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춘천 바우처 택시를 올해부터는 한 달에 15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택시요금 환급 비율도 기존 70%에서 80%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바우처 택시 이용 지원 확대는 특별교통수단(봄내콜) 대상자 제한에 따른 대안이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특별교통수단(봄내콜) 신규 이용 대상자를 휠체어사용 교통약자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기존 장애인만 이용 가능했던 바우처택시를 65세 이상 대중교통이 어려운 휠체어 미이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이용 지원도 확대했다. 바우처택시 이용 지원 확대로 봄내콜 대기시간이 단축되어 교통약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휠체어 장애인(보행상 장애가 있고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65세 이상 중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택시 이용 가능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택시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춘천시가 춘천 창업 엑스포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이달 ‘2023 춘천 창업 엑스포(가제)’ 추진을 위해 이달 강원도경제진흥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춘천 창업 엑스포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첨단 지식산업도시’와 ‘최고의 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사업이다. ICT 등 4차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의 창업 열기를 확산하고 우수 인재 유입을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벤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춘천의 교육인프라와 대학 인재를 기반으로 증가하는 1인 창업 등 스타트업 트렌드를 엑스포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 엑스포에서 강원도 내 우수한 창업 결과물을 알리고 시장성 검증 및 투자 유치를 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데모데이, 투자 상담 및 매칭,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토크콘서트 등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창업기업 교육 및 투자 등 체계적 지원으로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무엇보다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크라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춘천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경제 활성화와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주정차 단속이 한시적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주정차 단속 완화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구역은 전통시장 8개 지역 일부 구간 및 지역 내 주장차 금지 구간이다. 전통시장 8개 지역의 일부 구간은 ▲중앙시장(양방향)동양증권 ~ 농협중앙회 ▲제일시장(양방향)중앙초교 ~ 중앙성결교회 ▲풍물시장(양방향)시장정문 ~ 시장 후문 ▲동부시장(양방향)동부시장 입구 ~ 스카이타워 ▲서부시장(양방향)공영주차장 ~ 구 칠층석탑앞 ▲후평시장(양방향)후평방앗간 ~ 한우리부동산 ▲소양로번개시장(양방향)구 치안센터 ~ 배터식당 ▲신북샘밭장(양방향)율문교 ~ 명가 시골막국수(양방향), 명가시골 막국수~신북교 전(단방향) ▲남부시장(단방향)뉴월드관광나이트 ~ 남부꽃원예이다. 이와 함께 춘천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간 중 탄력 및 일반구간 185구간도 완화 구간이다. 다만 최소한의 안전 확보를 위해 23개 혼잡구간 및 오월리 빙어낚시터 구간은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지 않는다. 또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는 동해동부교회에서 17일 부곡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치선물세트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해동부교회는 “추운 설명절에 취약계층이 훈훈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렇게 후원활동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조용자 부곡동장은“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 준 동해동부교회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부곡동을 만들기 위한 후원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 삼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8일 저소득 취약계층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공모사업이며, 사업비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에서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떡국 떡, 약과 등 간편식품 6종을 직접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 143가구에 전달하면서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했다. 김선옥 삼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꾸러미 제작과 전달에 함께 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는 DB메탈 동해공장에서 설명절을 맞아 송정동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백미 70포(10kg)를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설명절을 앞두고 외로이 지낼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일표 송정동장은 “명절에 더 허전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다며, 이번 기탁 물품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 ‘끼니야 반갑다’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만두와 떡, 양념, 밑반찬,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 30세트를 기탁했다. 김태선 대표는 “어려운 분들이 가장 힘들고 외로울 때가 명절이라면서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태선 대표는 그동안 저소득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도시락과, 선풍기, 생필품 등을 기탁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기선 복지과장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두국 세트를 기탁해 주신 김태선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해시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 정보를 보다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최근‘2023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주관으로 북평공단 내 동해자유무역지역원 3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 사업담당자가 합동으로 시책을 설명하고, 참석기업 관계자와 1:1 상담을 병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의 정책방향과 정책자금, 판로, 지역, 인력, 제조혁신, 수출, 금융 연구개발(R&D), 기술보호 등 분야별 제도와 사업소개가 이루어 졌으며, 특히,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가장 요긴한 분야인 정책자금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여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기업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 기업인들이 정부지원 사업을 한눈에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려운 경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는 18일 북평민속시장에서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및 동해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새힘터와 함께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연휴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방문한 북평민속시장에서 폭력 예방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폭력 예방 및 폭력에 노출됐을 때 대처 방안 캠페인을 전개했다. 많은 시민들이 폭력 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으며 폭력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조훈석 가족과장은“일상속에서 다양하게 일어나는 폭력 예방을 위해 모두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폭력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와 서울특별시는 18일 서울시 서소문2청사 대회의실에서 산불피해지 내 “서울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해시 발한동 산18-1번지 일원 약 3ha의 산림에 “서울의 숲”을 조성해 지난 2022년 3월 대형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복구하고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심리적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의 숲”은 산불피해지 안에 벚나무 등 경관수 식재와 주민 휴식기능이 가능하도록 조성될 예정으로, 동해시는 사업대상지를 제공하고, 서울특별시는 사업비 2.5억을 들여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된다. 윤희정 안전도시국장은 “이번 사업은 동해시와 서울특별시에서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만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하여 사업대상지 제공 등 기본계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며, 산불피해지 복구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 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