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7월 31일 관내체육관에서 지역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2023 여성 안심 호신술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2023 여성 안심 호신술 교육은 지난 6월 1일에 시작했으며, 주간반과 야간 2개 반으로 나누어 총 40회에 걸쳐 실시됐다. 전문가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부터 찌르기, 발차기, 소품을 이용한 자기방어기술 습득 훈련 등 실습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상주시여성단체협의회 노경순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들의 체력이 좋아지고, 위험 상황에서의 방어 능력이 향상되어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여성안심 호신술 교육을 통해 여성의 건강과 안전한 일상이 지켜지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는 지속적인 폭염과 전기요금 인상 따른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냉방비를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3천 745가구, 법정 차상위계층 및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족 1천 655가구 등 모두 5천 400가구에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2억 7천만 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지원 방법은 가구별 현금 지원으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오는 8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복지급여 지급 계좌 등으로 입금되며 시에서는 정부 지원 대책으로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에너지바우처와는 별개로 긴급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하게 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취약계층의 경우 냉방비 부담이 더욱 크게 느껴져 폭염에도 냉방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에서는 ‘2023년도 상주시민상’ 수상후보자를 8월 11일까지 추천받는다. ‘상주시민상’은 상주시 발전에 뚜렷한 공적 있는 자랑스러운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학술교육·문화체육·사회복지·산업건설·특별부문의 5개 부문에 대해 시상하며 시상 인원은 부문별 1명이다. 추천 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상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한 사람, 시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는 사람, 관내 소재하는 기관·단체에 2년 이상 재직하거나 재직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수상 후보자 추천은 상주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개인도 가능하며, 개인 자격 추천의 경우 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와 추천서 등의 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상주시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상주시 시민상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며, 적격한 대상자가 없을 경우 해당 부문의 수상자는 선정되지 않을 수 있다. 상주시민상은 상주시민의 날인 매년 10월 12일에 시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95년 이후부터 2022년까지 80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8월 1일 오후 15시 38분경 통영시사량도 능양항에서 차량(바가지 차량, 1톤 트럭)이 바다에 추락할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구조세력을 현장으로 급파시켜 차량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차량(바가지 차량) 운전자 A 씨(40대, 남)는 사량도 양지마을에서 CCTV 설치를 마친 후, 차량에 설치된 크레인 유압 고정장치 지지대를 올리는 도중 차량이 미끄러져 항포구 추락방지턱에 걸쳐졌고, 이에 차량 후미를 붙잡고 있는 운전자 A 씨를 발견한 인근 주민들 도움으로 로프를 이용 차량을 고정했으나 해상으로 추락할 것 같다며 주민이 신고한 사항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차량 추락 방지를 위해 고정줄을 보강하는 한편 마을 육상 포크레인을 동원하여 차량을 안전하게 육상으로 구조 조치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노령과 빈곤으로 무료 급식소를 찾던 70~90대 어르신들이 쌈짓돈을 모아 수해 복구 성금을 마련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칠곡사랑의집 무료 급식소’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어르신 100여 명으로, 이들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10만 원을 쾌척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무료 급식소 권차남 센터장과 이용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수해 복구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자신보다 경제적으로 넉넉한 이웃을 위한 어르신들의 뜻깊은 나눔은 급식소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70대 중반의 한 어르신으로부터 비롯됐다. 권차남(75) 센터장은 수해 복구 동참 방안을 고민하던 중 공공기관과 사회로부터 도움만 받던 어르신들에게 수해 피해 주민을 돕고 작은 나눔의 기쁨을 선물하고자 모금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는 김치통에 구멍을 뚫고 A4 용지에“사랑의집 모금함”이라고 출력해 김치통에 붙여 모금함을 급조했다. 이어 또래 어르신에게 수해 피해 현황을 설명하면서 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는 1일부터 8일간 구미 캠핑장에서'2023 가족과 함께하는 새마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50명의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구미 캠핑장 내 다목적광장에 도서 1,500권을 갖춘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이 배치되며, 매일 16시부터 18시까지 손 글씨 책갈피 만들기, 종이부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함께 운영된다. 김택동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회장은 “피서지 문고를 통해 구미 캠핑장을 찾은 시민들이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나눌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해 주길 당부한다”라고 했다. 새마을문고 구미시지부는 1993년부터 피서지 문고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매년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 어린이 독서왕 선발대회, 독서 골든벨 가족 퀴즈대회 개최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43개 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 봉사원 40여 명은 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일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힘썼다. 과수농가, 농자재 창고 등 수마가 휩쓸고 간 피해 현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복구작업을 펼치며 이재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의 빛을 전했다. 홍세화 회장은 “이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고자 수해복구에 나서게 됐다”며 "대한적십자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릉군은 제4회 섬의 날 행사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깨끗한 섬을 만들자는 취지로 울릉군 관내대상으로 ‘민,관,군 합동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울릉군 공무원들을 비롯하여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경찰서, 울릉경비대,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울릉농업협동조합, 농협은행울릉군지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7개 기관과 해군118전대, 공군8355부대를 비롯 관내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위해 울릉군전역에 묵혀있던 해양쓰레기 및 하천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으며, 살수차를 이용해 터널 내부청소나 주요 도로변 먼지도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시 오고 싶은 섬 울릉을 만들기 위해 협조해 주신 여러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인사 드린다“며 ”다가올 제4회 섬의 날 행사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울릉도를 방문하는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릉군은 1일 대한불교진각종 신도 석복희씨가 울릉군 취약계층을 위해 철원 오대쌀(10kg) 3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은 대한불교진각종의 4대 성지(聖地) 중 하나로, 진각종을 창종한 회당 손규상(孫珪祥 1902~1963) 대종사의 탄생지에 조성된 울릉읍 사동리 금강원에서 진행됐다. 서울 성북구에 거주하는 석 씨는 “진각성존 회당대종사 열반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라는 가르침을 실천하며 은혜의 꽃을 피우는 취지에서 종조 출생지인 울릉도에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과 폭우로 힘든 시기 따뜻한 한 끼를 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행복나눔 자비의 쌀물품을 준비했다. 형편이 어려운 취약 가구에 쌀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나눔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석복희씨를 표창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기부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울릉을 만드는 데에 함께 힘써 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1일 09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3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사항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새롭게 변경된 사항들을 소개, 전시 개인 임무 및 상황처리 방법을 공유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비상대비 태세 확립과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여 공직자로서의 국가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에는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 화재대피 훈련, 기관 소산ㆍ이동 훈련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의 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이 비상사태를 대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숙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