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에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하는 변화된 우체국으로 변모하기 위해 국민고향 정선 임계면에 테마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신축되는 임계 테마청사는 획일적이고 통일적인 외관을 과감히 탈피해 도시재생의 선도모델로 거듭나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고랭지 명품 정선 사과로 자리잡고 있는 임계 특산물 사과 모형을 청사 외벽에 세워 더욱 친근감 있고 신뢰받는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임계면 송계리에 위치한 임계우체국은 지난 1986년에 준공된 건물로 37년이 경과되어 건물 노후화로 안전성 등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높았다. 이번에 새롭게 신축되는 청사는 대지면적 857㎡, 건축 면적 512㎡ 지상 1층 규모로 2023년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임계우체국 청사 신축을 위해 오는 2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임계종합복지회관 옆 산불감시초소에서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금실 정선우체국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편리한 공간을 제공코저 우체국 테마청사 건립을 추진하게 됐으며,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이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국민고향 정선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보편적 복지정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고자 교통·주거·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열린 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 및 우유 무상급식 전면시행, 고등학교 수업료 전액 지원, 교복 및 체육복 구입비 지원, 정선장학회 운영, 고교졸업생 전원 대학입학장학금 지원 등 완전 무상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군은 군민들의 안전한 교통복지를 실현하고자 2019년부터 정선군 버스완전공영제를 시행해 성공적으로 자리랍고 있으며, 버스공영제의 고도화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45억 원을 포함해 오는 2026년까지 9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스마트승강장 10동 등 승강장 신설・정비에 25억원, 현재 5대를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저상 전기버스 13대 추가 도입에 47억원, 전기버스 충전소 6개소 설치에 19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걷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매월 운영되는 챌린지는 안전상의 문제로 동절기(12월~2월)엔 운영을 중단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정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월 맛보기 챌린지는 정기 챌린지 전 준비단계로 2월 13일부터 26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고, 기간 내 총 8만보(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 목표 달성자 모두에게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평창군민 또는 평창군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평창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해당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허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맛보기 챌린지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의 건강한 걷기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농촌에서 거주하는 무주택자, 귀농·귀촌인, 주택을 근로자 숙소로 사용하려는 주민이 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을 새로 짓거나 개량하면, 소요된 비용에 대해 저금리로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올해 61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 후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최대 2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1년 거치 19년 상환, 3년 거치 17년 상환이 조건이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40세(1983년 1월 이후 출생자) 미만 청년대상 금리우대(고정금리 1.5%)정책도 새롭게 시행된다. 또한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 감면(근로자 숙소 제공을 목적으로 선정된 자 제외) 혜택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3월1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용하 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군민의 삶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관내 중·소형 이륜자동차의 상반기 출장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중·소형 이륜자동차는 지난 2021년부터 대기 환경 및 소음공해를 개선하기 위해 정기검사가 의무화됐다.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이며, 최초 사용신고 시 3년, 이후 2년마다 검사를 해야 한다. 다만, 관내에는 검사기관이 없어 원거리를 이동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주민 편의를 위해 정기검사 대행자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이동식 검사 장비를 이용하여 반기마다 읍·면별로 출장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3년 상반기 출장 검사일과 장소는 △2월13일 10:00~12:00 방림면(방림면사무소), 13:40~16:30 대화면(대화면사무소), △2월14일 10:00~15:30 평창읍(종합운동장 주차장), 16:00~16:30 미탄면(미탄면사무소), △2월15일 10:00~16:30 봉평면(봉평면사무소), △2월16일 10:00~16:30 진부면(송어종합공연체험장 주차장), △2월17일 10:00~12: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군민의 건강보호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올해 총 8억4천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축물의 슬레이트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슬레이트 주택, 창고, 축사 소유자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우선지원가구)을 우선 지원한다. 슬레이트 처리 지원 금액은 주택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전액지원 되며, 일반가구는 동당 352만원 범위 내의 소규모 주택을 우선지원하고, 예산 잔여 시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창고와 축사의 경우에는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된다. 단, 불법 건축물의 경우 건축물 전체를 완전히 철거할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다.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에는 우선지원가구는 동당 1,000만원, 일반가구는 동당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공고일 전부터 주민등록 상 거주지가 해당 건축물일 경우에만 지원된다. 해당 사업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평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월 13일부터 확인이 가능하고, 사업신청은 3월 10일까지 건축물의 소유자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지원금액을 초과하여 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여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온(walk-on)은 모바일 걷기 앱으로, 개인 핸드폰에 앱을 설치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개인별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일상생활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한다. 우선 군에서는 ‘계묘년 맞이 걷기 챌린지’로 2월 4일~ 2월 24일까지(21일간) 기간 내 15만보(1일 최대 8,000보 인정) 걷기 달성자 추첨을 통하여 선착순 250명에게 고성사랑상품권 1만원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2월 27일 ~ 3월 12일까지(14일간) ‘비만 예방의 날 2주 10만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하여 목표 달성자 200명에게 주방용품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선착순 걷기 챌린지나 단기간 걷기 이벤트, 걸음 수 측정 및 통계 분석 관리 등 다양한 걷기 커뮤니티 운영으로 목표 달성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각종 건강 관련 콘텐츠 홍보 등 군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건강위험요인 감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환경보전,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관내에 농지를 소재한 농업인으로서, 2023년 직전 3년 중 최소 1년 이상 경영체 등록된 농지를 0.1ha 이상 경작한 농업인이다.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0.1 ~ 0.5ha 경작 범위 내에서 농가 단위로 연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 직불금과 면적에 비례해 지급하는 면적 직불금을 선택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및 농업인이 확대되어 기존에는 2017 ~ 2019년 중 1회라도 직불금을 지급받는 실적이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직불금 지급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다. 따라서 전년도와 경영체 변동이 없거나 소농 직불금 대상인 경우는 온라인 신청이 2월 1일 ~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그 외의 농업인들은 3월 1일 ~ 4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신청 대상자도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기본직불금의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자는 마을공동체 활동, 의무교육, 영농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은 농협 영우회가 올해 1월 1일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특별한 영동사랑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9일 이상조 회장을 비롯한 영우회 회원들은 영동군청을 찾아 25여명 직원들의 참여의사를 밝히며 250여만원의 기부금을 내기로 했다. 농협 영우회는 영동군 출신 범농협 기관에 재직하고 있거나 재직했던 직원들의 친목 모임이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자신이 근무했던 영동에 대해 고장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10만원의 소득공제와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니 1석 3조라며 기꺼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기탁식 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인만큼 영동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입됐다.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민선2기 영동군체육회 황정하 신임회장이 8일 영동군청을 찾아 취임축하 물품으로 들어온 800만원 상당의 쌀 10kg 271포를 영동군에 기탁했다. 7일 영동읍 아모르아트에서 민선2기 회장에 취임한 황정하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출발을 하고자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하 신임회장은 영동군 씨름협회 및 유도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생활체육활성화와 인재 후원에 앞장섰으며, 영동·옥천 청포도 장학회 이시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 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아 청소년 보호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현재는 콘크리트, 시멘트 제조 업체인 성화산업 대표를 맡고 있다. 황정하 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영동군민의 건강한 삶 조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은 기탁된 쌀을 영동군 관내 저소득층과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