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인천의료사회봉사회가 8일 강화군 서도면 볼음도리 마을회관에서 무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지역상생협력을 위한 ‘섬 지역 찾아가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의사 및 한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35명이 참여해 볼음도 주민 100여 명을 진료했다. 진료 과목은 내과, 치과, 한의과였으며 전문 의료진이 투약 및 혈압, 심전도, 초음파 검사 등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서도면은 의료진의 숙박과 차량 등을 지원해 진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마을 방송과 전화 연락 등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진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김영주 봉사단장은 “주민들이 고마워하시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볼음도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실 서도면장은 “휴일임에도 도서 지역을 방문해 봉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2023년 하반기 암 검진 수검자(7월~12월)를 대상으로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해와 올 상반기 국가암검진 독려를 위한 ‘수검 홍보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상·하반기 연 2회)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는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그 외 대상자는 10%만 부담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올해 강화군에 주소를 둔 국가암검진 대상자가 검진을 받고, 수검을 증명할 수 있는 건강검진 확인서, 결과지 등의 서류와 신분증을 지참해 강화군 보건소 건강검진실을 방문하면 된다. 상품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우산 또는 도마 3종 세트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14일~15일 교동면 화개정원에서 ‘2023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시'2023년 지역 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행사로, 인천 최초의 지방 정원인 화개정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첫날인 14일에는 개막선언에 맞춰 신유, 박군, 김양 등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둘째 날인 15일에는 정수라, 박상철, 손태진, 설하윤 등이 출연하는 TBS 라디오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또한, 정원 특색에 맞게 화분 옮겨 심기, 환경을 위한 텀블러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5色테마 정원 곳곳에서도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추억의 정원에서는 학창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옛날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치유의 정원을 멍 때리기 존으로 구성해 빈백에 앉아 북한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저어새를 본 떠 만든 화개산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선 버스킹 등 소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올가을 여행 가고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올해 6회째 열린 ‘강화문화재 야행’이 원도심을 가득 메운 인파로 활기를 띠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고려, 강화에서 다시금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문화재 야행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용흥궁공원 및 소창체험관 일대를 중심으로 7야(夜) 총 2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강화초등학교 관악단, 강화주니어외교관, 열두 가락 농악단 및 전문 배우가 참여하는 팔관회 개막 퍼레이드와 유천호 군수의 개막선언으로 본 행사를 시작했다. 고려 문양으로 제작된 조명 빛을 따라 용흥궁, 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등 야간 개장한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해설사와 함께 둘러보며 당시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은 물론 승마체험, 스탬프 투어, 고려궁지에서 목성, 토성 관측 등은 야행을 즐기는 묘미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둘째 날에는 강화군민들이 운영하는 윈드 오케스트라단, 드럼 및 기타 동아리단의 공연과 함께 성공회 강화성당에서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하는 버스킹 공연 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한편, 문화재 야식 코너에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과 (재)충장공 어재연장군 추모 및 신미양요 기념사업회는 강화전쟁박물관에서 12월 25일까지 ‘어재연, 구국의 길을 걷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어재연 장군 탄생 200주년을 맞이하여 어재연 장군의 성장과 활약상, 신미양요의 역사적 의미를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주목받지 못했던 신미양요에서 순국한 장병들에 대해서도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전시는 ▲전시회를 열며 ▲호국의 별이 되다 ▲출생과 성장 ▲무관의 길을 걷다 ▲어재연, 신미양요의 중심에 서다 ▲신미양요의 역사적 의미 ▲신미양요 당시 조선군과 미군의 무기 비교 ▲빼앗긴 유물들 ▲기억과 추모 그리고 역사 총 9개의 패널로 구성된다. 주요 유물로는 ▲조총, 별운검, 환도와 같은 조선 후기 관군의 각종 무기류 ▲어재연의 장례식에 조문 온 사람들의 명단을 기록해 놓은 조문록(弔問錄) ▲어재연의 아들 어병수가 아버지 어재연과 작은아버지 어재순에 관한 글을 편집한 충장공유사(忠壯公遺事) ▲어재연·재순 형제에 관한 글을 모은 쌍충집(雙忠集) ▲어재연에게 충장공이라는 시호를 내린 충신 어재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이번 10월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2023~2024시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방역 대책은 ‘철새 방역 관리 강화’, ‘농장 차단 방역 관리 강화’ ‘농장 간 확산 방지’, ‘방역 지원 체계 확립’ 등 4가지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군은 야생조류 예찰·검사 강화를 통해 바이러스를 조기 인지하고, 가금 농가와 축산차량 운전자 등 축산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18가지 행정명령을 공고·발부했다. 이어, 가금농장을 대상으로 고병원성 AI의 주요 원인인 철새의 분변을 소독하고, 첨단 드론을 이용한 맞춤 방역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강원도 철원의 양돈농가에서 계절과 관계없이 ASF가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해 방역 수칙 현수막을 배부하는 등 맞춤형 방역 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편, 농림부에서는 올해 국내 AI 유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AI 발생이 전년 대비 14.7%(1월~8월)가 증가했기 때문에 바이러스의 국내 조기 유입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이장단 및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월 27일 건평리 해안도로 일원에 가을꽃을 식재했다. 이에 기관단체 회원들이 여름꽃을 정리하고 국화 등 가을꽃 1,000여 본을 식재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꽃을 심어 깨끗한 환경조성에도 일조할 수 있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위해 애써주신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아름다운 꽃을 보며 면민과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불은면이 가을을 맞아 광성보, 대청교 등 화단 10개소에 꽃을 새롭게 식재했다. 이에 광성보 일대 화단에 메리골드, 백일홍, 페튜니아 등 3,000본을 식재했으며, 불은면과 선원면을 잇는 대청교 일대 화단에도 사루비아, 메리골드, 멘드라미 등 가을꽃 6,000본을 식재했다. 현재는 대청교를 지나는 삼동암천 주위로 올해 초부터 씨를 뿌려 키워온 코스모스가 만개한 모습이 장관이다. 김용수 면장은 “가을을 맞아 새롭게 꽃을 심으니 불은면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다.”면서 “방문객들이 꽃을 보며 바쁜 일상에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6일 인천 문학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에 참가했다. 2023 인천시 시민생활체육대회는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인천시 10개 군·구 시민의 소통화 화합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로 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했다. 시민생활체육대회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군·구 단체장 및 선수단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입장식, 대회사, 유공자 표창, 선수단 대표 선서, 체육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강화군은 200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인천시 체육 발전 공로를 인정 받아 강화스포츠클럽 하재동 회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체육경기는 이어달리기, 800m 계주, 축구다트, 볼풀농구 4개 종목에 10개 군·구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유천호 군수는 “6년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강화군 선수단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한 날”이라며, “강화군의 열정을 뽐낸 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수도권 최대 산림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석모도 수목원, 휴양림, 등산로 등에 대해 쾌적하고, 볼거리 가득한 휴양공간을 조성하여 산림에서 치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석모도 자연휴양림 관광자원화사업’추진을 위해 행안부사업 공모해 예산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2024년부터 대대적인 산림휴양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천 최고의 산림 휴양·복지시설...석모도 휴양림 산림청의 ‘2022년 산림 휴양·복지활동 조사’에 따르면 인천시 산림휴양·복지활동 경험자 중 82.7% 이상이 경험에 만족하며, 응답자의 81.4.%가 산림휴양·복지활동이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자연휴양림의 향후 재이용 의사가 79.7%로 나타났다. 2011년 개장한 석모도 자연휴양림은 평일에도 예약이 꽉 차는 등 수도권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고 있다. 군은 객실과 시설물을 매년 정비하고 있으나, 올해는 도색, 지붕재 교체, CCTV 추가 등 대대적인 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에 더해 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