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농해양수산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24년도 국도비 확보, 군정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상남도 농해양수산위원인 이춘덕 도의원과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 서양권 과장, 농업정책과 한준석 농정기획담당을 비롯해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정순우 소장, 3개 부서 과장 및 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4년도 축산악취 개선사업,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육성사업, FTA 과수 고품질 시설 현대화 사업, 함양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스마트 APC) 건립사업 등 국도비 확보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 했다. 이춘덕 도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남도의회와 함양군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논의된 주요 현안사업과 `24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순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이춘덕 도위원님이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내년에도 우리군의 지속가능 미래농업 발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전폭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7월 26일 의창도서관과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에서의 이용자 안전 확보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시행된 이번 교육은 의창소방서 안전예방과 강사를 초빙하여 의창도서관과 3개 도서관(최윤덕도서관, 고향의봄도서관, 명곡도서관)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보고체계 안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등에 관한 강의 및 동영상 시청과 함께 전 직원이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도서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교육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치 능력을 향상시켜 도서관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선택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상품, 생활용품 등 6개분야 55개 품목에 대해서이며 오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14일간 접수가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창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개인)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답례품을 공급하고자 하는 업체(개인)는 해당 기간 내에 창원시청 1층 세정과 고향사랑기부팀을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답례품 공급 업체는 ▲기업 정착도, ▲신뢰도, ▲안정성, ▲지역연계성 ▲사업계획 수행능력 ▲정체성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오는 8월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9월부터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답례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에 많은 참여를 부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5월 ‘논개제’기간 동안 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은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가 관객 호응에 힘입어 8월에도 공연된다. 진주시가 후원하며 (사)극단현장이 주최·주관하며 하는 ‘의기 논개’ 공연은 8월 11~14일 진주문화재야행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8월 11일, 12일, 13일 금·토·일요일 공연에 이어 14일 월요일 공연이 추가돼 총 4일 4회 오후 8시 진주성 촉석루 아래 의암 일원에서 펼쳐진다. ‘의기 논개’는 ‘진주 관기 논개가 일왜(一倭)를 끌어안고 강물에 뛰어들어 함께 죽었다’고 기록된 문장을 근거로 창작한 작품이다. 해당 기록 속 역사의 현장인 진주성과 의암 일원을 배경으로 하는 대표적인 장소 특화형 공연으로, 관람객들은 촉석루가 올려다 보이는 진주성 성벽 밑 수상에 마련된 특설 객석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의기 논개’ 공연은 전문배우와 시민배우, 그리고 시민합창단 등 회당 104명이 출연해 예년보다 공연규모를 키웠으며, 300석에서 600석으로 객석도 늘려 더 많은 관객과 만났다. 2주간 6회 공연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강 코칭 서비스' 참여자를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스마트 건강 코칭 서비스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요구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검사를 통하여 대상자군을 분류해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면 및 비대면(카카오톡 친구 서비스) 서비스로 정보를 제공하여 건강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동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한 뒤, 사전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대면 서비스로는 매주 실시하는 검사 결과의 건강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른 상담 진행과 운동교실 운영이 있으며, 비대면 서비스로는 매주 수요일에 제공하는 맞춤형 식단 및 영양·운동 정보 등이 있다. 대상자 모집 후, 9월부터 11월까지 12주의 기간 동안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2주 간의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건강행태에 따른 상태 변화를 추적하고 상담이 진행된다. 김정미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스마트 건강 코칭 사업을 통하여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지역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27일 '구미시 3040 거북이 달리자' 회원 11명이 취약 계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선풍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노인, 장애인 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여름철 더위로 고생하는 취약 계층에 꼭 필요한 선물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3040 거북이 달리자’는 2018년 11월 결성, 회원수 22명의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젊은 기업인들로 구성된 자발적 봉사모임이며, 코로나 극복 마스크 전달(900만원 상당) 및 후원물품 전달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이 오는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양산천 둔치 및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산시는 지난 26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양산삽량문화축전추진위원회(위원장 나동연)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양산삽량문화축전은 양산의 과거 역사에서부터 미래까지 이어지는 주제를 활용하여 각양각색의 테마 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황산공원(낙동강)존 ▲국계존 ▲삼장수존 ▲천성산일출&유라시아존 등이다. 각 테마존에서는 영남대로와 국계에 대한 전시·체험, 국제자매도시 포르투갈을 소재로 한 이야기, 이외 여러 체험프로그램 등 기존 삽량문화축전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과 전시를 통해 양산의 역사, 문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설무대에서는 제1회 삼장수 보디빌더 대회, 삼장수 뮤지컬갈라쇼, 가야진용신제, 웅상농청장원놀이, 양산시민가요제&실버가요제,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열린축제의 일환으로 키즈존을 별도 운영할 예정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구미시는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핵심 국정사업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하고, 27일 시청에서추진단장인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기회발전특구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기회발전특구 개요 및 추진 경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구미형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논의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혜택, 규제특례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구에 지정되면 특구 내에 본사를 이전하거나 투자(신·증설)기업 등에 대해 법인세, 소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규제특례 제공,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확대 등 지방 투자기업에 파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최근 지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해 반도체 및 방산분야 기업을 대규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6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태평지구 주민 및 통영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태평지구 건강돌봄 프로그램(1기)’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태평지구 건강돌봄 프로그램’은 손을 활용한 정교한 작업으로 치매예방 및 작품 완성을 통한 자신감과 성취감 고취를 위하는 ‘한지공예’ 5강과, 어르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생애 한 페이지를 기록하는 ‘자서전 만들기’ 10강으로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2개월간‘에이치하우스’에서 손거울 및 팔각상을 만드는 한지공예를 진행했고, ‘통영문인협회’와 협업해 원고쓰기-교정-탈고-내지ㆍ표지 디자인-출간의 과정을 거쳐 자서전 만들기를 마무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은 “자서전을 쓰면서 개인에게 의미가 큰 기억들을 더듬어 기록하고 이웃들과 즐겁게 공유할 수 있어 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통영시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주민의 인생이야기를 나누어 보자는 새로운 시도에 열심히 참여해 훌륭한 성과물이 나왔음에 자신감을 얻으셨길 바란다”며 “시는 지역민의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칠곡군은 급격한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농촌 인력수급에 어렴움을 겪고있는 농가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라오스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개최된 협약식에는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일행이 칠곡군을 방문해 김재욱 군수와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칠곡군은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소요 인력과 도입 시기 등을 라오스 정부와 협의해 결정하고, 내년 2월부터 라오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어 출입국사무소의 사전 심사를 거친 후 법무부의 승인을 받아 칠곡군 농가에 배치하게 된다. 퐁싸이삭 인타랏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차관은 “라오스 농민들이 칠곡군의 선진 농업기술 습득과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얻게 되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우호 관계를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고 농촌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며 “라오스 정부에 감사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