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은 라이온건설기술에서 3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이사장(정선군수)에게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3억 2,400만 원(국도비 포함)으로, 대기오염물질 대기방지시설 설치·교체비 등의 90%를 지원하며, 나머지 10%는 사업자 자부담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양양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다. 지원 분야는 ▲대기오염 방지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저녹스버너 설치 이며,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상 4·5종 사업장이 지원대상이나 예산 범위 내에서 1~3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지원 대상은 미세먼지 발생원인 물질(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및 특정대기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10년 이상 노후 방지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등이다. 단, 3년 이내에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에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격 및 신청 서식, 종류별 보조금 지원액 등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3월 31일까지 양양군 환경과를 방문 하여 접수하면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해빙기가 되면 겨울철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 등의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이에 군은 해빙기 사고 대비‧대응 및 복구를 위해 분야별 민간전문가 및 유관기관 등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이달 말까지 관내 재난취약시설을 위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며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 점검대상은 ▲건설현장 ▲옹벽 및 석축 ▲산사태취약지역 ▲절토사면 ▲급경사지 ▲문화재 등 붕괴‧전도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관내 문화재 3개소, 급경사지 11개소, 산사태취약지역 140개소, 건설현장 6개소 등이다. 군은 재난취약시설들을 점검하여 응급조치가 필요한 곳은 즉시 보수․보강토록 하고, 필요시에는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을 통해 출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또한 옹벽 균열, 절개지 토사 유출, 낙석 등 생활공간 주변 해빙기 위험요소 발견 시,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또는 양양군 및 시설물 관계기관에 신고하도록 하여 사전에 위험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2023년도 강원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시행계획을 공고했다. 2023년도 공개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155명으로 △교육행정 120명 △전산 4명 △사서 13명 △공업(일반전기) 6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10명이다. 이 중 교육행정직 120명은 △일반 109명 △장애인 9명 △저소득층 2명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또한, 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한 선발인원은 총 16명으로 △운전 9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4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운전직렬은 일반 경력경쟁으로, 공업과 시설직렬은 강원도 소재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강원도내로 되어있거나 2023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강원도내로 되어 있는 기간을 모두 합하여 3년 이상인 사람으로 거주지를 제한하나, 특성화고(일반고 특성화 학과 포함)와 마이스터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응시 대상자는 거주지 제한을 두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홍익기술단 안치호 연구원장이 3일 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감물면 출신인 안치호 연구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행렬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익기술단은 1990년 설립되어 청주시에 본사를 두고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 기획, 타당성조사, 설계, 분석, 시험, 감리, 진단, 평가, 자문 및 지도업무를 수행하는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향발전을 위해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이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 더욱 살기 좋은 괴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2일 청천면사무소에서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시작해 6회차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마을관리협동조합에 대한 교육 및 이해에 대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협동조합의 운영 사례 교육과 충남 아산 배방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선진지 견학을 통해 향후 청천면 주민협의체에서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실천력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2기 수강생 26명 중 23명이 수료하며 열정적이고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의회는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이 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2일 보은군에서 개최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97차 2023년 정기총회에서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헌신과 지방자치 발전·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신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평가받은 이번 수상을 그 어떤 수상보다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괴산군 의회 전반기 의회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송인헌 괴산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더욱 겸허한 자세로 남은 9대 전반기 괴산군민과 더욱 소통하고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2022년 7월 9대 의회 출범 이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지회, 노인지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군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옥천푸드 지역가공품 상품개발 지원 모니터링 정례회’를 운영한다. 정례회는 소비자와의 소통강화 및 요구 대응을 위한 사전마케팅 지원 및 상품화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개발 가공품에 대한 전문성 확보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달 23일 농촌활력과 담당공무원, 옥천로컬푸드직매장소비자, 관련전문인, 가공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 예정인 옥천푸드·친환경인증 받은 농산물을 이용한 개발제품에 대해 모니터링, 시식, 관능평가, 원료의 적절성, 기호도, 가격 등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군에서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 팜엔쿡(농가빵),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자연당)의 3개 경영체가 참가해 조림류, 절임식품, 액상차, 빵류 등 7개 유형의 총 20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이후 모니터링 자문의견을 통해 보완을 거쳐 우수성이 높다고 판단된 제품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 향수시네마가 영업시간과 할인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탁업체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1월 13일 재개관 이후 연중무휴로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해왔으나, 빠른 운영 안정화에 따라 3월 1일부터 10시부터 22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영화관 관람료는 일반영화(2D) 7천원, 입체영화(3D) 9천원이며, 일반영화에 한해 할인대상에게 6천원의 관람료를 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관람료 할인 대상을 추가하고 동반할인 혜택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할인 대상인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경증·중증 장애인) ▲국가보훈자 ▲국군장병(현역 병사)에서, ▲국군장병에 현역 간부 및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하고 ▲경찰·소방공무원을 추가했다. 여기에 ▲중증장애인 ▲국군장병(현역 병사, 현역 간부, 사회복무요원) ▲경찰·소방공무원에 대해선 본인 외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관계자는 “옥천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른 시일 내에 운영시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 공공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은 부산 동래구와 지속가능한 동반성장과 상호발전 증진에 뜻을 같이하고 상생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우호 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군은 2일 황규철 옥천군수를 포함한 관계 공무원들이 부산 동래구를 찾아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부산 동래구 관계자들과 우호 교류 추진을 위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양 도시의 상견례를 겸해 우호 교류 체결에 대한 실무적 협의를 위한 자리로 구체적인 교류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황 군수는 "옥천군과 부산 동래구는 고유하고 훌륭한 자산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호 교류가 체결돼 각 도시의 자산을 활용한 교류 협력 확대와 시민의 이익증진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 도시의 문화, 관광, 체육, 농업 분야 등 6개 안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외에 양 도시 대표축제 참가, 상호 동호회 교류, 우수정책 접목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발굴에 의견을 같이하기로 했다. 옥천군은 현재 대전 대덕구, 대전 동구, 경기도 부천시 등 3개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협력 중이다. 한편 황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