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명품 포도가 바다 건너 제주도로 활동 범위를 넓힌다. 2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2일부터 5일까지 롯데마트 제주점에서 영동 샤인머스켓 특별판매전 행사를 연다.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한 영동은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과수 생산지이며, 그 중에서도 ‘포도’는 단연 으뜸 과일로 통한다. 이날 선보인 영동의 대표 포도품종 ‘샤인머스켓’은 탐스러운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이러한 샤인머스켓의 명품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영동 농특산물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이번 판촉행사를 마련했다. 지난해 9월 투자협약을 통해 영동군과 인연을 맺은 제주도 신선과일류 유통·도매업체인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이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군은 이번 판촉행사에서 샤인머스켓 1.5kg 상품을 준비해 판매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승주 영동군의회 의장도 동행해 샤인머스켓 판촉활동을 펼쳤다. 과일의 고장에서 난 최고 품질의 포도와 제주도민들에게는 생소한 영동 알리기에 분주한 시간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 공무원들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열어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복지국장이 △부정청탁금지, △신뢰받는 공직문화조성, △금품향응 등 수수금지, △공정한 직무수행, △차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고위공직자의 반부패 청렴 실천의지를 다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다짐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져 청렴의식을 공유하고 청렴 문화를 곳곳에 전파하여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주간의 날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발굴 운영하여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이 2일 ‘3월 직원조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 정착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황규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원들이 참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시행 취지와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옥천군이 민선8기를 맞아 부산 동래구와 신규 교류를 추진 예정임에 따라 동래구 교류를 기념하고 상호기부 및 교차홍보를 통해 상생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옥천군은 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교류도시의 경제 활력 증진과 교류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군수는 2일부터 3일까지 교류 협의를 위해 부산 동래구를 방문하며, 동래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옥천군 간부공무원 30여 명도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간 상생발전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제도”라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옥천군 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금사업 발굴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삼척시는 21일 강원도청 도로과를 방문하여 지역 주요 현안인 지방도 416호선 노선 변경을 건의했다. 지방도 416호선 도로는 강원 남부, 경북 동해안, 중부 내륙 지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31.2km 구간의 중요 도로이지만 산악 지형적 특성에 따른 급경사, 급커브, 좁은 도로 폭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간 삼척시와 삼척시의회 및 지역 단체에서 4차선 확장을 강원도에 지속 건의했지만, 강원도 도로 계획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이에 삼척시는 지방도 416호선 구간 중 급커브, 안전사고 위험이 가장 많은 도계읍 신리 삼거리에서 가곡면 행정복지센터 옆 삼거리까지 14.8km 구간을 7.3km로 직선화하여 변경해 줄 것을 강원도에 건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근 가곡 온천개발이 완료되어 개장하는 등 지방도 416호 주변 지역으로 각종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만큼 이번 노선 변경 건의가 반영되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도에서도 강원 남부의 열악한 교통망을 개선하면 관광객과 기업 유치에 효과가 있는 만큼 강원도의 재정 여건과 국가균형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이 인구감소 적극 대응에 앞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제1회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정주여건 개선, ▲저출생 및 고령사회 대응책, ▲일자리 창출, ▲생활인구 확대 지원 등 기타 평창군 인구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이다. 공모전 응모는 3월31일까지이며, 평창군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국민신문고·우편·이메일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은 평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1명)·우수상(2명)·장려상(3명)·참가상(6명) 등 총 11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최종 심사 결과는 5월 중 평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평창군 지역 여건에 적합하고 실현 가능성 있는 다양한 의견들을 선정해 향후 인구 관련 정책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옹벽, 급경사지, 산사태 위험지역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해 오는 4월 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마다 2~3월이 되면 겨울철에 얼었던 땅이 녹기 시작하면서 지반구조가 약화 돼 건설공사장, 용벽 등의 균열, 붕괴 등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군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 급경사지 83개소, △ 건설현장 14개소, △ 도로옹벽 10개소, △ 문화재 6개소, △ 산사태 취약지역 84개소 등 총 253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급한 사항은 즉각 조치하고, 중요사항은 정밀안전진단과 보수보강을 벌일 계획이며, 필요시 사용금지(사용제한),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안내표지판) 설치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과 연계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열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난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속해서 위험요소를 관리해 안전한 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께서도 사소한 재난의 징후라도 발견될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평창송어양식어업계에서 22일 군청을 방문하여 평창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심경근 계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싶다.”라고 말했다. 평창장학회 이사장 심재국 평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우리 평창군의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전국에서 최초로 송어양식을 시작한 평창의 송어양식어업계는 15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평창중·고총동문회가 22일 평창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평창중·고 동문회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23대 회장에 이정균(60) 씨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정균(60) 회장은 평창군 평창읍 마지리 출신으로 평창중(제29기)·평창고 (제32기), 관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전직 공무원으로서 34년을 평창군 발전을 위해 근무했고 방림면장, 용평면장, 재무과장, 의회사무과장, 경제건설국장을 역임했으며 가족사항으로는 배우자 김경미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이정균 회장은 “동문 간의 상경하애(上敬下愛)를 기반으로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최고 명문고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보이며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공립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아교육 중점 추진과제로는 교육과정 내실화, 방과후 과정 내실화, 양질의 유아교육 운영, 미래교육 인프라 조성으로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유아·놀이 중심의 교육운영과 놀이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 생활중심 안전교육 강화로 추진되며, 방과후 과정은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과후 과정 운영,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온종일 돌봄 운영으로 추진된다. 방과후 과정 운영 행·재정 지원으로 방과후 과정(방학 중 방과후 과정 포함),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등의 통합지원이 이루어져 유아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방과후 과정 운영이 기대된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행·재정적 지원으로 유아,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더 나은 유아교육 실현으로 강원 미래유아교육으로의 대전환 시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2월 13일부터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지진피해 지원 성금 모금에 나서고 있다. 강원영동 MBC에서는 삼척시노인복지관 박영목 어르신께 모금운동에 동참한 이유를 인터뷰하자 “6.25 전쟁 때 튀르키예에 많은 도움을 받아 이번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원영동 MBC에서는 삼척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 모금운동과 삼척 제일교회 박신진 목사님과 박영목 아버님의 인터뷰를 MBC뉴스를 통해 송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