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은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가 3월 22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인북천과 내린천이 만나는 인제 앞강 일대에서 인제관내 민간단체 14곳의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기후위기 시대에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식하고 물 환경을 보전과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하는 인제지역 민간단체 및 주민 등 약 100명은 합강정에서부터 인제버스터미널 앞(토끼굴)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 버려진 비닐, 플라스틱 등 각 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앞강으로 유입되는 생활하수에 EM 흙공을 투하하는 등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참여 단체별 물 절약을 생활화하고 깨끗한 강을 보전하고자 행사전 단체릴레이켐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 기린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3월 20일 결식우려가 있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기린면 새마을부녀회(15개리 30여명)는 관내에 홀로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20가구를 선정,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회원 약 20명이 반찬 조리 및 배달까지 직접 진행하며 이웃의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임인수 기린면장은 이번 반찬배달봉사가 “정기적인 반찬 지원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기린면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인제군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가 이달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인제군이 친환경 유용 미생물 공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살균·멸균 배양 시스템을 갖춰 깨끗한 고품질의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는 오는 4월 말 준공 예정인 인제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부지 내 새롭게 조성됐다. 센터에서는 인제군이 그간 공급해 온 EM(유용미생물) 외에도 고초균, 방선균, 광합성균, 유산균 등 4종의 단일균을 생산, 지역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한다. 고품질 미생물의 공급과 관리를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외부 EM 탱크는 철거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을 장기 사용하면 농작물 재배 시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량을 줄일 수 있고 농작물 생산성 증대, 가축 면역력 강화, 축사 내 분뇨 냄새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일균은 한 가지 균을 고농도로 키워낸 것으로 토양 비옥화, 건전묘 육성, 작물 생육 촉진, 퇴비 발효, 악취 및 가스 제거 등 농·축산업에 보다 효과적이다. 유용 미생물은 친환경농업미생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바로 공급받을 수 있다, 미생물은 직사광선 및 고온에 매우 취약하므로 일반적으로 공급받은 뒤 냉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소속 기관 및 학교에 근무하는 보안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일자 조직개편으로 다수의 보안업무 담당자가 교체됨은 물론 강원도교육청 보안업무규정 시행세칙이 개정됨에 따라, 소속 기관 및 학교 보안업무 담당자들의 보안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보안관계관의 임무와 역할 △비밀과 대외비 관리요령 △신원조사 관련 업무 △비밀(대외비)문서의 이관 등 보안업무 수행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권오숙 안전복지과장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보안 사고의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일선 학교에서 보안을 책임지는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이 평창교육도서관 이전을 위해 평창군과 본격적인 협의에 나선다. 평창교육도서관은 1993년 현 청사로 개관했고, 부지 면적 1,289㎡와 건축 연면적 911.94㎡의 협소한 공간으로 편의시설 및 주차장 부족, 진입로의 안전성, 지역학생과 주민들의 접근성 불편 문제가 수년간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강원도교육청은 평창교육도서관 이전 부지로 접근성이 좋은 평창경찰서 인근 부지를 고려하고 있으며, 원활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2일 평창군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강원도교육청 박옥녀 정책국장은 “평창 읍내에 유일한 도서관인 평창교육도서관은 이용 편의성이 떨어져 주민들의 환경 개선 요구가 빈번했다”라며 “ 이번 기회에 접근성이 좋은 시내 부지로 신축 이전하면 쾌적한 시설 환경에서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경호 교육감은 “주민 숙원 사업이기도 한 교육도서관 이전을 평창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속히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최용건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이 2023년 물 관리유공자(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에 선정되어 오는 3월 21일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다. 최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에서 근무하면서 지방상수도 현대화 공모사업을 통해 40%에 달하던 누수를 절감하여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개선했다. 특히, 정수장이 없는 홍천군 서면 지역에 춘천시와 협업하여 2019년에 1단계로 면소재지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현재는 2단계 사업으로 모곡리 지역까지 급수구역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1천 억원이 넘는 국비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2015년 강원도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2017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추진 우수사례 전국 상수도 공무원 및 관계자 전파, 2022년에는 강원도 인재개발원에 출강하여 상수도분야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최용건 소장은 “상수도에 대한 열정은 어려서 학업을 위해 고향을 떠나 있다보니 늘 고향 홍천을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 기회가 오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각오를 갖게 됐으며, 공무원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어렸을 때 생각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제13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21일 14시부터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부스 체험으로 운영되며 결핵관리 뿐 아니라 손씻기의 중요성, 진드기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식중독 예방 관련 다양한 건강부스를 체험할 수 있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발견 및 꾸준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검진을 받고 기침예절을 준수하는 등의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결핵퇴치에 있어 중요한 것은 결핵예방 활동을 생활화하는 것으로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결핵검진과 함께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식사를 한다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홍천군은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환자 신고·보고·등록관리, 노인 결핵이동검진, 집단시설 역학조사, 가족접촉자 조사, 지역주민 대상 결핵예방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올해 157억을 투자하여 군도와 농어촌도로에 대해 농촌지역 교통망 확충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도로정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도는 9.8㎞에 53억원, 농어촌도로는 19.9㎞에 104억원 등 총 29.7㎞에 157억원을 금년도에 투자하여 실시설계용역, 편입토지 보상 및 공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천군은 전형적인 농촌 군(郡)으로 전국에서 가정 큰 면적을 자랑하는 만큼 도로연장 또한 방대하고, 귀농귀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이 따라, 교통망 확충이 절실한 상황으로 농산물 생산유통 원활, 농촌지역 생활환경개선과 도로교통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들에게는 매우 절실하고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은 군도, 농어촌도로의 교통망 확충사업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정비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원활한 사업을 위하여 편입토지 보상협의와 공사 진행시 다소 통행에 불편이 초래되더라도 협조를 구하고, 이용자 중심의 도로정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3월 23일 오후 2시 케이컨벤션에서 “2023년 상반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소노인터내셔널, ㈜세준에프앤비 등의 지역 업체와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모집 직종은 일반직, 생산직, 룸 메이드 분야 등으로 약 62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업체별 현장면접, 구직자를 위한 직업상담 및 심리검사를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침체된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올해부터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상・하반기 정기운영하고, 기업체의 요청에 따라 수시운영과 매월 지정 일을 정하여 구인구직 만남의 날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며 “지역 업체와 구직자 분들의 많은 참여로 기업의 고용안정과 민생경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강원진로교육원에서 390여 명의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교육전문직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찬회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대면 행사이며, ‘교육전문직원의 길, 다시 봄!’을 주제로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 안내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성공적 출범 기원, 이에 따른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자세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20일, 첫날에는 △2023 강원교육 기본방향과 비전 △더 높은 학력 구현 방안과 과제 △새로운 도약! 강원특별자치도 등 강원교육의 주요 정책 안내와 조벽 고려대학교 교수의 성장에 관한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21일에는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자세 특강 △교육전문직원의 일상 및 성찰 나눔 △내실 있는 기획서 작성법과 보고법 특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하는 뜻깊은 자리를 축하하며, 조직개편 이후 학교 현장의 교육력 회복과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전문직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