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상오안농공단지협의회에서 1월 26일 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상미 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실천하시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이 2023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을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받는다. 코로나19 등의 여건을 고려하여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간편 신청과 읍·면 방문 신청 기간을 구분하여 운영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의 경우, 2022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3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면 2월 1일 ~ 28일에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고 따로 서류 제출은 하지 않는다. 그 외에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등은 3월 2일 ~ 4월 28일에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등록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종전에는 신청·접수 후 지급대상 자격요건을 검증했으나,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와 농업인을 기준으로 기본직불금 신청 전에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지급 가능성이 있는 농업인에게 개별 문자 전송을 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기존의 2017년~2019년에 직불금을 지급받았던 농지만 신청 가능했던 지급대상 요건을 삭제하여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가 확대되고 이에 따라 수혜대상 농업인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은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가 1월 26일 원주시에서 민선8기 1차년도 제3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활성화 논의, 지방공무원 신규채용시 인적성검사 실시, 춘천~속초 철도건설 용하리 토공구간의 교량 설치 건의 등 총 14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김진하 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장(양양군수)은 “변혁의 시기를 맞아 계묘년 첫 회의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해는 강원도가 628년 만에 명칭이 변경되어, 강원특별자치도로 출범하는 원년의 해인 만큼, 시・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내달 28일까지 ‘2023년 군소음 피해 보상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보상금 지급 대상은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과, 2022년 보상금 지급 대상이었지만 신청을 못한 주민이다. 군소음피해 보상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말에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양양군의 경우 속초비행장 인근 강현면 정암리와 장산리이다.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는 국방부에서 구축한 군소음포털 사이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 정도에 따라 1인당 1종(95웨클 이상) 월 6만원, 2종(90이상 95미만 웨클) 월 4만 5,000원, 3종(80이상 90미만 웨클) 월 3만원으로 지급되며, 거주기간·전입시기·사업장 및 근무지 위치 등의 조건에 따라 30%, 50% 또는 전액 감액될 수 있다. 보상금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갖춰서 내달 28일까지 양양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신청 절차, 신청 서류, 감액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후 군은 오는 5월 ‘양양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보상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새해 화천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국내산 농산물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화천군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국비 3억4,000만원 등 모두 6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행을 준비하고 있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가구 등에 매달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신선한 농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규모는 매월 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가구 6만9,000원, 4인 가구 8만원 등이다. (가구원 증가 시 OECD 균등화 지수 적용해 지원액 비례) 지원은 전자 바우처(카드) 방식으로 이뤄지며, 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다. 화천지역에서는 지급 기준(2022년 10월 기준)에 포함되는 1,788가구가 대상이 될 전망이다. 구매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 가공채소 등이다. 수혜가구는 지역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몰 등에서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 화천군은 거동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이 도시숲, 공원 및 가로수 관리와 위험목 제거, 임도관리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림분야(산림정책, 녹지공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산림정책분야 8명(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임도관리원), 녹지공원분야 27명(녹지공원분야 근로자, 명상숲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림현장민원기동처리반) 방문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2월 중순 엔진톱 작동 등 실기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기간제 근무는 3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자격(공통) 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영월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취업 규칙' 근무 조건에 해당하여야 한다. 군은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도시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 편의를 증대할 수 있으며, 각종 산림재해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재)영월장학회는 2023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2월 10일까지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장학생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영월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4년제 이상 대학생으로 2023년도 영월장학회 성적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인원은 위 자격요건을 충족한 일반대 4년제 재학생 전원, 신입생 65명, 서울대, Kaist, Postech, Unist, Gist, 의·수의·한의예·약학·치대 신입생 및 재학생 전원, 예체능특기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영월군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기한 내 영월군청 행정교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989년 설립된 재단법인 영월장학회는 영월군 출연금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후원으로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대학생 297명, 고등학생 60명, 총 357명에게 7억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관내 고등학교와 세경대학교 장학생은 3월 중에 별도로 선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제23회 인제빙어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는 1월 25일 제23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얼음축구대회 읍면 대항전이 펼쳐졌다. 올해 얼음축구 대회에는 일반부 32개팀, 군인부 28개팀, 읍면 대항 18개팀 등 총 78개팀이 참가해 얼음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이 인제빙어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일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개막한 제23회 인제빙어축제는 원조 겨울 축제의 명성답게 25일 기준 방문객 수 11만 명을 훌쩍 넘겼다. 인제군은 축제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국에서 모인 방문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도 홍보에 나섰다. 홍보부스에서는 인제군 5대 명품인 황태와 오미자 진액을 비롯해, 쌀, 잡곡, 천연비누, 인제사랑상품권 등 총 11종의 청정 농·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방문객들의 관심 제고를 위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와 함께 향후 고향사랑 기부금 활용을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한 최동철(경기도 고양시, 만37세)씨는 “앞으로 인제군에서 더욱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데 사용됐으면 좋겠다.”며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주민 기획예산담당관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며 “인제군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는 인제빙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NH농협 영동군지부 전·현직 직원들이 올해 1월 1일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특별한 영동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25일 강대영 지부장과, 송민혁 노조분회장, 김소희 영동군청 출장소장 등 농협 직원들이 영동군청을 찾아 영동군과 인연을 맺은 전·현직 20여명의 직원들의 참여의사를 밝히며 200여만원의 기부금을 내기로 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자신이 근무했던 영동에 대해 고장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10만원의 소득공제와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니 1석 3조라며 기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기탁식 후 “기부금이 영동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고장 사랑과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입됐다.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