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 인구정책 캐릭터 공모전에서 총 5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5월 8일부터 7월 2일까지 '출산은 감동! 육아는 보람! 가족은 행복!'을 주제로 경산시 상징 이미지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에 친근감을 줄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14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심사와 2차 인구정책위원회 심사에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고득점순으로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 2 총 5건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행복이네’는 경산의 시조 까치, 시목 은행나무, 특산물 대추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캐릭터로,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은상은‘감동이와 보람이’, 동상은‘날라네 까치가족’, 장려상은 ‘복둥이’,‘삽살이네’가 선정됐다. 금상 수상작은 향후 경산시 인구정책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다양한 홍보와 교육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학 부시장은 “행복이네가 가족의 소중함을 친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지역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과 지역 7개 관변단체로부터 성금 1,9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경북 예천군, 봉화군, 문경시, 영주시 등 4개 시군에 나눠서 경산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경산시청 1,300여 명 직원을 비롯해 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말식), 한국자유총연맹경산시지회(회장 임종완),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미경), 자연보호경산시협의회(회장 석부홍), 경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전용호, 조금연), 경산자율방범연합회(회장 박흥수), 청년회의소(회장 김민석)가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직원들과 지역의 단체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려움에 부닥친 경북 북부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남권 최대ICT벤처창업밸리 '임당 유니콘파크'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경산 창업열린공간·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조현일 시장과 윤두현 국회의원, 그리고 박순득 시의장을 포함한 도․시의원과 및 임당유니콘파크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운영 중인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실시설계 용역수행기관인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은 스타트업부터 성장기업까지 벤처창업 생태계 구축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간별 배치 형태와 랜드마크로서의 상징성을 부각한 외부 공간 3D 이미지를 제시했다. 건축물과 보행자의 조화로운 공존이 가능한 조경과 인테리어 계획을 발표하며 28만 경산시민의 새로운 자부심과 랜드마크가 될 ‘경산 창업열린공간, 지식산업센터’ 건축 계획을 소개했다. 세부적인 건축 계획은 ▲지하 1층과 2층은 157면의 주차공간과 입주기업 편의를 위한 창고시설, 물품 보관실 ▲지상 1층은 누구나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각종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할 이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단장 신재현) 단원 29명은 27일 예천군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자율방재단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공원 산책로를 정비하고, 공원 내 시설물 주변에 방치된 부유물과 토사 및 각종 쓰레기 등의 수해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재해복구 지원에 동참했다. 신재현 단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수해로부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재난 예방·대응·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단체로서, 현재 20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시립박물관은 28일 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제17기 박물관대학'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17기 박물관대학은 수강생 150명 중 1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 모든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학생자치회 회장인 정문교(남) 씨와 최고령 수료생인 박영길(남, 80세), 김동기(여, 74세) 씨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지난 5월 17일 개강해 매주 금요일 11주간 진행된 제17기 박물관대학은 '경산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인골을 통해 보는 고대 경산 사람들, 진한 지배자의 무덤이 확인된 양지리유적, 경산의 석탑과 불교미술, 원효의 사상, 압독의 귀금속 장신구 문화 등 8번의 강좌와 2차례의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했다. 2007년에 처음 강좌가 개설되어 올해로 17기를 맞은 박물관대학은 역사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차별화 된 역사문화 강좌와 문화유적지 답사로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매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분야 국내 권위자들을 초빙하여 최신 연구 성과를 소개함으로써 강좌 내용 수준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는 경산시 대표 역사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산상공회의소(회장 안태영)는 28일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우리경산, 일상회복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성금 2백만원을 전달하며 경산시 11호로 참여했다.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이 ‘착착착’ 이루어지도록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부캠페인으로, 조성된 성금은 취약계층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비 지원에 사용된다. 안태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되어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안전이 염려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으로 고통받지 않고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나눔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취약계층이 무더위에 힘들어하지 않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살뜰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의 최종 지정을 위해 전담팀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남도는 28일 오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남도, 김해‧진주‧사천시, 경상국립대‧인제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 경남투자경제진흥원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도내 대학인 경상국립대와 인제대 2곳이 예비 지정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지정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행‧재정적인 지원사항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경상국립대 전정환 기획처장, 인제대 이우경 기획처장, 경남연구원 이상용 연구위원, 경남테크노파크 정원재 팀장, 경남경제투자진흥원 윤종철 선임연구원, 경남도 관련 부서(산업‧인력분야), 진주‧사천‧김해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국립대, 인제대 순으로 2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국내 최대 야외 연극축제인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가 28일 거창 수승대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연극제는 ‘알고보면, 더 재밌는 상상’이라는 슬로건으로 7월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10개 국가, 54개 팀, 82회의 공연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차석호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관객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공연으로 펼쳐진 음악극 ‘춘희(라 트라비아타)’는 자연속에 펼쳐진 수상 무대 위에서 오케스트라, 합창단, 연극배우, 무용수 등 다양한 예술이 함께하는 음악극으로 이날 찾아온 수많은 관객에게 힐링을 선물했다. 차석호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자연과 연극이 어우러진 거창군을 찾아 공연의 감동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거창국제연극제가 지역대표공연예술제로서 더 세계적인 행사로 발전하도록 거창군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국제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 발생으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7월 28일 11시부로 통영 수우도~부산 가덕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어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대응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 연안 해역의 수온은 22~25℃ 정도로 전년 대비 0.6℃ 정도 낮게 나타나지만 폭염이 시작되면서 단기간에 수온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어 피해 예방을 위해 경남도는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고수온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양식장 안전기반 강화를 위해 11억 2,500만 원을 투입하여 산소발생기 등 어업인 고수온 대응장비를 보급하고, 면역증강제 22톤을 공급했으며, 고수온 특약 보험 가입 지도 등 선제적 대응 조치를 발 빠르게 완료했다. 더불어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고수온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연안 7개 시‧군 우심해역을 중심으로 고수온 대비 준비사항 점검에 나섰으며, 양식장 관리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도는 고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17개 해역에 대한 고수온 주의보 발표에 따라 7월 28일 11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서·남해, 제주 등 17개 해역의 수온이 28℃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7월 28일 11시부로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으로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고수온 해역이 확대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즉각적인 대응 태세에 돌입한다.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현장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지자체별 ‘권역별 현장대응반’ 운영, 고수온 대응장비 총동원 등 어업인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고수온 특보 발표해역을 비롯한 전국 연안 해역의 수온 변동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하여 양식어가에게 수온 정보와 특보 발표 사항을 신속하게 전달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업인들이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관계기관과 지자체 등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라면서, “어업인들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