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일동행복마을관리소는 일동파출소, 일동자율방범대 성호지대와 함께 이달 말까지 취약지역 골목길 등 지역순찰 활동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순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주민들의 야간활동이 활발해질 것을 대비해 마련됐다. 이들은 인적이 드문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고, 다양한 선도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마을 관리소는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2018년 처음 도입됐으며 ▲지역순찰 ▲마을 환경관리 ▲안심귀가 ▲아동 등하교서비스 ▲간단한 공구대여 ▲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과 함께,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일동을 포함해 월피동 광덕·와동·사동 등 총 4곳에서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일동 행복마을관리소는 경기도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마을관리소가 구도심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안전에서 생활 불편사항까지 해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만족도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암 예방 서포터즈’가 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암 예방 서포터즈는 주민 스스로 암을 예방하고 홍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 건강활동가와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으로 구성돼 다양한 방법으로 암 조기 진단과 암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해 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SNS 홍보 등 주로 비대면 활동에 집중했으나, 확진자가 감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는 대면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12일 안산대학교 윙즈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서민정 경기지역암센터 간호사와 김민경 안산대 교수가 각각 ‘암 예방 수칙 및 암 검진의 필요성’과 ‘SNS 활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올해 암 예방 서포터즈의 활동을 응원했다. 시 관계자는 “암 예방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돌아보고 암 예방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암 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통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안산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건물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공단과 연계해 추진되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사업승인 및 설치확인이 완료된 관내 기업(산업단지 입주기업 우대)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에너지원은 태양광(200㎾ 이하)으로, 시는 국비 지원금 외에 시비 총 8천만 원을 투입, 1개의 기업에 대해 ㎾당 10만 원, 최대 2천만 원 한도에서 태양광 설치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그린홈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3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요금 절감 등을 통해 기업부담을 줄이고 에너지자립도를 높여 에너지 복지증진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산시 역도 유망주 박혜정(안산공고 3학년) 선수가 2022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시에 따르면 박혜정 선수는 이달 10일(한국시간) 그리스 헤라클리온에서 개최된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최중량급(87kg+)에 출전해 인상 120㎏, 용상 161㎏, 합계 281㎏ 들어 올리며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박혜정 선수는 선부중학교 3학년 시절이던 2019년 10월 인상, 용상, 합계 등 3개 부분에서 유소년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를 제패한데 이어, 세계주니어역도선수권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경쟁자들을 압도했다. ‘포스트 장미란’으로 주목받고 있는 박혜정 선수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시 직장운동부 역도부와 합동 훈련을 통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안산시의 위상을 높이는 박혜정 선수가 자랑스럽다”며 “박혜정 선수를 비롯해 체육 꿈나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양형 혁신교육프로그램인‘1인1체 축구야 놀자’가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는 소식이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초등생들의 재능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축구야 놀자는 그중 하나이며, 올해 신규로 진행된다. 안양시민프로축구단인 FC안양의 유소년축구단 코치가 관내 29개 초등학교 4학년 127개 학급 대상, 각 학교 체육수업과 연계해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드리블, 패스, 스로윙 등 축구의 기본기를 시범 보이며 팀을 편성해 게임도 하다 보니 남녀 초등생 모두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고 한 교사는 전했다. 특히 기초체력 향상과 협동심을 심어주는데도 도움이 되고 있어 학부모들도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축구 수업에 따른 강사료를 비롯해 공, 삼각 콘, 골대 세트, 조끼 등에 올해 4천950만 원을 지원한다. 안양형 혁신교육프로그램은 이밖에도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우리고장 환경 바로알기 ▷우리고장 역사·문화·전통시장 바로알기 ▷생존수영 ▷1인1악기 배우기 ▷창의융합인재양성프로젝트 등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 금촌2동(동장 김영미)은 1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금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정규) 위원들이 관내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 ‘사랑의 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화분 만들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인 '함께 그린(Green) 손바닥 정원'의 프로그램으로 협의체 위원과 어른신 일대일 원에수업으로 진행됐다. 김영미 금촌2동장은 “코로나19로 한동안 외부활동에 어려움을 느꼈던 홀몸 어르신들이 이 행사를 통해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어내고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금촌2동 특화사업 참여를 원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을 경우 금촌2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031-940-8597)으로 연락하면 맞춤형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함께 그린(Green) 손바닥 정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비접촉이 일상화되면서 고독사 위험과 우울감이 높은 중증질환자,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 1인가구를 위한 금촌2동만의 심리방역프로젝트이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읍장 이성근)은 11일 파주읍 누리보듬협의체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꾸러미는 파주5리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이 동참하여 직접 캔 쑥으로 만든 쑥개떡과 도미솔 김치, ㈜오뚜기 식품, ㈜신흥식품으로부터 후원받은 식료품이다. 이환락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여러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쑥개떡 드시고 옛 추억의 향수도 느끼시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잘 극복하면 좋겠다” 고 말했다. 또한 ‘선물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출을 하지 못해 답답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줘서 큰 위로가 되고 고맙다” 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성근 파주읍장은 “늘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해주시는 누리보듬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파주읍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방문보건서비스가 필요한 읍면 지역 취약계층 80가구에 의료진 방문, 생필품 전달, 복지 상담을 하는 복지두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복지두드림데이는 교통이 불편하여 병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선정하여, 파주시 보건소 방문보건팀, 연세송내과 가정간호센터에서 가정 방문하여 기초 건강 확인, 건강 상담 등을 한다. 월롱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61세, 남)는 “병원에 가고 싶어도 내 몸이 불편하고 차비도 많이 들어 망설였는데 직접 찾아와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 치료 받고 건강해져서 두 발로 건강하게 걷고 싶다”며 말했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이웃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와 복지를 함께 제공하고자 했다”며 “파주시 농촌지역 취약계층 분들에게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17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도가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행태를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파주시에 거주하고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아이폰 사용자,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노인장기요양등급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른 스마트기기(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 AI스피커)가 배부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7월부터 6개월간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맞춤형 건강정보 등이 제공된다. 최경희 건강증진과장은 “노인보건사업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있을 어르신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청렴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12일 여성시설 4개소와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선언식을 했다고 밝혔다. 청렴협의체는 파주시에서 보조금을 지급받는 성폭력 상담소,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여성인권센터,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등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선언식 ▲보조금 집행교육 ▲간담회 순으로 진행하였다. 우은정 여성가족과장은 “청렴협의체와 청렴선언식은 청렴한 파주를 위한 시작으로, 앞으로도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