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가 적법 신고 숙박업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표지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미신고 숙박시설 이용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숙박업소 125개소와 농어촌민박업소 41개소를 대상으로 동해시 로고와 신고번호가 함께 기재된 인증 표지판을 사업장 출입문 또는 입구에 부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관광객들이 숙박시설 신고 여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신고된 숙박업소는 주기적인 소방·안전 점검을 받고 재난배상책임보험에 필수로 가입돼 있지만, 미신고 숙박업소는 안전사고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사고 후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 결과 7곳을 적발해 형사고발 조치했으며, 올해도 주기적인 단속을 펼쳐 불법 숙박 영업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전국의 모든 숙박업소는 신고·등록증을 게시할 의무가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확인을 당부드리며, 미신고 숙박업소로 의심되는 업소가 있다면 부담 없이 관할 지자체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가 경력단절과 고용악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년 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6개월간 최대 월 50만원씩 300만원의 구직활동비를 지원하는‘여성구직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모집 시작일인 1월 25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원도이며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의 기준중위소득 60% 이상 150% 이하의 미취업 여성으로, 2019년~2022년도 기지원 사업대상자와 유사사업 동시‧중복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에게는 구직활동계획서 등록 후 첫달 포인트가 지급되며, 구직활동과 관련된 교육비, 면접활동비 등으로 포인트를 사용하면 매달 구직활동보고서 제출 및 승인 후 지원금이 환급된다. 조훈석 가족과장은“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을 통하여 경력단절과 고용난에 구직 어려움을 겪는 중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여 경제적 생활 안정은 물론 근로활동으로 자아실현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춘천시농업기술센터가 2023년형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및 접수를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추진한다.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액은 66억원이다. 올해는 지급 대상 농지 조건이 완화되면서 더욱 많은 농가에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기존에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쌀, 밭, 조건불리직불금을 정당하게 1회 이상 지급받은 농지였지만, 올해부터는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지급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제도 개선을 통해 신청이 가능해졌다.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을 해야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대상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농업인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월 31일까지 2023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제성이 없어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지역 건축물 소유자다. 지원범위는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분담금의 70%로 가구당 최대 250만원이다. 다만 저소득 수급자(생계, 주거, 의료급여) 가구는 설치 분담금 100%를 지원,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신청지역의 대표자를 선정해서 춘천시 기후에너지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강원도시가스(주)에서 현지 조사 후 ‘춘천시 도시가스 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예산이 전부 소진될 때까지 지원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12월말 기준 도시가스 보급률은 92.5%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춘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시는 귀성객을 맞이하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고속버스터미널 2개소와 춘천역, 남춘천역, 김유정역, 강촌역 등 철도역 4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포스터와 배너를 설치했다. 또 춘천시 답례품 목록을 포함한 전단지를 비치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요 사거리 및 공공게시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홍보 현수막을 내붙여 춘천 방문객을 대상으로 촘촘한 제도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19일부터 21일까지 설 선물 기획전과 지역 농산물 할인 행사가 열리는 춘천지역먹거리직매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제도 안내와 함께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26개 품목을 선별적으로 전시한다. 김영규 기획예산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보름이 지난 현재 무엇보다도 고향사랑기부제 제도의 이해를 높이고 기부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설 명절을 계기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기부를 통한 세액공제의 해택과 춘천시의 특색있는 답례품 26개 품목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저녹스 보일러 설치하고, 함께 지구를 지켜요” 춘천시가 오는 12월 10일까지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 일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것이 장점이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노후 보일러보다 저녹스 보일러는 열효율이 12%가 높아 연간 난방비 최대 13만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노후보일러에서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시 1대 당 연간 약 0.5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경우, 최대 일반세대 10만원, 저소득층 6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올해 12월10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춘천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에 따르면 2022년 2,027세대에 2억1,292만원을 지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행사를 담은 설날 민속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설날 다음날인 1월 23일(월)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액막이연 만들기, 전통노리개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윷놀이, 토정비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와 호박엿, 가래떡 등 먹거리 체험행사, 신명 나는 속초시립풍물단 공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되살리고, 어린이들은 책에서 보던 우리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속초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설 연휴기간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강원도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10개소와 약국 12개소를 통하여 진료와 약국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속초보광병원의 경우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 외래진료가 가능하다. 심야시간에는 속초시 유일한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행복약국’(조양동 소재/22:00~01:00) 이용이 가능하며,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24시간 운영 편의점) 104개소에서 해열 진통제, 소화제와 같은 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속초시보건소(매일 09:00~12:00/청초생활체육관 옆 주차장)에서 운영하며, 강원도속초의료원은 응급실 진료를 통한 검사(응급진료비 발생)만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속초시가 속초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운영 중인 추모공원을 2023년 설 연휴기간 동안 봉안시설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한다. 이번 특별운영은 동절기 코로나19 7차 유행 지속으로 인한 사망자 발생 및 중국 내 확진자 급증에 따른 조치로, 설 연휴기간 특별 운영기간 동안 추모공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설 당일인 1월 22일은 화장장 운영을 중단하고 실내 봉안시설 이용 시 추모객의 안전을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해야 한다. 또한, 연휴기간 봉안단 분산 방문(추모의 집별 1회 방문객 수 50명, 추모시간 20분 이내 제한)을 실시하며, 제례실과 유족 휴게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반입을 일체 금지한다. 속초시는 비접촉 성묘를 위해 온택트 기반 기존 2D 서비스를 3D 입체 추모관 서비스로 개편(한국장례문화진흥원 제공)하여 추모객 간 국내·외 소통을 강조한 e하늘 보건복지부 온라인 추모서비스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추모공원을 방문할 경우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속초시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육성자금의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육성자금에 대해 2년 동안 대출 이자의 2.5%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며, 속초시 명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3%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속초시는 올해 전년 대비 1억 원이 증액된 9억 원의 예산으로 36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속초시 내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인 업체와 사치‧향락 등 소비성 업체, 휴‧폐업 업체, 지방세‧국세 체납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지원의 한도액은 신청 기업의 최근 2년간 평균 연간 매출액 범위로 제조업체는 3억 원, 비제조업체는 7천만 원, 매출 증빙 불가업체는 3천만 원 이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특별지원 대상으로 설악동B·C지구는 2억 원, 여성기업은 1억 원 이내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이차보전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속초시와 협약을 체결한 16개 금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