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한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6월, 화상으로 MOU를 체결한 필리핀 카빈티시 현장을 직접 찾아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이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확인했다. 필리핀 지자체로부터 인력선발을 위한 모집, 선발, 교육 전 과정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이탈 등 관련 문제점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프로그램에 지원한 근로자들을 만나 프로그램 설명과 이탈 방지 교육, 근로기준법 안내 등 기본교육 실시 후 최종면접을 진행해 송출국 지자체로부터 상호 신뢰도를 높이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종면접에는 총 120명의 근로자가 지원했고, 이들을 대상으로 신분 확인, 체력 테스트, 색각 검사 등을 실시하여 성실하고 우수한 계절근로자 82명을 최종 선발했다. 군은 2023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의회는 지난 10일, 제6호 태풍 카눈이 중심기압 985hPa과 최대풍속 24m/s의 세력을 유지하며 경북지역을 관통함에 따라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을 직접 현장 방문했다. 먼저 산동지역(청도·운문·금천·매전)의 글방천 소하천 지역을 둘러보며 운문댐 방류와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지대가 낮은 지역의 피해가 없는지를 살펴본 뒤, 삼계리를 지나 운문 오진리 소진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살폈다. 아울러, 산서지역(화양·각남·풍각·각북)의 하천을 따라 이동하면서 수위를 살펴보고 점검했다. 김효태 의장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가 전혀 없을 수는 없지만 인명사고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주민들이 잘 협조해 주신 덕분이며, 수해가 있는 지역은 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문댐 하류보 등 물놀이 현장 19개소 집중 점검에 전력을 쏟고 있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물놀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 일제 점검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상황대처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도록 안전지킴이를 현장 교육하고, 구명장비 등 안전장비 휴대 여부를 점검할 뿐만 아니라 위험구역 안내표지판 설치 상태 및 노후·훼손 안전시설 정비를 실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청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해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사고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여가를 보내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8월 11일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 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으로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심으로 한 반부패 교육 △청렴 골든벨 △청렴과 관련된 샌드아트 및 영상 시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공무원의 청렴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으니,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직자의 청렴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천시청 충무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의 주재로 지역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따른 준비상황, 군부대 예비군 훈련장에 대해 보고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화되는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서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필요하다.”라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영천시의 안보 현 상황을 재점검하고 빈틈없는 안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는 11일 태풍 카눈으로(8월 10일) 인해 피해를 입은 조교파크골프장 현장을 찾아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날 피해 복구 활동은 영천시청 새마을체육과 직원 10여 명 및 영천시파크골프협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원 및 회원들은 태풍으로 인해 조교파크골프장 일대에 떠내려 온 각종 자갈 및 쓰레기를 수거했고 안전망에 걸린 부유물을 제거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이에 피해 복구 현장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풍 ‘카눈’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태풍으로 큰 피해가 우려됐으나, 빠른 시일 내 시민들이 쾌적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영천시 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피해 복구 활동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태풍 피해가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 수륜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11일 적송2리 마을회관을 찾아가 어르신 50여 명과 이병환 성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복드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삼계탕과 수박 등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졌다. 원경순 생활개선회장은 “아침부터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태풍과 폭염으로 힘겨운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여성 농업인 권익 신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헌진 수륜면장은 “수륜면 생활개선회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르신들께서는 무더위 쉼터인 이곳 마을회관에 오셔서 에어컨 시원하게 틀고 건강을 챙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11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3분기 성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3년 을지연습 훈련을 앞두고, 군·관·경·소방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을지훈련으로 정부기능유지, 군사작전지원 및 국민생활안정에 중점을 두는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소방서,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육군 제5837부대 6대대, 공군 제8129부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국내외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안보 위협에 경각심을 고취하고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여, 다가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등 전시 대비 훈련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 및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통합방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테러, 화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선제적 태풍 대비 태세로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11일 전했다. 특히 인명 피해는 ‘제로’다. 태풍 ‘카눈’은 지난 10일 한반도를 수직 관통하며 강풍과 많은 비를 뿌리고 지나갔다. 울진군도 10일 하루 동안 최고 220mm의 강풍을 동반한 큰 비가 내렸다. 이번 태풍으로 울진군은 일부 지역에 도로 침수로 인한 통제와 제방 침수, 농경지 일부 유실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울진군은 강도 ‘강’의 태풍 북상에도 불구하고 관내 피해가 크지 않은 데는 가용 행정력을 총동원한 철저한 재난 대응 체계 운용에 있다고 보고 있다. 군은 태풍 북상 전인 지난 6일부터 군수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태풍 진로와 영향 범위에 따른 대비책을 강구하고, 재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을 통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완료했다. 8일부터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비상근무 체제로 가동해 업무에 임했다. 특히, 주민 안전에 대해서는 과하다 싶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성군은 8월 1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이상근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제8358부대 2대대,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세부 일정 및 중점 추진사항과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공무원 비상 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전시 주요 현안 토의, 상황 조치 도상연습, 실제 훈련 등 분야별 사전 연습 계획 점검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최근 한반도 주변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시기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엄중히 연습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관련 기관이 협조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