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제17회 신나는 주말학교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나는 주말학교는 영월관내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의 주말 현장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꿈을 키우고 사회성을 발달시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현장체험은 오는 4월 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하이힐링원, 전쟁기념관, 워터파크, 코엑스 아쿠아리움, MBC 드림센터,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에버랜드 등에서 총 12회기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3월 8일 영월나눔애협동조합 김현수 대표가 딸 수빈양이 힘든 투병생활을 이겨낸 뒤 1일 1만원 모금으로 365만원을 영월군청에 5년째 정기 기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지역사회 내 기부참여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밠혔다. 한 익명의 기부자는 김대표와 딸 김수빈양의 나눔활동을 응원하며 30만원을 영월나눔애협동조합으로 전달했다. 김현수 대표의 딸 김수빈 양(석정여고 2)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전달받은 성금 30만원에 그동안 모아둔 용돈 33만원을 보태어 총 63만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아버지인 김현수 대표를 통해 지난 17일 영월군청으로 전달했다. 김수빈 양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실천에 계속해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상동읍 내덕8, 9지구 등 9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을 확정하고 새로운 디지털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이번에 확정된 지적재조사지구는 상동읍 내덕리 2개 지구, 산솔면 연상리 3개 지구, 직동리 2개 지구, 북면 공기리 1개 지구, 남면 북쌍리 1개 지구이다. 이 지역은 과거 대홍수로 인한 소하천 물길의 변동, 광산지역 밀집 주거단지의 점유면적 경계 불부합 등 모두 토지의 이용현황과 지적도면이 불일치한 지역으로 이번 지적재조사를 통해 실제 현황과 지적도면을 일치시킴으로써 수 십년 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던 민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 강점기에 낙후된 기술로 만든 종이 지적도를 위성측량 등 최신 측량기술로 조사‧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민 영월군청 종합민원실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측량은 토지소유자가 경계 확인에 따른 측량비용을 절감하고 측량기술 발전, 행정신뢰도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포함된 토지소유자는 인접소유자와 원할한 합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이 ‘민선8기 살기좋은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 추진중인 주요사업들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를 맞아 본격 추진하는 주요사업과 주민불편 건의사업들에 대한 점검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주요사업 18개소에 대해 최명서 군수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현장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개발계획에 반영된 △봉래산 명소화 조성사업 △한옥마을 기반 조성사업 △동강시스타 골프장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상동광산 개발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이 포함됐으며, 금년에 중점 추진해야 할 주요 사업과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의 추진상황을 파악하고 예산 확보와 신속한 집행을 위한 선제적 방안을 강구 해 나갈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착공되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현장의 소리를 듣고 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강우 패턴 변화 등 산사태 취약 지역에 대한 사방댐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총 2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위험지역인 하오안리 외 7개소를 오는 3월 착공하여 장마철 이전인 6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 용역을 2월 24일 착수하는 한편,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4~5월 중 선발할 예정으로, 사방시설 수시점검 및 보수 등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에는 사방댐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방댐 1개소에 대한 준설 사업도 완료했다. 신설되는 사방댐의 유형은 하오안리 외 3개소에는 그리드 사방댐이, 문현리 외 3개소에는 중력식 도징댐을 각각 추진 중에 있으며 기능적 측면으로 토석차단을 주목적으로 하는 중력식 사방댐과 토석·유목의 동시 차단을 주목적으로 하는 복합식 사방댐에 해당된다. 박만성 산림과장은 “산림의 지형여건 등을 고려해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사방댐을 설치할 계획이며 사방댐의 점검 및 안전조치 등을 통해 시설물의 사후관리는 물론 사방댐의 기능이 최적화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15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고객만족행정 구현을 위하여 관내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건축사협회 · 측량협회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민원과 부서별 팀장들이 민원 신속처리를 위한 협조사항 전달, 인·허가 신청시 주요 보완요구사항 등을 설명하고 대행업체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진숙 민원과장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발전방안과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시스템 도입 및 활용에 대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정한 인허가 행정 추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 그냥그럭회 봉사단은 3월 17일 군청을 방문,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호 회장은 “대규모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봉사단 회원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그냥그럭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마련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수와 먹거리 제공, 생필품, 난방용품지원, 피해어린이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2023년 제56회 단종문화제가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세계유산 장릉, 동강둔치, 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단종문화제는 코로나 바이러스 인해 4년 만의 대면 행사 진행으로 ‘다시 찾아온 영월의 봄’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4월의 봄날에 맞는 행사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 프로그램은 단종문화제 대표행사인 정순왕후 선발대회와, 개막식, 불꽃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개막식은 단종을 주제로 한 개막퍼포먼스, 가수 콘서트(양지은, 설하윤, 유지광, 이도진, 조영구)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후 불꽃놀이로 마무리된다. 둘째 날인 4월 29일 주요 행사로는 단종제향과 단종국장 재현행사, 드론라이트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단종국장 재현행사는 야간 행사로 호평받았던 2019년, 2022년과 동일하게 야간 재현행사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4월 30일에는 단종문화제의 또 다른 대표행사인 칡줄 행렬과 칡줄다리기가 하루 종일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신설프로그램으로는 국가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는 17일 영월동강한우타운 2층 연회장에서 영월군 자율방범연합대 지역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윤성 김삿갓 자율방범대장, 신경주 무릉도원(여성) 자율방범대장 취임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고화섭 대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대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이번 이취임식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새로 취임하는 신임대장들과 함께 대원들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안전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협의회는 17일 영월관광센터 1층 이벤트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역동적 국민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법질서 확립 및 안전 문화 운동 확산 캠페인 등에 대한 논의 및 지난해 사업 결산 및 감사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정봉철 회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협의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사회 구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라며 “올해도 밝고 건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