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올 한 해 동안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진행한 청년 대상 취업 및 창업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4년 강북구 청년 원포인트업 스테이지‘를 지난 12일 메리츠화재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의장, 정영욱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들과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영욱 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성과공유, 감사장 및 감사패 수여에 이어 청년들을 위한 명사 특강과 청년 문화예술인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재무상담 및 교육을 지원한 서울경제진흥원, KB금융공익재단,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에게 단장 명의로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커뮤니티 리더 9명에게 청년활동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로 강북청년창업마루 센터장 명의로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편 강북구가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는 청년 종합지원 플랫폼인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건전한 창업생태계 지원을 위한 ’강북창업지원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청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강북구평생학습관에서에서 운영한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심화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지역 내 느린학습자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을 돕기 위해 2024년부터 ‘느린학습자 학습‧심리‧정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느린학습자는 지능지수 71~84 사이에 해당되는 경계선지능인과 유사한 인지기능을 가진다. 지적장애군에 속하지는 않지만 학습, 사회적 정서, 운동 및 일상생활, 의사소통 등의 영역에서 어려움을 겪어 천천히 배우는 특성이 있다. 이들은 조기에 적절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받지 못하고 방치될 경우 학습 부진, 또래 관계 문제, 일상생활 어려움 등 다양한 고충을 겪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북구는 느린학습자의 학교생활과 일상을 돕기 위한 실질적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느린학습자 동행지원가 기본과정을 개설해 동행지원가 37명을 양성했다. 이들 중 9명을 지역 초등학교 7곳에 파견하여 학교와 부모들부터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는 긍정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 중랑면목미디어센터가 오는 12월 20일 ‘활동사진 제작단 발표회’를 개최한다. ‘활동사진 제작단’은 50세 이상의 구민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10월 4일부터 약 80일간 영화 제작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직접 영화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제작단원과 연기단원으로 나뉘어 구성됐다. 제작단원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배우 캐스팅, 촬영, 편집까지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단편영화 두 작품을 완성했다. 또한 연기단원은 연기 훈련, 오디션 참여, 영화 연기, 낭독극 무대준비를 통해 배우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발표회는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활동사진 제작단’ 수료식, 2부는 연기단원이 준비한 낭독극 공연(‘아버지’, ‘별이 쏟아진다’), 3부는 제작단원의 단편 영화(‘세신’, ‘미소포니아’)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발표회에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거나 참석하고 싶은 구민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첫 영화, 첫 공연을 만든 수료생 모두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 상봉역을 지나는 중앙선 KTX-이음 열차가 전 구간 개통된다. 이로써 상봉에서 안동까지 운행하던 열차가 부산까지 이어져, 중랑구민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였던 ‘중앙선 KTX-이음 열차 상봉역 정차’를 확정하기 위하여 국회와 한국철도공사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상봉역 정차를 요구했고, 10월에도 상봉역 이용 수요를 강조하며 논의를 이어간 끝에 전 구간 개통 시 총 6회 운행 중 3회(하행 2회, 상행 1회) 상봉역 정차를 이끌어냈다. 오는 20일부터 중앙선 KTX-이음 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상봉역을 거쳐 부전역(부산)까지 운행된다. 상봉역에는 하루 총 3회 정차하며, 하행선은 오전 6시 32분과 오후 7시, 상행선은 오후 3시 8분에 상봉역에 정차한다. 이번 개통으로 중랑구민들은 청량리역까지 이동할 필요 없이 상봉역에서 부산까지 약 3시간 5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안동~북영천 구간의 경우 신호시스템 문제로 당분간 최고속도인 시속 2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산타와 함께하는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지난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서부지소의 보호를 받는 관내 청소년과 초등학교 진학 예정인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일일 산타로 변신해 학용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신주희 갈현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윤미경 갈현2동장은 “오늘 행사가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효경골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신앙촌상회 갈현동지점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앙촌상회 갈현동지점은 이날 런 요구르트 4개입 600세트를 전달했고, 성품은 시립꿈나무마을 및 서울특별시립평화로운집에 전달됐다. 임명순 신앙촌상회 갈현동지점 대표는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우리 구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내주시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을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은평 ‘감탄행동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감(減)탄(Co2)행(action)동(洞) 프로젝트’는 2023년 탄소중립 시범거리 생활실천 문화를 마을(동) 단위로 확산해 ‘은평형 탄소중립 실천마을’을 조성했다.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발굴하고 실증하고자 지난 6월 16개 동 840명의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이 발대식을 통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의 한 해의 추진 성과와 동 참여예산 탄소중립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격려하고 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16개 동 탄소중립 주민실천단과 동 참여예산 위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샌드아트 공연과 역촌초등학교 두빛나래 동아리 13명 학생의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행복)’ 환경플래시몹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감탄행동 프로젝트 사업 성과보고 ▲상장 수여 ▲탄소중립 퍼즐 퍼포먼스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2일 태국 수코타이에서 열린 ‘유산, 창의적 공예와 평생학습 공동체(UNESCO Heritage, Creative Crafts and Lifelong Learning Communities)’ 포럼에 참여해 ‘탄소중립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소속 전 세계 15개 도시 대표가 참석한 국제 행사다. 각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도시와 창의 도시 개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은평구는 대표적인 환경 실천 사례인 ‘은평 그린 모아모아’와 ‘은평 ChangE 2050’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특히 한국 최초로 주민 참여형 폐기물 분리배출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약 7,800톤의 폐기물을 감축한 성과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사례는 커뮤니티 중심의 실천적 접근 방식과 주민 주도형 학습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2024년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 이재민 구호 등의 현장 수습, 복구를 위해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진관동 아파트 화재와 5월 역촌동 다세대주택 화재에서 다수의 대피자가 발생했다. 이에 은평구는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상황전파, 부상자 관리, 이재민 구호, 현장 수습 등 신속한 재난 대응과 복구에 힘쓴 바 있다. 특히 구는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점포 화재, 산림화재, 공동주택 화재, 전기차 화재 등 자체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은평구 진관동에 있는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센터(ICTC: 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도상훈련도 진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에 항상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에서의 역량 강화와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용산구의회는 12월 1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마지막 회기 2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구청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구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예산안 심사를 위한 활동을 통해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규모를 축소하고 이러한 재원을 현안 사업 등에 적절히 활용하도록 하는 등 일반회계 세출 부문에서 일부 내용을 수정했다. 조정한 수정안은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용산구 2024년도 예산안은 6,46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사업예산안 심사에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신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용산구의회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구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