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에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을 구성해 ‘청년 일자리 협업을 위한 청년공간 현장간담회’를 진행하고 청년 정책 인지도 제고와 접근성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경기 청년 일자리 협업단과 의정부시 청년공간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들,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고, 청년 일자리 문제 중 하나인 청년 공간의 청년 매니저 고용 불안정 문제 해소를 논의했다. 아울러, 청년들의 노동인권 보장 문화 확산을 위해 ‘일하는 청년이 존중받는 청년센터(공간) 약속문’을 전달했다. 협업단 청년위원들과 의정부시 주요 청년공간인 청년창작공간 ‘작당’, 지하도상가 청년몰 ‘청년역전’, 청년센터 ‘청년공감터’ 등도 탐방했다. 조은주 청년일자리본부장은 “재단은 협업단 활동을 통해 청년 주도성 강화와 청년 참여 확산으로 청년 지원의 구심점 모델을 구축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흥형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2022년 주거복지교육’을 지난 12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었다. 이날 교육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주거복지담당 공무원과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직원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에게 양질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차선화 시흥시주거복지센터장과 권봉애 LH시흥권주거복지지사 차장이 강사로 나서, 지난 3월 개소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의 역할과 사업 ▲공공임대주택에 대한 이해와 상담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이로써 참석자들의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주거복지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지역 내 주민들의 주거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민·관 협력 강화 등으로 주거복지 업무 수행의 질적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최정인 시흥시 주택과장은 “최일선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상담과 맞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는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 13일 관내 친환경교육기업 ㈜투네이처와 친환경 어린이집 조성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열었다. 관내 시립어린이집 원장들은 환경에 민감한 영유아의 특성상 어린이집은 무엇보다 안전과 건강이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에 친환경 교구재와 제품을 사용해,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어린이집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일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뜻을 결의했다. 이로써 자연과 환경을 찾아가는 교육기업으로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관내 기업인 ㈜투네이처와 적극적으로 협약을 맺게 됐다. 윤옥순 시흥시 국공립 분과장은 “시립어린이집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공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을 정식 개관하면서 이를 기념한 특별기획전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난 1주일간 관람객 1,000여 명을 맞이했다. 특별기획전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에는 곤충작품전시, 봄에 만나는 미려곤충, 곤충놀이터, 곤충표본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어, 이를 즐기려는 인파들로 끝없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서곤충터치풀과 곤충낚시터가 있는 곤충놀이터는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고, 국내 최대 크기의 윙아트 작품이 전시된 곤충작품전시는 많은 사람에게 호평 받고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운영되는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36개월 이상 입장객은 현장에서 이용료(1,000원)를 내고 관람하면 된다. 한편, 벅스리움 내 상설 전시관은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 중인데, 5월 온라인 예약이 전회 차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상설 전시관은 매월 1일부터 당월 예약이 가능하며, 회차별 최대 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수원시청소년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수원 관내 중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진로프로그램 ‘꿈을 찾는 아이들를 5월 13일 산남중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진로프로그램 ‘꿈찾아’는 수원 중등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하여 4차 산업 및 미래유망 5개 분야 58개 직업 중 청소년이 선택하여 체험하게 된다. 4개교 26학급 772명의 청소년이 참여할 예정이며, 5월부터 9월까지 각 신청 학교에서 진행된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참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여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자주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한끼 식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하안3동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곰탕과 열무김치를 직접 만들고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미경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어르신들께 함께 사는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음식을 준비했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고 오히려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준용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맛있는 음식을 정성스럽게 차려주신 나눔누리터에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이 더욱 넘치는 하안3동이 되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겠다”고 전했다.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14일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 회복을 기대하는 시민들을 위한 '햇살 아래, 낭만 독서! 북(BOOK)크닉' 행사를 열었다. '햇살 아래, 낭만 독서! 북(BOOK)크닉'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 문화 활동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탁 트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독서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을 ‘캠핑처럼, 구름처럼, 소풍처럼 독서하기’란 세 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캠핑처럼 독서하기’ 구역은 캠핑장에서 독서하는 기분이 들도록 캠핑 의자, 해먹 등을 설치하여 가족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구름처럼 독서하기’ 구역은 빈백과 에어 소파를 비치해 편안히 누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조용히 독서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인과 청소년들이 선호했다. ‘소풍처럼 독서하기’ 구역은 돗자리 위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아이들의 관심이 가장 뜨거웠다. 또한 책 읽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집에서 가져온 책들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책 나눔 알뜰장터’ ▲다양한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립예술단 소속 광명시립합창단은 지난 13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9회 정기연주회 ‘뮤지컬 위대한 쇼맨’을 성황리에 마쳤다. 광명시립합창단은 어린이날 100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아 ‘뮤지컬 위대한 쇼맨’ 공연을 통해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주제로 각자 자신만의 색깔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다양성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영화로 상영된 바 있는 ‘위대한 쇼맨’을 광명시립합창단에서 국내 최초로 뮤지컬 무대로 마련해, 15:00 공연과 19:30 공연 2회 모두 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광명시립예술단장 이종구 부시장은 “코로나 팬데믹의 긴 터널을 지나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긍정적인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광명시립합창단은 시에서 주최하는 주요 행사, 정기공연, 초청공연 등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1절 기념행사 및 기획공연 등에 초청돼 국립합창단과 협연하는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6일부터 행정안전부 "불법 간판 한시적 양성화 및 공공목적 광고물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불법 간판에 대해 한시적으로 양성화를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양성화는 허가나 신고 없이 이미 설치한 불법 간판을 사후 자진신고 절차를 통해 행정처분 등의 불이익 없이 적법한 광고물로 인정해 주는 제도다. 양성화 대상 광고물은 허가나 신고하지 않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 간판 ▲지주 이용 간판 ▲옥상 간판 등이다. 양성화 신청은 5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gm.go.kr) 통합 검색창에서 ‘옥외광고물 서식’을 검색하여 필요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신고하면 된다. 양성화 신청 기간 자진 신고한 광고주는 안전 점검 수수료를 제외한 신청 수수료 전액을 감면받는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의 목적은 그동안 무분별하게 설치한 불법 간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광고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며, “시는 양성화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간판 전수 조사도 병행할 것이다”고 말
[ 경인TV뉴스 주재영 기자 ] 안양 인덕원초등학교(교장 고광덕)는 지난 13일 스승의 날을 맞이해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선생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아침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자치회 학생들은 응원 문구를 적은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선생님들을 향해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하며 카네이션 비누꽃과 마스크를 전달했다. 6학년 학생은 “언제나 우리를 위해 피곤함을 잊으시고 웃어 주시는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출근하시는 선생님들의 흐뭇한 웃음에 무척 뿌듯했다”고 말했다. 고광덕 교장은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항상 아이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는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더 큰 세상과 만날 수 있는 교육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