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어르신 고독사 방지, 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했으며,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제도 상담 등을 지원했다. 주교동은 타 지역에 비해 노년층이 많고, 특히 재개발이 추진 중인 원당1구역에 취약계층 거주 비율이 높아, 앞으로도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등 민·관이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 덕양구는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 간, 일본산 등으로 원산지 둔갑 우려가 높은 수입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 품목은 식약처 통계에 따라 일본산 수입 의존도가 높은 활가리비, 활참돔, 활우렁쉥이와 냉장명태(일본), 활뱀장어(중국, 모로코) 등이다. 점검반의 주요 점검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원산지 표시방법의 위반 여부 등으로 점검 중 경미한 위반사항 발견 시 현장에서 즉시 시정·지도하고, 거짓표시·미표시 등 위반 정도가 중대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안내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수입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판매업체들 또한 올바른 유통 문화를 확립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가 44개 동행정복지센터의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은 고양시가 개발하여 환경부로부터 우수프로그램으로 인증받았다. 교육 내용은 ▲1차시 ‘함께 살아요!’ ▲2차시 ‘도시화, 자연의 원래 모습과 그 기능은?’ ▲3차시 ‘우리의 소비, 환경문제의 원인’ ▲4차시 ‘우리의 실천이 나의 마을과 지구를 살린다’ 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환경인식 단계를 시작으로 환경문제 이해, 나아가 개인이 할 수 있는 실천을 통해 마을과 지구를 위해 해야 할 일을 제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인의 실천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방법만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원래의 기능과 현재 위기의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양시의 모든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성인 대상으로 개발된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 교육 과정을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기업이나 단체 등으로 확대해 나아갈 방침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오늘보다 나은 내일, 청춘어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자기다움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인지 기능을 향상을 돕고 일상생활 자립 지원 및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 청춘어람’은 5월 17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주2회 운영된다. 대상자는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장기요양등급 미신청자 또는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대기자, 인지지원등급자이다. 보건소는 치매환자와의 면담과 사전평가 인지선별검사(CIST), 주관적 기억력 감퇴 설문(SMCQ), 단축형 노인우울척도검사(SGDS-K)를 통해 대상자를 파악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방역상황 및 지침을 준수하여 접종완료자 위주의 최소 인원을 대상으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원예치료, 미술치료, 실내체조, 전래놀이, 노래교실이 준비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 및 자기 효능감을 상승시켜 치매 중증화 방지를 돕고 우울증 개선과 자립성을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이 2022 부모교육 특강으로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교육을 가르칠 수 있도록 돕는 '내 아이 1등 만드는 하브루타 독서법'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포스트코로나시대의 변화된 교육환경’이라는 주제로 내 자녀를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독서교육이다. 교육은 6월 8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차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운영한다. 화정어린이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알맞은 자녀 교육법을 학습함으로써 강의 이후에도 부모가 자녀에게 올바른 독서교육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를 기대한다”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5월 31일(화) 자연과학 분야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식물과 우리: 우리가 식물을 좋아하는 방법’을 운영한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국내 도서관 대표적 자료 분류 체계인 KDC(Korean Decimal Classification;한국십진분류법)에 따른 기획프로그램 '000 to 900'(지식을 여는 10개의 키(key))를 2021년에 이어 진행하고 있다. '000 to 900'은 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이 특정 주제에 치우침 없이 다양한 지식 분야를 다룸으로써 시민들의 독서 경험을 확대하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식물과 우리’는 '000 to 900'의 다섯 번째 강연으로, 한국십진분류표상 400번대 ‘자연과학’ 분야에 해당한다. 이번 강연은 식물세밀화가이자 "식물과 나"의 저자인 이소영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강연은 우리가 식물을 좋아하되 ‘잘’ 좋아하는 방법에 대하여 생각해본다. 식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러한 변화의 긍정적인 부분과 이면에 있는 부작용을 들여다보고 식물을 대하는 우리의 현실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고양시가 2022년 4월 고양에서 새롭게 결성된 시민동아리 ‘어반스케처스 고양’과 협업하여 관광명소 알리기 공공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어반스케쳐스’는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여행지, 사는 마을, 골목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그리는 시민동아리다. 전 세계 도시마다 스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순수 공동체이며 우리나라에는 약 20여개 단체가 있다. ‘어반스케처스 고양’은 지난 5월 7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정식 발대식을 가진 후 마상공원, 고양어울림누리 등에서 스케치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6일에는 행주산성에서 약 50여명이 모여 자유롭게 스케치를 했다. 어반스케처스 고양의 대표 오창환씨는 “고양시가 행주산성 비개방 날인 월요일에 기꺼이 행주산성을 개방해주어서 감사하다. 문화 예술의 도시이자 내가 사는 도시 고양을 그린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일”이라며 “고양시는 실력있는 스케쳐들이 많이 살고 있다. 스케쳐들이 고양을 어떤 색깔로 만들어 갈지 매우 기대된다”라 전했다. 시는 어반스케처스 고양의 스케치 작품을 시민에게 공개하기 위해 특별 전시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어반스케처스 고양은 스케치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북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고양시와 명지병원이 개발한 북한 의료인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방안이 재조명 되고 있다. 2020년 고양시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 연구사업을 통해 명지병원과 함께 북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과 의료인 교육 프로그램, 선별진료소 등 진단시스템 구축을 통한 남북 의료협력 방안을 제시한 바있다. 특히 북한 의료인용‘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코로나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국제연합‧국경없는의사회 등이 만든 매뉴얼과 국내 코로나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북한 용어를 사용하여 북한 실정에 가장 적합하게 만든 매뉴얼이다. 매뉴얼은 동영상과 책자, 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됐다. 그동안 북한은 국경지역 전면차단 등 1차 방역을 통해 코로나 청정국을 주장해온 만큼 코로나에 대한 주민 인식과 이해가 부족한 상황이며, 정확한 정보와 내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환자 발생시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확산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K-방역을 바탕으로 제작한 ‘북한용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6일 비전2동 관내 버스승강장과 책임구역의 환경정비 및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손찬호 회장은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힘쓴 만큼, 많은 분들께서 기분 좋게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비전2동장은 “더워지는 날씨에도 힘써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다시 일상을 찾고 있는 요즘 더욱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원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화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홀몸어르신과 자원봉사자가 미니토마토, 가지, 상추 등 작물 식물을 함께 심고 어르신께 직접 배부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홀몸어르신과 자원봉사자 40여명 등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민서 원평동 나눔센터장은 “홀로 적적해 하는 어르신에게 키우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드려보고자 준비하게 되었는데, 어르신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 화분을 가져오시는 어르신에게는 꽃이나 반려식물로 다시 심어드리려고 한다”며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해보겠다”라고 했다. 정형삼 원평동행정복지센터장은 “매번 새로운 주제로 지역민들을 위한 행사를 추진해주시는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원평동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행정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한편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매월 1회(둘째 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서부역 광장 등 관내 환경정화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돌아오는 7월에는 한부모가정 자녀를 위한 건강 수제 쨈 만들기 행사를 계획하는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