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이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사업의 대상을 4등급 경유차와 비도로용 건설기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조기 폐차 보조금은 5등급 경유차와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건설기계 3종에 한해 지원됐다. 올해 인제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예산은 14억 6천 1백만 원, LPG 화물차 신차 구매 지원 1천만으로 지난해 보다 총 8억 1천만 원 증액됐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지원 신청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및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또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이다. 인제군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되어야 하고 총중량 3.5톤 이상 자동차·건설기계의 경우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에 선정되면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5등급 차량의 경우 3.5톤 미만 최대 300만 원, 3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3월 10일 김삿갓면문화복지센터에서 김삿갓면복지대학의 입학식과 교육을 진행했다. 김삿갓면복지대학은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리더를 마을의 복지리더로 양성하여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문을 열었다. 김삿갓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김삿갓면이 마을 주민 서로가 서로를 살피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공동체 사회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김삿갓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임원진과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10대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이 그동안 김삿갓면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신 최종태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제10대 위원장으로 취임한 박순기 신임 위원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이루어놓은 성과를 잘 이어받아 도농교류 활성화,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문화학교 운영을 통한 평생교육 활동으로 주민화합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삿갓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명의 회원을 가진 영월군에서 유일한 자치위원회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주민 스스로 참여해서 지역의 현안문제를 해결, 토론을 통해 의사 결정하고 실행 및 책임지는 단체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과수산업 보호를 위해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세균병(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공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농약은 4종, 4,281봉으로 사과·배 전 면적인 133ha를 방제할 수 있는 수량이며, 3월 14일 201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방제약제를 수령한 농가에서는 사과·배의 눈이 나오는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 사이에 1차로 개화 전 방제를 해야 하며, 2차, 3차는 개화가 시작되는 시점부터 농촌진흥청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되는 화상병 감염 위험 문자 안내에 따라 살포하면 된다. 4차는 10~11월에 수확 후 잎이 남아있을 때 살포하면 예방 효과가 있다. 방제시기는 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통해 제공받는 정보로 방제 적기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 휴대폰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영월군의 경우 2022년 10개소에 화상병 정밀예측시스템 장비가 설치됐다. 농업기술센터 엄정훈 소득지원과장은 화상병이 전국적으로 확산이 되고 있는 만큼 농가별로 공급된 농약을 시기에 맞게 꼭 살포해 주길 당부했으며, 농가별 자체 예찰을 통해 병징이 의심되면 농업기술센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여행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제공하고 여행가이드 역할을 하며 인기몰이 중인 영월관광택시 운행자를 2명 추가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영월관광택시 서비스는 시행 첫해 40여 건에 불과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소규모 개별여행 트렌드 변화에 따라 작년 한 해 총이용 횟수가 600여 건에 이르며 15배가량 급증했다. 현재 10대로 운영 중인 영월관광택시는 꾸준한 이용 횟수 증가에 따라 올해 2대 추가한 총 12대를 운영하여 이용객 수요 충족 및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반도지형 권역 등 4가지 코스 및 내맘대로 코스로 구성되어있는 영월관광택시는 이용 시 젊은달 와이파크, 별마로 천문대 등의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은 영월관광택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영월관광택시의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서비스 제공으로 여행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관광택시 운행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역사·문화 교육은 물론, 사진 촬영기법과 외국인 응대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 향상과 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오는 4월에 열리는 2023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하고 필승 의지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고 14일 발혔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2개 소방서 대표팀들의 경연을 통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을 얻게 된다. 이날 영동소방서는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드론, 최강소방관 등 5개 분야 총 19명의 선수단을 선발했으며, 앞으로 약 한 달간 종합우승을 목표로 분야별 집중 훈련에 돌입한다. 특히 소방기술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터널 및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사전 훈련에 매진한다. 한편 2023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나누어 진행되며, 각 종목별 경연 여건을 고려하여 음성소방서와 진천소방서에서 분산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영동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남은 기간 안전한 준비 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능수 능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 영동읍에서 중장비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신용중기 임병훈 대표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임병훈 대표는 최근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을 찾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2023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6번째 주자로 나선 임병훈 대표는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천사가 되어 훈훈한 감동을 줬다. 신용중기 임병훈 대표는 “이 후원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따뜻한 희망으로 전달되기 바라며, 다양한 나눔과 봉사로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성억제 영동읍장은 “주위 이웃들의 위한 소중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생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 황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오후 초강천 벚꽃길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민자치위원과 황간면사무소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지역 명소인 초강천 벚꽃길의 겨울 동안 방치됐던 쓰레기를 처리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의 정성어린 손길이 지나간 곳은 다시 예전의 밝고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민이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는 벚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지역주민들이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승구 황간면장은 “내고장 사랑의 마음으로 솔선수범한 주민자치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황간면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이 쾌적하게 정비된 환경에서 마음 편히 머물다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동군청 공무원들이 통합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날 13일부터 17일까지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를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그 동안 각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법정의무교육의 통합 실시를 통해 교육 효율성을 높이고, 집중 교육시간 할애로 행정 능률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전국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영동군이 선제적으로 전 직원 통합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공무원 대상으로는 반부패·청렴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성희롱·성평등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을, 공무직·기간제근로자 대상으로는 근로자안전교육, 근로자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한다. 각 대상별로 받아야 하는 필수 교육을 합동으로 실시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각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내실을 기했다. 1일차 교육 후 직원들은 청렴하고 유연한 직무 마인드를 함양하고 지역의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등 알차고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직원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던 영동군의 '우리동네 산부인과' 진료가 재개됐다. 이 ‘우리동네 산부인과’ 사업은 주위에 산부인과가 없어 산부인과 이용이 번거롭거나 시간이 없어 검진을 못 받은 임산부 및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1년 첫 진료를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숨을 고르고, 분만취약지인 영동군에서 임산부들의 분만을 책임지고 있는 영동병원 산부인과와 연계해 지역 농촌 여성들의 건강을 살핀다. 전문의와 간호사, 보건소 직원 등 모두 6명으로 구성된 전문의료팀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동식 초음파기 등의 의료장비 등을 갖추고 농촌 여성들의 건강파수꾼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올해 첫 운영은 지난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14시까지 영동군 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을 중점으로 우리동네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했다. 바쁜 일로 병원을 찾지 못할 때 동네 보건지소에서 다양한 진료를 무료로 편하게 받을 수 있는 점에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산부 산전관리를 위해 초음파 및 기형아 검사, 혈액검사 산욕기 임산부관리를 위해 산모 건강관리 및 신생아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