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 산 25-14번지에 90년대 초반에 설치(추정)되어, 2000년도 초반부터 계속 방치되어 흉물로 있던 고속도로변 대형 불법 옥외광고물이 드디어 철거되었다. 이천시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불법 대형 야립간판은 그동안 주변경관을 훼손하여 주변 주민들로부터 철거요청이 수차례 있었으나 설치한 광고주 및 광고업체를 알 수 없던 광고물이었다. 금번에 전국에 철거한다는 공시송달 후 설치된 토지주를 설득하여 통행로를 확보하고 경기도에 철거 사업비를 요청하여 철거하게 되었다. 모가면 신갈리에 거주중인 정모씨는 그동안 마을에 이용하지도 않는 대형 불법광고물 간판이 있어 마을 경관를 크게 훼손하였는데 이제라도 철거되어 속이 시원하다고 반겼다. 이천시는 2021년 마장면 목리 고속도로변에 있던 대형 야립 간판를 철거하였고, 올해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대형 불법 야립 간판를 철거하여 이천시 관내 고속도로변에 있던 대형 불법 야립간판을 모두 철거하게 되었다. 이천시청 주택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불법 간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철거하여 아름다운 이천시 경관을 유지하는데 일조 하겠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공간의 다양성을 시민에게 공유하고 시민과 공간의 문화적 교류를 도모하는 ‘김포문화마실 Spring Breeze’를 개최한다. ‘김포문화마실 Spring Breeze’는 UN에서 제정한 세계문화다양성의 날 5월 21일을 맞이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2022 문화다양성 주간행사와 함께하며, 특별히 대한민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하여 문화다양성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현재 전 세계에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며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가운데, 금번 행사에서는 문화적 다양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문화의 독립성을 이해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다양성 가치를 ‘한국 역사 속에서 만나는 문화다양성’이라는 주제를 통하여 알릴 수 있도록 강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강연과 함께 김포지역의 문화공간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공간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있다. 참여하는 시민들은 김포시의 문화공간을 한눈에 소개받고 체험함에 따라 보다 쉽게 김포시의 문화공간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김포문화마실 Spring Breeze”행사는 김포시 남부권(풍무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 구성고등학교(교장 강무빈)는 17일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일회용품 줄이기 교육활동은 일회용품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미세플라스틱과 환경 오염 관련 영상 교육, ▲에코백 제작 및 전시회, ▲온라인 갤러리를 통한 캠페인 홍보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교과시간 및 창체시간을 활용해 미세플라스틱과 환경 오염에 관한 영상 시청을 통해 일회용품에 대한 심각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착한 디자인 단원을 통해 홍보 에코백을 제작했다. 1회용 비닐 대신 에코백을 이용하자는 취지의 디자인을 구상하고 제작했으며, 제작한 에코백을 17일 학부모 공개수업일 교내에 전시하여 구성고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환기시켰다. 한편, 구성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만든 에코백을 교내에 전시하면서 촬영한 사진 자료를 온라인 갤러리 카페에 업로드하여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학생들의 활동 내용을 홍보한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용인 송전초등학교(교장 진병극)는 5월 9일부터 17일까지 교내에서 ‘용인마을교육’사업으로 목공 프로젝트‘마을과 함께 하는 나는야, 목공 메이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송전초 생태전환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용인 지역의 목공 전문 업체(공방)의 지원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는 노작-목공 활동으로 운영했다. 지역 마을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앎이 삶으로 연결되는 교육과정을 실현하고자 마련하였으며, 현재 4개 학년(200명)이 참여했다. 학년 교육과정 계획에 따라 2개 학년(100명) 체험활동도 곧 진행할 예정이다. 목공 연계 교육과정은 ▲학년 수준에 맞는 목공 노작 활동 수업,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 ▲학부모회와 연계한 우리 마을을 위한 활동 등으로 이루어졌다. 목공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용인 지역 공방 전문가와 함께 목공 제품을 어떻게 만드는지 직접 체험할 뿐 아니라 나무의 소중함과 지속가능한 생태계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나아가, 우리가 사는 마을의 나무를 직접 둘러보고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했다. 또한, 송전초 학부모회의 지원으로 우리가 사는 마을의 일부 지역에 나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시가 심도있게 추진해온 재난 예방·대응의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추진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사전 대비 실태와 대설·한파 대응조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대책추진이 우수했던 지자체를 선정, 발표했다. 평가 주요 항목은 ▲사전대비에 대한 중앙합동점검 결과(50점) ▲대설‧한파 대응 추진실적(50점)으로 구성됐다. 양주시는 `21~`22년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를 위해 교통안전국장을 중심으로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하고 도로, 교통, 건설, 주택, 농·축산, 수도, 사회복지 등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철저한 사전대비 태세를 확립, 재난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대설・한파 시 신속한 상황관리, 소통방 운영, 예·경보 시설을 활용한 상황전파, 사전예찰활동, 폭설 대응훈련,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오는 5월 1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의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을 개최한다. ‘화성시 M.I.H 프로젝트 예술단’은 2020년 8월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M.I.H(Made In Hwaseong)는 화성에서 제작한다는 의미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에게 일자리와 공연의 기회를 지원, 이를 바탕으로 시민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오디션을 통해 70여 명의 3기 단원을 선발했으며 관현악, 댄스, 국악, 보컬 4가지 파트와 코디네이터로 구성돼있다. 예술단은 공연, 영상 제작,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첫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은 오는 18일(수)에 개최된다. 이는 2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었던 일상이 활기찬 움직임을 되찾아가고 있는 분위기를 담은 공연으로, 각기 다른 파트가 각자의 특징적인 주제로 봄이라는 계절과 새로운 일상에 대한 희망찬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동두천중앙고등학교는 5월 16일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3학년 학생 대상으로 전통 성인식 재현 체험활동인 관례(冠禮)·계례(笄禮)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점점 잊혀가는 전통과 예절을 계승 보존하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사회의 건강하고 바람직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원 부설의 동두천 예절원이 집례를 맡았으며 관자인 남학생 7명, 계자인 여학생 7명이 가례(家禮), 초례(醮禮), 자관자례(字冠者禮)의 전 과정을 재현하였다. 이번 활동은 학교 강당에서 동두천 예절원의 집례와 해설로 1시간가량 진행했으며, 조선시대에 행해지던 성년 의식 원형을 그대로 체험했다. 남녀 14명의 학생이 전통 의복을 갖춰 입고 재현하고 140여 명의 학생들이 이를 지켜보며 우리의 전통 성인식의 의미와 절차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작년 5월 17일에 진행한 동 행사에 연이어 개최된 것으로 한층 차분하고 성숙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체험활동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였다. 동두천중앙고등학교 이덕준 교장은 “본 전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고읍동 소재 아파트단지 헬스장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지만, 목격자의 적극적인 대처와 구급대원의 신속한 출동으로 소생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3일 20시경 양주시 구급대원은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때는 목격자가 북부 소방재난본부 상황실로부터 의료지도를 받으며 심폐소생술을 시행중인 상태였으며, 환자의 상태를 평가한 바 무의식, 무호흡, 무맥박 상태로 확인되었다. 구급대원은 그 즉시 심폐소생술등의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현장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를 1회 사용하는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을 되찾을 수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 중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박미상 양주소방서장은 “목격자와 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고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도시공사 조류생태과학관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건전한 과학문화를 육성하고 관람고객의 이용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실내 프로그램 운영을 5월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조류생태과학관에서는 지역주민이 강사로 참여하는 수준 높은 전시해설과 조류탐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당분간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매주 금, 토, 일 운영된다. 현장접수만 가능하고, 가족단위 구성원이 우선대상이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31)8086-7490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은 “조류생태과학관이 시민들이 즐겁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앞장서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5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인 산모심리상담지원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해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사업이다.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와 출산 후 3년 이내 산모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4명을 모집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필요한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