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와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펍 브랜드 ‘리파인(REFINE)’과 협업해, 남원추어를 현대적 미식으로 재해석한 ‘남원추어 한우곱창전골’ 메뉴를 지난 2월 공식 런칭했으며, 현재 전국 11개 리파인 매장에서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메뉴는 남원추어사업단이 추어식품 대중화를 위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추어페이스트’를 활용한 비법소스가 핵심으로 추어 특유의 깊은 풍미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비린 맛 없이 깔끔한 맛을 구현해, 기존 추어 요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꾸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원추어 한우곱창전골’은 남원산 추어페이스트로 우려낸 진한 육수에 국산 한우곱창, 특제 양념과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깊고 중독성 있는 맛을 자랑한다. 리파인의 전통주와 어우러지는 완성도 높은 페어링 메뉴로서, K-푸드의 미식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리파인은 한식 파인다이닝을 일상 속에서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브랜드로, 전통주와 퓨전 한식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콘셉트를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22년 법인 설립 이후 전국에 30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에 참가해 대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상호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대만 한국 여행 엑스포는 해외에서 개최된 대규모 한국 관광박람회로 주목을 받았으며, 남원시는 K-드라마 촬영지이자 대표적인 전통 정원인 광한루원 등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고 춘향제 등 지역 콘텐츠를 방문객들에게 알렸다. 대만은 한류 콘텐츠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가 중 하나다. 남원시는 ‘향이 몽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 운영, ‘피어나다 남원 홍보이벤트’ 등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대만 여행사 개별 상담(B2B)을 통해 남원 연계 상품을 제안하고, 대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연계미팅 등을 추진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대만 난터우현 지역 교육청을 방문해 남원 수학 +여행 코스를 소개하며, 대만의 학생들이 남원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문화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남원시는 K-드라마와 K-푸드에 관심이 많은 대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로컬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의 핵심목표는 인구감소로 인한 경제위축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의 강점을 활용한 창업보육센터의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하여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 및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는 7천만원 규모이다. 사업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며 남원 지리산권 기반 뷰티산업 선도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Beauty-Boot Camp(사업화 기술교육) ▲Brand-Build Up(신규 리뉴얼 브랜딩) ▲P-Launch(제품생산 지원) ▲Go-to-Market(온라인 마케팅 지원) ▲Pitch-Ready(IR 역량강화) 과정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산업연구원에서 수행하는 지원사업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창업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근 정부의 K-뷰티 창업 및 수출지원 정책 연계 필요성, 청년인력 유출 현상 및 지역산업 특화 가능성과 맞물려 그린바이오 시장에서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2025년 1시군 1교 전북농악 전승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도내 전통 농악을 보존·계승하고, 청소년을 중심으로 농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정책으로, 각 시군별로 1개 초·중·고등학교를 선정해 집중적인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남원시는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가 전승학교로 선정돼, 청소년 중심의 농악 교육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전승학교는 도내 총 7개 시·군에서 각각 1교씩 지정됐다. 남원시는 판소리와 농악, 춘향제 등 전통예술의 본고장으로서, 깊은 역사성과 문화적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사회 내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과 예술교육 여건 또한 우수한 편이다. 특히 남원농악은 남도농악의 대표 유형으로, 특유의 구성진 가락과 공동체적 전통이 잘 살아 있어 교육 콘텐츠로서의 가치가 크다. 남원시는 전승학교인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를 중심으로 농악 교육과 문화확산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농악 기초이론, 악기 연주, 기본 무동 등 실기 중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국소장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시정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부서별 업무계획 공유를 통해 하반기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특히 △국립기관 유치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 △농생명산업 수도화 △출산·보육·교육·의료 중심의 행정복지 구현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실국소별 세부 추진계획과 하반기 목표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일정과 대응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2025년 하반기는 시정 비전 실현과 공약사업을 비롯한 주요 역점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목표로 전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체감도 높은 성과 창출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남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6월에 명사 초청 행복 수업 특강을 진행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남인숙 작가가 행복 마인드 전파를 위해 오는 6월 10일 구청을 찾는다. 그는 1세대 한류 작가로, 지난 2004년에 출간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시리즈가 아시아 8개국에서 380만부가 팔릴 만큼 인기를 끈 작가이다. 또 유명 방송국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해 인생에 대한 유쾌하고 명료한 조언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행복 수업 특강의 주제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어른의 자존감’으로, 남 작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가량 관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복 전도사와 함께하고자 하는 주민은 특강이 열리는 당일 남구청 8층 대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행복과 자존감에 대해 솔직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다”면서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소재 사업장인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의 활기찬 직장 생활을 위해 건강 일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9일 “직장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근로자의 신체활동 부족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 바쁜 직장인을 위해 근로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일터‧활기찬 직장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건강 일터 1호 사업장은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근로복지공단이다. 남구는 오는 9월까지 근로복지공단 직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개개인에게 인공지능 기반 운동 프로그램인 리얼PT를 비롯해 맞춤형 통합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연과 절주 및 생애주기별 영양교육,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스트레스와 우울증 검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이에 앞서 남구는 대상자의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면접 및 비대면 설문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지난 28일에는 체력과 자세 측정을 비롯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스트레스 검사 등까지 끝마쳤다. 남구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 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만덕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투표소를 찾은 정 시장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투표는 힘이고, 민주주의의 꽃“이라며 ”본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께서는 사전투표를 통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여수시는 27개 사전투표소를 운영 중이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여수시민은 관내 지정된 111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관내 사전투표소를 직접 방문해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함평군은 29일 “이상익 군수가 전날 오후 학교면 학나래문화복지센터 등 주요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소 설치 및 운영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번 점검은 시설 확인을 넘어, 모든 군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의지”라며 “특히 어르신이나 몸이 불편한 분들도 불편함 없이 투표하실 수 있도록 동선 확보, 안내 인력 배치, 차량 진입 등 세세한 부분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공정한 선거는 건강한 민주주의의 뿌리이며, 행정의 역할은 그 기반을 튼튼히 마련해주는 것”이라며 “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어떠한 혼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 자율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전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5년 함평군 반부패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조직 내 자율적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별 1명씩 총 29명(실과소 20, 읍면 9)을 선정해 ‘청렴 지킴이단’을 구성했다. 단원들은 각 부서에서 청렴 멘토로서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간담회에서는 청렴도를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주요 시책 및 부패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부패 취약 분야별 중점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와 부서별 협조 사항 전달도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부서별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향후 청렴 시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자율성과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해 군민의 신뢰를 높이는 실천 중심의 정책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