시)를 진행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 설계를 적용하여 고령자용 맞춤형 임대주택과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택으로서 월임대료는 고령자복지주택 가군(생계·의료금여수급자 등) 47,050원(26㎡), 나군(가군외의 고령자복지주택 입주가능한자) 93,920원(26㎡)으로 책정되어, 저렴한 비용으로 행복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공정한 부동산 시장과 투명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28일 영월군 공인중개사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동산 중개업과 관련한 행정 업무 질의 응답 △군에서 시행하는 인구 관련 지원 정책 소개 △공인중개사의 건의 사항 및 기타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2023년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감독 일정을 협의하고 업무와 관련한 군의 당부 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영월군 개업 공인중개사와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을 통하여 투명하고 건전한 영월군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디지털 취약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 소통창구를 확대하고자 경로당을 대상으로 정책 알리미 TV 채널(#4747)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정책 알리미 TV 채널(#4747)은 영월군의 자체 제작 콘텐츠를 TV의 분할화면을 통해 송출하는 서비스로, 2023년부터 관내 경로당 TV에 군정 소식과 생활 정보, 재난재해 행동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레TV 가입자의 경우, 채널 번호 ”#4747“ 입력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시청할 수 있어 영월 소식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2021년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지원을 시작으로 영월군 정책 알리미 TV를 추가 지원하게 됐다.”라며, “모든 어르신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 남면 신남상인회는 26일 남면 일대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모인 상인회원들은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신남리 일대 도로를 따라 쌓인 낙엽과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김봉호 상인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하여 민·군·관·경·소방으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3년 통합방위 주요 업무 보고, 통합방위안건 심의, 현안 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예비군육성지원사업 정산 및 계획, 통합방위 조례 및 예규 일부개정, 2023년 민방위 실시계획 등’총 4건의 심의안건을 상정·의결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통합방위 태세의 확립은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에 있음을 강조했으며, 각종 안보 사태에 대비한 훈련 및 교육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 상남면 하남3리 후평동 마을 주민들의 생활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인제군은 최근 대통령 지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한 ‘2023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하남3리 후평동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정주여건이 낙후된 오지마을이나 도시 달동네 등 취약 지역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으로 인제군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13억원을 확보했다. 인제군은 하남3리 후평동 일원 30여 가구 2.45ha에 올해부터 2026년도 까지 4년간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화재예방시설 설치, 위험옹벽 보강, 주택 정비, 마을 환경개선 및 주민역량강화를 계획하여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남3리 마을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에 대한 균형 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나누미봉사단은 3월 28일 군청을 방문하여 필리핀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제 자매도시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한 이날 전달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해 홍천나누미봉사단 전상범 운영위원장, 강만진 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냉온수기 1대, 선풍기 2대, 스피커 1대)을 전달했다. 앞서 홍천군은 3월 7일 홍천군 대표단이 산후안시를 방문하여 산후안시 시청에서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설치‧운영 및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학당 개원행사를 가졌다. 산후안-홍천 세종학당 개원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것은 물론, 홍천군과 산후안시 교류협력의 거점이 되어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이 발굴되는 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후안-홍천 세종학당은 2020년 9월 온라인으로 개원한 이래 총 5학기 동안 276명이 등록하여 150명이 수료하는 등 산후안시민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 무궁화장학회는 대학교 신입생 275명, 수능성적우수 대학교 신입생 8명, 대학교 재학생 289명, 고등학생 100명, 예·체·기능 특기생 21명을 포함하여 총 693명의 무궁화장학생을 선발했다. 올해 장학금 지급 규모는 지난해 12억 2,250만원보다 7천 8백만원 증가한 13억 100만원이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된다. 장학금은 대학교 신입생 100만원, 수능성적우수 대학교 신입생 300만원, 대학교 재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을 지급한다. 예·체·기능 특기생의 경우는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무궁화장학생 선발 결과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 장학금은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깊은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해빙기를 맞아 28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소재 공동주택 26개 단지(연립주택 12, 아파트 14)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공동주택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함이다. 공동주택 26단지 69동 중 준공된 지 30년 경과된 연립주택(12단지 22동)은 군에서 직접 점검하고, 의무관리대상 아파트(150세대 이상, 14단지 47동)는 자체 점검하여 결과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이다. 점검은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건축사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반침하와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사항 ▲단지 내 구조체 등의 손상․균열 등 위험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법면의 토사붕괴 우려사항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 관리주체가 신속히 시설물을 보수․보강을 하도록 행정지도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안전점검과 보수·보강 조치를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