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상습정체로 인한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광주TG(톨게이트) 교차로의 개선사업에 대해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 평가의 검증이 모두 완료됐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평가 검증 결과를 보면 경제성은 다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문가 설문을 통한 정책성 분석 평가시 광주TG 교차로 개선을 통한 정책성, 지역경제 발전, 편의성 등이 향상돼 교통사고 및 혼잡을 완화하는 기대효과가 매우 높다고 분석됐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TG 교차로 개선사업 타당성 평가 검증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 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 절차를 시작으로 2025년에 개통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 430억원을 투입해 광주TG 주변을 트럼펫형 입체교차로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회안대로의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광주, 하남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부족한 사업 예산의 일부는 국‧도 병목지점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가 지역사회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청년건강 증진사업을 펼친다.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서울장신대학교와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동원대학교와 맺은 협약에 이어 두 번째로 심리적 어려움을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큰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5월 13일과 6월 24일, 두 차례에 걸쳐 ‘2022년 청년정신건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영탁 전문의가 청년의 우울, 불안 및 주의력 결핍, 과다 행동장애 등의 주제로 진행하며 참여 신청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시는 관내 거주 만 19~34세 청년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회복지원을 위해 정신건강 진단 검사비, 정신과 외래진료 및 약제비 등을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적극 발굴하고 조기 개입해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주시는 최근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해 ‘광주시 국‧공립 어린이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29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출산율 저하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입소 원아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원장들을 위해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침체된 보육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재무회계, 평가제 등 달라진 제도를 안내하고 집단상담 등의 센터 사업을 소개하는 등 보육 교직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정아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원장님들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직무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간‧가정어린이집 등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성남공정무역협의회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잇’공정무역카페가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2022년 세계공정무역의 날 캠페인(World Fair Trade Day Campaign)이 오는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분당구청가치가게앞, 분당중앙공원 돌마각공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잇’공정무역카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은 전 세계 모든 공정무역 관련 기관·조직이 동참하여 공정무역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지구시민(Global Citizen)의 참여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며,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돼 있다. 올해 성남공정무역협의회에서 진행되는 본 행사는 2021년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이수한 활동가들(모임명:성공누리)의 자발적인 캠페인 기획 운영으로 함께 연대하여 진행된다는 점에 있어서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을 처음 접하는 청소년 및 모든 시민들이 재밌고 어렵지 않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공정무역10원칙 컵쌓기 ▲응원 종이비행기 날리기 ▲공정무역 볼링 ▲공정무역 낚시 ▲공정무역 U퀴즈 ▲공정무역 물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3동 새마을부녀회 및 자유총연맹 회원들은 지난 12일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과 함께 사잇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걷고 싶은 거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아파트 단지 사잇길을 주민과 함께 쾌적한 거리환경 및 아름다운 자연으로 조성하자는 취지로 매탄3동 내 사잇길 7개소를 마을단체별로 분양하여 지속해서 관리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는 새마을부녀회 및 자유총연맹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걷고 싶은 거리 사잇길을 중심으로 병, 캔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더불어 거리를 산책 중인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 중요성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를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권정희 매탄3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쾌적한 매탄3동을 만들기 위해 작업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및 자유총연맹에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한끼 밥상’ 나눔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망포2동은 식사를 잘 챙기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내 식당 등 식사나눔 협력기관을 모집해 한끼 식사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망포동 소재 ‘아부지하면 돼지’식당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망포2동은 이 날 홀몸어르신 3가구를 선정해 식사쿠폰 3장씩을 지원했으며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욕구조사 등을 병행해 실시했다. 식사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쿠폰으로 편한 시간에 아무 때나 가서 든든하게 한 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동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다각도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5월 2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인터넷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인터넷 자율점검 대상은 영통구 관내에서 영업 중인 부동산중개사무소 922개소이며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부동산자율점검’에 참여하면 된다. ‘부동산중개사무소 인터넷 자율점검’은 공인중개사자격증, 중개사무소등록증 등의 게시에 관한 사항, 거래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등 중개업무에 관한 사항을 비롯하여 법령개정사항 전반에 대하여 스스로 점검하고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영통구 김진한 종합민원과장은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스스로 법령 준수사항 및 개정사항에 대하여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을 사전 보완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중개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 이해금 의원은 12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그간 ‘평택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의 설치 근거를 마련했으며, 수차례 간담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의원은 “시의원이자 사회복지사의 한 사람으로서 사회복지사들이 현장에서 얼마나 헌신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기에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왔다”면서 “이렇게 감사패로 인정해 주시니 큰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며, 하루빨리 사회복지사들에게 합당한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치유를 위한 ‘숲에서 놀다’ 캠프를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국립산림치유원 문필마을(경북 예천)에서 진행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체험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한 숲체험교육사업은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진행,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활동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의 우울감 해소 및 정서적 안정감 제공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 또래관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힐링카프라, 숲속미션, 숲 체험, 에코엔티어링, 숲 트레킹, 별빛 산책 등)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온유신(고천중3) 학생은 “3년 만에 야외로 나온 것 만으로도 이미 코로나 기간 동안의 우울한 마음들이 모두 사라지는 것 같다”고 말했으며, 민서린(부곡중1) 학생은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숲을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그간 제한된 공간에서만 생활했던 시간들을 잘 버텨줘서 고맙다고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상은)는 지난 11일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는‘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열무김치와 돼지불고기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상은 새마을부녀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 매년 나눔 봉사를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추진하는 반찬 나눔 행사 이외에도, 바자회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기탁, 경로잔치 개최 등 지역 어르신과 저소득층을 돕는 지역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