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 7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지난 5일 여수실버빌, 더불어사는집, 실로암 요양원 등 6개소를, 이어 6일에는 신명사랑채, 늘푸른집, 예리고의집 등 6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핀 정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수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등이 저소득층 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4개소(입소자 1,287명)에 여수상품권, 지역특산품, 과일 등 위문품 5,37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6명과 사무국 직원 및 시정부 관계자 등 12명은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부천문화재단,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공익활동지원센터 기반 마련과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위원들은 먼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남부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 현황, 운영상 한계점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센터 설립 시 공익활동 의제 선정과 시민 참여방안을 발굴하는 것이 운영의 핵심이라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어 부천문화재단을 찾아 운영 방법, 정책발굴 사례, 전문가와 일반활동가 채용 방법, 주요사업 평가 등 재단 운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문화재단’ 설립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사장과 임원 선임 등 재단 구성 현황에도 질문이 이어졌다. 문화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재단을 운영하는 임원 선임 기준에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임원추진위원회가 엄격한 기준에 따라 임원을 선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소방서는 6일 여수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매월 베스트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는‘당신이 최고’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여수소방서의 슬로건인 건강·행복·안전·열정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자, 대회 참가 및 자격 취득으로 우리서 및 자기발전에 앞장서는 자를 선발기준으로 하고 내부 공적심사를 거쳐 직원들이 선발하도록 했다. 매 월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을 선발·시상하여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 및 직원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하여 여수소방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2024년 1회 ‘당신이 최고’는 소방장 장현준, 소방교 선민석, 소방사 차승환 대원들이 수여했다. 박원국 서장은 “이번 ‘당신이 최고’ 수여식이 타 직원들에게도 적극행정 및 자기 계발에 힘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수상한 직원들은 축하드리며 지금처럼 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재생사업에 나선다. 준공이 50년 이상 된 여수국가산단에 대해 노후 시설을 재정비하고 2050 탄소중립을 대비하는 등 경쟁력 있는 그린스마트산단으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지난 1967년 조성된 여수국가산단은 오동도 면적의 271배에 달하는 전체 3천255만㎡ 면적으로 석유화학 134곳, 기계 77곳, 전기·전자 6곳 등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지난 57년간 석유화학 부문 생산의 40.3%, 수출의 43.9%를 차지하는 등 여수시와 전남 동부권의 경제 성장을 이끌며 국내 최대 규모의 중화학공업단지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노후된 시설에 따른 잦은 안전사고와 중국의 석유화학 제품 생산 증가에 따른 글로벌 공급과잉, 국제유가·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세계적 탄소 규제 강화와 친환경·신재생 산업으로의 전환 흐름 등 석유화학 업계는 산업 구조 개편과 경쟁력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 지난해 3분기 여수상공회의소의 여수지역 경제동향보고서를 보더라도, 여수산단의 202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 돌산새마을금고(이사장 여영길)가 지난 5일 ‘2024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마련된 100만 원 상당의 라면 50박스를 돌산읍사무소에 기탁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여영길 돌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기복 돌산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돌산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돌산’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소재한 돌산새마을금고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장학금, 김치, 백미 등을 후원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김남중 센터장과 직원들이 지난 5일 충무동주민센터를 찾아 9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30포를 기탁했다. 충무동은 기탁 받은 백미를 관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설 명절맞이 위문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남중 센터장님은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여수시민에게 사랑받는 노인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충현 충무동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여천동주민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120만 원 상당의 여수상품권을 기탁했으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12세대에 전달 될 예정이다. 새여천라이온스클럽 우세훈 회장은 “코로나에 이어 경기도 어려운 요즘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은 더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된다”며 “후원금이 이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우세훈 회장을 비롯한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기부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여천라이온스클럽은 2020년 여천동과 민·관협력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복꾸러미 지원, 누룽지 나눔, 장학금 전달 등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 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오는 7일부터 20세 이상 시립도서관 도서대출회원을 대상으로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를 시행한다. ‘동네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도서관에 가지 않고 동네서점에서 읽고 싶은 책 월 2권을 14일간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 또는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에서 희망도서 신청 후 알림톡으로 수령 안내를 받으며, 도서대출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 서점에서 직접 대출·반납하면 된다. 단, 신청 후 책을 찾아가지 않는 이용자에 대해서는 60일간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도서 오·훼손 시 변상해야 하므로 이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서비스 이용 지역 협력서점은 ▲가을서점(여서동) ▲나라서적(신기동) ▲미래서점(죽림) ▲여수고서점문구(공화동) ▲진솔문고(여서동) ▲한려서점(여서동) ▲한빛서점(학동) ▲홍지서림(충무동)으로 모두 8개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쌍봉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여수시민의 독서 활동을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여수시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접수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5년차를 맞는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소농직불금은 0.1ha~0.5ha이하 면적을 경작하고 소농요건에 적합하면 130만 원 정액지원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에 따라 ha당 100만원~최대 205만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지금까지 120만 원이있던 소농직불금을 130만 원으로 상향, 농가의 소득 보장 및 경영 안전망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밭농업에 이용된 농지 ▲2023년부터 2005년까지 조건불리지역농업에 이용된 농지에 해당돼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연도 직전 3년 이상 연속해서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3년 이상 영농에 종사해야 하며, 농촌지역 외 동지역 거주자는 주거, 상업, 공업지역 외의 용도지역에서 거주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비대면(온라인)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대면 신
[ 한국미디어뉴스 조충재 기자 ] 시민, 지역사회단체,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180여개 행사·축제장 찾아 비노출 현장 평가 여수시가 지방보조금의 투명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6일 시청 회의실에서 행사·축제 시민평가단 60명을 위촉했다. ‘행사·축제 시민평가단’은 공개모집 및 관련 부서 추천을 통해 일반시민, 지역사회단체, 행사·축제 전문가 등으로 꾸려졌다. 지난 2016년도 처음 구성 이후 2019년까지 활발히 활동하다 코로나19로 운영이 잠시 중단돼, 올해 새롭게 재구성됐다. 이들은 올 한 해 민간·사회단체 등의 지방보조사업 행사와 시 주관 행사 등 180여개 행사·축제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입장에서 비노출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점 평가 대상은 행사 홍보, 행사장 준비사항, 시민참여도, 행사운영 적정성, 개최에 따른 효과, 종합평가 등 6개 항목이다. 여수시는 평가 결과를 해당부서의 내부 평가와 함께 내년도 본예산 근거자료가 되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지방보조금 성과평가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 시장은 “시민평가단의 활동을 통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