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사면 덕하3리는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달집태우기와 척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덕하3리는 매년 정월대보름이면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달집태우기와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예년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으로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이다. 이날 주민들은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집과 함께 태우며 새해의 희망과 다짐을 되새겼다. 양사면은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 장비를 배치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등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철저한 안전관리를 진행했다. 이지영 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을 계승하고 화합하는 모습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다음 달 12일까지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기온 상승에 따라 지반의 붕괴, 균열, 침하, 유실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큰 지역이다. 산사태 취약지역, 옹벽, 사면, 급경사지, 문화재, 저수지 등이 해당된다. 군은 위험지역으로 총 121개소를 선정해 민간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성을 갖춘 인력들과 함께 정확하게 조사하고 위험성을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할 계획이다. 보수 또는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위험구역 설정, 통제선 설치 등 응급조치 후 개선한다. 또한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소를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2~3월 중 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며 해빙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매년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로당 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모든 경로당에 매월 한 차례 정기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이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더욱 철저히 방역한다. 특히 지난 설 연휴를 앞두고는 A형 독감 등 각종 호흡기 질환 확산하자 군은 집중 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추가 소독을 실시했다. 군은 어르신들의 참여가 필요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최근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경로당이 늘면서 음식을 매개로 한 감염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청결한 환경 유지 등을 강조하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 조치를 취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읍·면사무소와 협조해 경로당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가 13일 강화군을 방문한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강화의 미래 성장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핵심과제 및 8개 민생 현안사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인천시장 연두방문은 강화군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강화군의회 의원 및 지역 언론인들과의 대화의 자리가 마련됐다. 오후에는 강화문예회관에서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을 개최하며 직접 대화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인천시에 속도감 있는 추진을 요청했다. 4대 핵심 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착공, ▲강화~영종 연륙교 건설 추진 등이다. 또한 강화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8개 민생 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운영비 지원, ▲위임 관리 도로 유지보수 예산 지원, ▲소음공격 피해지역 방음시설 설치 지원 확대,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2일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군 소속 공무원들이 인도 제설작업에 직접 나섰다고 밝혔다. 군 공무원들은 강화군청 인근, 강화풍물시장 주변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주요 인도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눈이 빙판길로 바뀌면 안전사고가 늘어나는 만큼 눈발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신속하게 눈삽 등을 챙겨 작업에 나섰다. 한편 군은 12일 새벽 5시 대설주의보 발표에 따라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마을안길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취약구간에 대대적인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실시간 재난 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으로 상황을 전파하고 만일의 피해 상황에도 대비했다. 박용철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제설작업에 팔 걷고 나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연일 지속되는 한파와 대설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위해 강화군민 앞에 섰습니다. 제가 이 선거에 나선 이유는 우리 강화군의 미래를 강화군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출마하게 되였다고 13일 밝혔다. 효도하는 강화!젊은이들이 어르신과 부모님께 효도하는 강화!소상공인이 살맛나는 강화! 서로 융합하여 행복한 강화를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우리 자랑스런 강화군은 '지붕없는 박물관' 으로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입니다. 자랑스런 우리 강화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우리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 중 어르신들의 교통 문제, 코로나 이후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 지원문제, 청년들의 일자리 부족 등의 문제들은 군민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며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현재 버스체계로는 어르신들이 다니시는데 불편함이 많습니다.“천원택시”를 도입하여 교통약자,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병원진료 등 강화 곳곳을 다니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둘째-파격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하겠습니다. 저는 소상공인을 대표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30여년 동안 각 지역 오일장을 다니시며 아주 힘들게 저를 키워주셨고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하점면는 지난 12일 하점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2025년 달라지는 군정시책 및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경로당 한시적 냉·난방비 지원사업,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등 주민들에 영향이 큰 사업들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경로당 한시적 냉난방비 지원사업은 겨울철과 여름철 경로당의 냉난방비 사용 후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가능한 점을 설명했다. 더불어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관내 버스비 지원에서 택시비 지원까지 확대됐음을 소개해 이장단의 관심을 끌었다.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이장단은 해당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호 하점면장은 "이번 설명회가 하점면 이장단과의 소통을 통해 군정 시책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대표 이우영)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는 내가면에서 스토너리 호텔 리조트를 운영하며 강화군 관광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기여하고 있는 곳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기탁식에서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 이우영 대표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화글로벌식문화예술단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1일 강화풍물시장에서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34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관내에 화재발생으로 인한 재산 피해가 잦은 만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강화풍물시장에서는 시장상인회, 강화군 자율방재단, 군 소속 공무원 등 20명이 주축이 되어 안전 수칙을 전달했다. 또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하지 않기 등 겨울철 난방기구 화재 예방,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주변 안전 취약 요소 신고하기, ▲군민안전보험(자전거, 농기계) 및 시민안전보험 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힘썼다. 이와 더불어 한파와 폭설로 인한 빙판길 행동 요령을 배부하고,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온열기구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화재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라며, 군민 모두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이 지난 3일부터 진행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12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는 계획 인원보다 2배가 넘는 농업인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과 호응을 나타냈다. 강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연초에 시행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올해 7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추, 토마토, 오이, 고구마, 포도, 수박 등 강화에서 대표적으로 재배되는 6개 작목에 대한 교육과 농산물 안정성 인증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교육이 함께 이루어졌다. 교육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정보들로 구성되어 농업인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품질 농산물 재배를 위한 핵심 기술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알찬 내용들이 전달됐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는 신기술 보급도 이루어졌다. 또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농정 시책과 농촌 지도 사업을 홍보해 농업인들이 지원사업에 배제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용철 군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한 해 농사 계획을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셨길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