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삼척시 보건소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건전한 음주 문화조성을 위해 ‘음주폐해 예방을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 도시공원시설 25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80개소에 금주 구역을 지정하여 음주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조치는 음주로 인한 위장질환, 심혈관질환, 알코올성 지방간 등 질병과 음주로 겪게 되는 가정폭력, 임신성 중독(거대아 출산) 등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고 건강하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조례 제정이 마무리되면 금주 구역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조례 제정 후 과태료 부과 사항에 대하여는 1년의 유예 기간을 둘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 대학 캠퍼스 축제,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등 각종 행사 시 음주 테스트, 음주운전 하지 않기, 술 권하지 않기, 원샷보다는 천천히 나눠 마시기 등의 캠페인을 추진하여 건전한 음주 환경개선 홍보에 힘쓸 계획이다. 삼척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원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여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화천군이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유해 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20명 내외 규모로 신청을 접수 중이다. 지원대상은 화천군에 주민등록 중인 실거주자 중 수렵면허를 소지하고, 수렵보험에 가입한 군민이다. 수렵면허 또는 총포소지허가 취득 후 5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최근 5년 이내 수렵실적이 있어야 한다. 피해 방지단으로 선발되면, 유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신고 등 접수 시 구제활동에 나서게 된다. 신청은 화천군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2023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참여기관을 모집한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질환이 있는 어린이와 학생이 안심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2022년에는 초등학교 1개소,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10개소 등 총 13개소를 선정하여 관리했으며 올해도 3월 24일까지 신규기관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신입생 및 재학생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염, 식품알레르기 등) 유병률을 조사한다. 이후 ▲아토피피부염 환아 관리(보습제 지원)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천식 응급키트 비치 및 비상연락체계 구축)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실내환경관리를 위한 체크리스트 제공 등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춘재 보건소장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질환 조기발견 및 지속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철원군 동송읍사무소와 철원여중 학부모회는 3월 13일 동송읍 주민의 연탄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송읍 상노리의 한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여장의 연탄을 기부해주셨다. 이에 철원여중 학부모회가 흔쾌히 봉사를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13일 오전부터 연탄배달을 진행했다. 마침 꽃샘추위가 매섭게 불어 날씨가 꽤 쌀쌀했지만 봉사자들은 봉사내내 웃음을 잃지않고 봉사를 해주셨다. 기부받은 연탄은 동송읍의 한 가정으로 배달했으며 기부자와 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셨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백명목 읍장님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동송읍민들이 추위 걱정 없이 꽃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고, 강선희 철원여중 학부모회 회장은 “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겨울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의회는 10일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해 최근 의회에서 채택한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괴산군은 백두대간 보호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의 규제완화 등으로 계곡 내 하천오염이 심화되고 있으며, 남한강 상류의 가구별 단독정화조에서 나오는 오수와 장마철 우수로 인한 미처리 하수가 한강수계인 달천으로 방류되고 있다. 전국 평균 하수도 보급률은 94.8%이고 충청북도 군 단위 평균 하수도 보급률이 70.3%인데 반해, 괴산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49.6%로 도내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신송규 의장은 “남한강을 식수원으로 하는 인근지역 및 수도권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하천수 공급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 하수관과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잘 갖추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조치”라며 “괴산군 공공하수도 보급률 확대를 위해 행정적·재정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 춘천교육문화관은 웹툰창작체험관 프로그램『도전 인스타툰 작가! 성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도전 인스타툰 작가! 성인반』 프로그램은 신디크24와 메디방페인트를 활용하여 웹툰 기초에 대해 배우고 인스타그램에 대한 기본지식과 인스타툰 성공사례를 통해 나만의 인스타툰을 완성하여 인스타그램에 연재해 보는 과정으로, 4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3월 14일부터 3월 20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춘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웹툰 작가를 꿈꾸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취미를 넘어 작가로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15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상반기 웹툰 창작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속초교육문화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한 ‘웹툰 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어 웹툰창작체험관 기자재를 확충하고 대상별 체계적인 웹툰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상반기 웹툰 창작 강좌는 4월 8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8일간 진행되며, 모집 강좌는 △초등학생 1~6학년 대상 ‘어린이 웹툰창작교실’,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대상 ‘웹툰 캐릭터 드로잉’,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웹툰창작교실’, △학부모, 성인 대상의 ‘지역주민 웹툰창작교실’ 등 4개 강좌로 총 40명을 모집한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웹툰 창작 강좌를 통해 새로운 대중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웹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청소년에게 진로 탐색, 만화 창작 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양양군이 10일 부터 24일까지 2023년 학습서핑 동아리 15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습서핑 동아리는 자기 주도적 학습분위기 조성과 봉사활동을 통해 배움을 이웃과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평생학습 동아리이다. 군은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학습서핑 동아리 15개를 선정해 주민 주도의 자율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 동아리로 선정되면, 재능기부를 위한 활동비와 역량강화를 위한 강사비를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지역 행사 등에서 재능나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양양에서 매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하는 성인 학습자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구성원의 60%이상이 양양군민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단, 정규 교과과정(대학교 포함) 소속의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영리 및 특정 종교·정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 지역사회 환원 활동이 불가한 단순 친목(동창회 등) 동아리 등 사업 취지에 맞지 않는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한 후, 동아리 소개서,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정선군에서는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봄철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동시다발 산불에 신속 대응하고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정선군 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정선군을 비롯한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 정선군의용소방대연합회,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 등 13개 기관·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다. 원홍식 정선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정선군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대하여 공유하고 기관 및 단체별 산불대응 체계와 상호간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청정 정선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범 군민적 산불예방 공감대 형성에 다같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선군은 현재 산불감시원 90명을 배치하여 감시체계 확보 및 신속한 산불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있으며, 4월 중 어르신 산불감시단 50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3월 2일부터 7월 14일까지 주 5일 오전・오후, 전문 인지강화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억채움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채움쉼터’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교류를 통한 우울감 감소, 일상생활에서의 자가돌봄이 가능하도록 작업치료(공예 및 만들기), 숲체험, 요리교실, 체육교실 등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호희남보건소장은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많은 분들이 쉼터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