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재개발 재건축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 구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 특별수거체계’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이번 특별수거대책 대상지는 미아3재정비촉진구역(송천동 439번지 일대, 면적 57,553,4㎡)이며, 2030년까지 총 1,037세대(최고 29층·12개 동)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11월 19일부터 거주민들의 이주가 시작됨에 따라 대형생활폐기물 등이 다량 발생될 것으로 예상돼 구는 2025년 5월 31일까지 사업지역 내 생활쓰레기, 일반음식물, 재활용, 대형폐기물 등에 대한 무상 및 유상 수거를 실시한다. 이를 위한 일환으로 구는 지난달 29일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조합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합, 구청 청소행정과, 송천동주민센터, 청소 대행업체 관계자들과 폐기물 처리 방안을 논의하며 무단투기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간담회 결과 조합 측은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각종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구청과 동주민센터는 정기적 순찰·단속을 실시하면서 폐기물 배출 방법 등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종로구가 이달부터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는 이동지원 특화차량 운행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는 ‘2024년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에서 올해 종로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아 차량 레이를 장애인 맞춤형 차량으로 개조해 이동권 향상 및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차량 내부에 휠체어 공간을 확보하고 휠체어 전동발판(저상 슬로프), 안전장치 등을 설치했다. 이로써 관내 전체 등록장애인 가운데 약 32%를 차지하는 2100여 명의 중증장애인을 위한 내소재활교육, 이동 지원, 건강검진 등에 차량을 활용하고 더욱 포괄적인 건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종로구보건소는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재활사업을 추진하고 장애 주민의 몸, 마음 건강을 돌보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대표적 예로 거동 불편 장애인을 위한 ‘방문 재활 교육’, 손 사용이 가능한 재가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홈 사업’을 들 수 있다. 이중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4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7일 정릉4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는 정릉4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가정 학생 5명에게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바르게살기위원 24명이 십시일반 기부로 마련됐다. 정릉4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2년 전인 2002년부터 매년 연말에 약 200만 원 상당의 쌀, 라면 등 성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작년부터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2년 동안 누적된 이웃돕기 성금은 약 4,200여만 원에 이른다. 이번 장학금 전달 대상은 바르게살기위원들의 뜻에 따라 정릉4동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중에서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한부모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백종식 정릉4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경기침체와 겨울한파로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미래세대가 경제적인 이유로 꿈과 희망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장학금을 전달하는 것이 뜻깊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17일 다래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지역사회나눔 실천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433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래마을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9월 개최된 다래마을축제 찬조금과 수익금을 적십자 특별회비로 마련했다. 박정배 다래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의 마음을 모은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육아에 지친 양육자를 위한 ‘대추마을 홈카페 클래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추마을 홈카페 클래스’는 2024년 참여예산 동 지역사업으로 ‘대조 삼삼오오대학’ 주민 제안 프로그램 중 하나다. 대조동 관내 7개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또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 근처 위치한 ‘카페달력’과 ‘투고그린 불광호반베르디움점’에서 열렸다. 이번 클래스는 육아에 지친 학부모에게 커피와 브런치 음식을 맛보고 배우는 문화 향유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다른 학부모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잠시나마 육아 고충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으로 카페당 3회씩 총 6회 수업이 진행됐으며, 카페 사장님은 직접 강사가 돼 커피와 브런치를 주제로 수업을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커피에 대한 정보를 알아가고 직접 드립커피를 내려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아이와 함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브런치 요리법을 배웠다. 클래스에 참여한 수강생은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여유를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18일 사랑나무방문요양센터가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두유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사랑나무방문요양센터의 취지에 맞춰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영양 섭취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사랑나무방문요양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계획 중이다. 김정옥 사랑나무방문요양센터장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연 불광1동장은 “사랑나무방문요양센터의 후원에 감사하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적극 행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디지털 역량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취업 사관학교 은평캠퍼스’가 녹번동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15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미래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키는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기관이다. 은평캠퍼스는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에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3개의 클래스룸과 2개의 라운지, 집중학습실, 파트너 스페이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생성형AI기반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획 개발 ▲UX/UI디자인 마스터 과정 ▲자바 백엔드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4~5개월 정도며, 총 60명을 모집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실무중심의 취업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취업을 희망했던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월 3일까지 ‘2025년 은평 온라인 홍보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은평 온라인 홍보활동가’는 총 5개 분야 11명을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 2명 ▲사진홍보활동가 3명 ▲1인 크리에이터 2명 ▲반려동물 크리에이터 2명 ▲쇼츠 크리에이터 2명이다. 활동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이다. 분야별로 블로그 기사 취재, 사진 촬영 및 영상 제작, SNS서포트 활동 등을 통해 은평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선정된 홍보활동가는 위촉장 및 활동가증을 발급받고, 콘텐츠 제공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받을 수 있다. 은평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지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내달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의 발전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활동가 모집을 통해 구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중랑구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에서 실시한 ‘2024년 자치구 장애인체육회 운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서울시 22개 자치구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조직운영, 사업운영, 행정운영 등을 평가해 S·A·B등급을 부여한다. 중랑구장애인체육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S등급을 획득하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공모사업으로 생활체육교실 7개소와 동호인클럽 5개소를 운영, 서울시 내 최다 운영 기록을 세웠다. 또한, 장애학생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과 보치아, 래프팅, 생활체육대회 등 폭넓은 활동을 지원했다. 아울러, 구 자체사업으로 수중운동 프로그램과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2024 서울특별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구성된 165명의 선수단이 총 19개 종목에 출전해
[ 한국미디어뉴스 조성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19일 길음2동주민센터 신청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주민을 포함한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1981년 건립된 현 길음2동주민센터는 성북구에서 가장 오래된 주민센터 중 하나로 안전상 우려와 더불어 최근 발 빠르게 변화하는 대민 행정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새롭게 주민을 맞을 길음2동주민센터 신청사는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349㎡ 규모로 기존 동주민센터보다 4배 이상 커질 예정이다. 특히 1층에 들어설 청소년시설은 방과 후 청소년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서 친근한 동주민센터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17대의 주차 공간을 비롯해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들이 알차게 들어서 주민편의를 한껏 높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존 동주민센터에서는 공간 제약으로 할 수 없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선보이거나 지역행사의 개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길음2동은 그동안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없어 아쉬웠으나, 이번 길음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