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에서는 낮시간대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야간에도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오는 8월 17일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야간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2년 김해 전체 인구 55만명 대비 20%인 11만명의 교육 수료자 중 직장인의 비중이 낮은 점을 감안하여,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에도 상시로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함께 ▲심폐소생술의 절차 ▲인공호흡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언제든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 교육으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은 긴급상황에서 생명을 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비상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하기 위해 평상시 많은 교육과 실습을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 교육 신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 창구]를 통하거나 김해시서부보건소 의약팀으로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 인식이 중요하게 각인되는 만큼 심폐소생술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보건소는 돌봄시설 임시일용직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돌봄시설 종사자의 검진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검진 대상은 의료기관(신생아실․신생아중환자실),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중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자 또는 일정한 사업장 없이 고용되어 일하는 자를 우선으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검진하며 이후 예산 소진 시까지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진을 지원한다. 검진 결과 양성이면 활동성 결핵 여부 확인(흉부X선 검사)과 잠복결핵감염 치료도 전액 무료(건강보험 산정특례 적용)로 지원하며 65세 이상 대상자는 노인결핵검진사업의 일환으로 무료 검진(흉부X선 검진과 객담검사)을 제공한다. 허목 소장은 “결핵 발병 시 전파 위험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의 결핵검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결핵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돌봄시설 종사자 무료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돌봄시설 기관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김해시보건소 2층 결핵예방실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찾아가는 마을좌담회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 24일부터 진행된 마을좌담회에서 거창국제연극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으며, 성공 개최 기원 응원 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이장회보를 통해 거창국제연극제의 일정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함께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주민 한분 한분이 거창국제연극제 홍보대사가 되어 타지에 사는 자녀와 친척들에게도 많이 홍보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28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착수한 이번 연구는 시민 설문조사, 국내·외 사례조사, 시민초청 포럼 및 학술대회 개최, TF팀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정책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의 조성 필요성과 타당성이 충분함을 확인했으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해 2024년 10월까지 김해시 구산동 660번지 외 17필지에 연면적 5,590㎡(4층) 규모의 미술관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말 나올 예정이다. 이번 결과보고회에서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도명일 지부장은 “이번 미술관 조성은 우리 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역예술인들 역시 한마음 한뜻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시민, 지역예술인, 전문가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김석기 부시장이 올해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공원 물놀이장을 점검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부시장은 전날 진영 역사공원 물놀이장, 주촌 무지개공원 물놀이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실태와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김 부시장은 시설 운영 보고를 받은 데 이어 물놀이장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책 마련을 주문하면서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해당 시설들은 지난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8월 31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운영하며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위해 매주 1일 휴장한다. 시는 모든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주기적인 수질검사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 축산인 단체(1,250만원)와 합천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500만원)는 28일 합천읍 소재 황강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해 환경부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지에 보탬이 되겠다며 황강 광역취수장 대응기금 총1,7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 참석자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주민 동의없는 취수원 다변화사업 반대” 입장을 확고히 하고, 이번 대응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군민대책위원회 추진활동에 군민과 사회단체가 적극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황강 광역취수장 관련 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6월 28일 합천군민 500여명이 환경부를 방문해 군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황강 광역취수장 설치사업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또한 지난 7월 3일부터 용주면을 시작으로 17개 전 읍·면에서 환경부의 일방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부당성과 반대의지를 표명하는 결의대회와 릴레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여한훈 위원장은 “지난달 환경부 삭발 투쟁에서 보여주었 듯이 합천군민들의 의지는 확고하다. 직접 읍·면 결의대회에 참석해보니 머리띠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김해서부소방서에서 주관한 2023년 동물관련 생활안전 출동기준 확행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생활안전출동 관련 불필요한 출동을 줄여 출동 공백을 방지, 긴급한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해서부소방서, 김해시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 등 7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더욱 긴밀히 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유기동물 포획 관련 유기동물보호소 이관 △동물 사체 발생 시 처리 관련 실무 협조 △단순 동물포획 및 로드킬 등 민원 출동에 관한 사항 △비긴급 유기동물 처리 신고 접수와 처리내용 논의 △공동대응 우수·불편 등 주요 수범사례 공유 및 협력안 모색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 공유 등이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협업체계가 더욱 긴밀해져 동물관련 민원처리가 신속하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김해시에서 구조된 유기동물은 개 1,249마리, 고양이 516마리이고 이 중 가축 및 농작물 등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함양군은 소득제한 없이 난임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90% 지원, 비급여 항목 일부 지원을 통해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여 실질적인 출산율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난임 시술비 지원 가능 횟수는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로 정부지원과 동일하다. 신청 대상자 기준은 신청일 기준 함양군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로 부부 중 한 명은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이면서, 부부 모두 건강보험 가입 및 보험료 고지여부가 확인되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난임진단서(최초 신청 한함), 부부 신분증, 통장사본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보건소 3층 건강증진과 출생지원담당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난임가정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함양군이 동계 전지훈련에 이어 하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양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13일간 경남 거제시 연초중학교, 충북 청주시 청주대학교 등 2개 축구팀 80여명의 선수들이 함양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내년에 열리는 전국축구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함양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 향상에 매진 중이다. 함양군은 온화한 기온에 경기장 인프라 역시 잘 구축되어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팀들이 함양군을 찾아 전지훈련 캠프를 차리고 있다. 올해 1월 동계 전지훈련에는 전국의 중학교 17개팀 1,000여명의 축구 선수들이 함양을 방문해 2023년을 위한 동계 훈련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군 체육회는 함양을 찾는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하고 선수단 이동 버스 및 체육용품 지원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지난 7월 27일 불암동 강변장어타운을 관통하는 식만로348번길을 『장어타운길』로 변경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변장어타운은 김해시 불암동 일대에 조성된 먹거리촌으로, 불암동의 명물이자 ‘김해 9미(味)’ 중 하나인 ‘불암장어’를 맛볼 수 있다. 당초 ‘식만로348번길 21’등의 지역 명칭이 반영되지 않고 숫자가 많이 있는 주소를 사용했으나,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장어타운길 21’등의 간결한 도로명으로 훨씬 사용이 편리하고 기억하기 쉬운 도로명주소로 변경이 이뤄졌다. 김해시는 고유지명과 위치적 특성을 고려하여 주민친화적인 도로명주소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유지명을 반영한 향교길․산해정길, 마을명칭을 반영한 송촌길․사산길, 지역 특색을 반영한 왕릉길 등을 변경 완료한 바 있다. 이기영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가 고유지명이나 지역 특색을 나타낼 수 있도록 도로명 변경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서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