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박동철(국민의힘, 창원14)의원은 지난 27일 창원교육지원청 진해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진해 교육 현안에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춘덕도의원, 김헌일시의원, 이혜련시의원, 김수혜시의원, 최장호 국회의원보좌관, 방효준 국회의 및 비서관을 비롯한 경상남도교육청 학교지원과 및 창원교육지원청 학교운업무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진해구 교육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 어린이통학로 안전문제 ▲ 과밀학급 해소방안 ▲그린스마트 학교 추진현황 ▲통학버스 관련 민원 ▲ 나래울학교 신설 추진 현황 ▲ 진해신항고등학교 신설 관련 ▲ 진해통합중학교 신설 추진현황 ▲ 진해구 교육환경 개선사업 운영현황 ▲진해여고 100주년 기념관 설립 등 다양한 교육현안의 점검했으며 진해구 시도의원 및 교육청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동철의원은 진해는 신항만의 건설 등 도시 성장세에 비하여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것을 우려하며 “교육경비보조금을 삭감하는 것은 맞지 않다. 업무관계자들은 교육경비보조금이 지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28일 황강레포츠공원에서 새마을지회 회장단 및 읍면회장 40여명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임원, 청년연대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합천 바캉스 축제 대비 황강 물길따라 ‘쓰담쓰담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줍깅데이는 지난 5월 청년연대 발대식 이후 처음 함께 실시하는 행사로 기존 새마을대청소 및 지역별 환경정화 활동에 ‘줍깅’을 접목해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박진식 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줍깅 활동으로 29일부터 개최되는 합천바캉스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합천 이미지를 심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평생학습관 3층 수려한 수랏간에서 청소년과 군 관계자를 포함한 24명이 수제 젤리를 만드는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 10명과 고등학생 10명, 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재능기부 박은정 강사의 설명을 들으면서 젤리를 직접 만들고 자르고 포장해 집배원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항상 애써주시는 집배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수제 젤리는 김봉채 우정노조 지부장과 김원석 소통팀장 및 집배원분들이 참석한 전달식에서 청소년들이 집배원분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봉채 지부장은 “집배원분들을 위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수제 젤리를 만들어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면서 “우체국에서도 집배원분들이 업무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철수 행정과장은 “학생들이 집배원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 체험하며 봉사의 가치를 느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참여 학생들에게 고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28일 14시부터 치매 환자 가족 60여명을 모시고 치매가족카페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공연을 가졌다. 이번 문화공연은 노래, 색소폰 연주,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치매가족들에게 선보여 치매 환자나 가족이 치매 친화적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재밌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줘서 기쁘다”면서 “치매조기검진을 꼭 받아보고 싶으며, 이런 좋은 공연이 있다고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해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매월 마지막째 주 금요일 치매가족카페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문화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치매조기검진을 독려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28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남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경남지역 레미콘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의 복리증진 향상, 균형있는 발전을 목적으로 1994년도에 설립된 조합으로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간 이사장은 “조합원들을 대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기부문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주신 경상남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의 대표 쌀 브랜드인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가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경남 5대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28일 군에 따르면 ‘2023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된 10개의 단일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종검정 지정업체, 한국식품연구원, 경상남도 등 각 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해 외관상 품위, 타품종 혼입률, 식미(밥맛), 판매 및 홍보 실적 등에 대한 엄격한 평가과정을 거쳐 경남 우수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매년 계약재배를 통해 단일품종으로 생산되는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이번 평가에서도 그 우수성을 한번 더 확인했다. 합천군은 우수한 품종 육성 및 유지를 위해 그동안 미곡종합처리장의 개보수 지원, 포장재·물류비 지원 등으로 현대식 가공시설 및 안정적 재배관리를 지원해 우수한 제품생산이 가능하도록 노력했다. 한편 우수상으로 선정된 ‘수(水)려한 합천 영호진미’는 경상남도로부터 보조사업(양정시설 지원 등) 우선 지원, 포장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합천군은 28일 합천군보훈회관에서 월남참전자회 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이주여성가족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9세대를 초청해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위해 심리적·정서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언어 및 문화차이의 어려움을 잘 딛고 일어서 합천군민의 일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격려했다. 행정복지국장(김해식)은 “이주여성들은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아직도 한국에서 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지만 안정된 정착을 위해 합천군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하재효 월남참전자회 합천군지회장은 “오늘의 행사로 인해 이웃 사랑의 작은 씨앗이 훗날 이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할 것이며 월남전참전자 회원여러분들께서 오늘의 번영한 대한민국을 있게 해주신 헌신이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관내 멜론종묘를 보급하는 ㈜럭키종묘회사에서 직접 생산한 하미과 멜론 500개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성길 대표는 전국 최대 규모의 멜론 종묘업을 하고 있는 분으로 40년 동안 멜론 육종, 신품종 개발, 종묘 생산을 하고 있으며, 6년 전부터 각남면 함박리에 4,500평의 농지에 터를 잡고 멜론종묘 10만 봉을 생산 및 보급하여 매년 14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이 대표는 종묘 생산을 위해 최상품의 멜론을 씨만 채취 후 버리는데, 매년 버려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다가 청도군 관계자를 만나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게 어떠냐는 제안에 흔쾌히 승낙하면서 이번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단체의 일손과 지역 업체(청도로컬푸드협동조합 대표 홍상선)의 냉동탑 차량 지원 및 배달 등의 기부가 이어져 당일 생산·작업한 멜론이 최고의 맛을 유지한 상태로 여러 사회복지단체에 배달되어 더욱 지역사회의 온정이 더해질 수 있었다. 이 대표는 “이렇게 맛있는 멜론을 지역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할 수 있게 제안해 주신 청도군 관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사랑의 교실 선도 청소년 및 고위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와락(樂)”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교실 “와락(樂)” 체험활동은 학교나 법원, 경찰서를 통해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의뢰된 선도가 필요한 청소년들의 집중 상담과 재범 가능성을 줄이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반죽하고 오븐에 구워 빵을 만들어 시식도 했고, 목공체험을 통해 도마를 만들면서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지금껏 해보지 않았던 빵 만들기, 도마 만들기를 다 같이 하니까 더욱 재밌었던 것 같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명 청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관내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청도군은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감염병 매개 모기 및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한 집중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위생 해충의 개체수가 늘고 있어, 읍·면 포함 12개반 27명의 방역기동반을 가동하여 터미널, 쓰레기매립장, 하천, 공중화장실, 전통시장, 유원지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 중이다. 또한, 청도군보건소와 청도읍·화양읍에서는 군민들이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청도천 산책로에 야간 연무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동시에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여 유수지, 정화조, 물웅덩이 등에 유충의 번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하절기 방역소독 등 철저한 대비로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감염병 매개체인 각종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하여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