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군은 8월 3일 오후 6시 영양문화원이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예술인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을 “즐겨요 황금빛 소확행”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지역문화 활력촉진 국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지역 상인으로 구성된 플리마켓, 소울 푸드 트럭 등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과 입맛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후 7시부터 지역예술 동아리인 별빛보이스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비보브라스(금관 5중주), 이기욱 일렉트릭 밴드, 육중완 밴드가 참여하는 별빛 예술 콘서트가 개최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예술인과 함께하는 불목 야시장이 영양군에 활기를 불어넣고 군민의 문화 정주권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충족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가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란,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치매 극복 활동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치매 친화적 중앙동 조성을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또한 중앙동 직원들은 높아지는 노인인구와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여 노인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관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가족의 고통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리플릿 배치 및 마을방송 등으로 치매관리 서비스를 홍보, 안내하며 치매 조기예방이 필요한 노인들을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부터 자살예방 등 노인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특수시책으로 경로당 대상 ‘시니어 멘탈 케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각종 사업과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영천시를 만들며 노인 건강을 위해 적극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7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저소득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10세대에 밑반찬 지원 및 여름철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천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하여 고령 및 장애 등으로 음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주 1회 세대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으로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소외감 해소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80대 김 모 어르신은 “무더위에 입맛도 없었는데 여러 가지 반찬을 줘서 고맙다.”라며 “올여름은 잘 이겨 낼 것 같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재열 공공위원장은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신녕면 새마을회는 지난 1일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남·여회원 30여 명이 함께하여 농약 빈병과 봉지 수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는 마을 주변과 농경지, 하천변 등에 버려진 농약 빈병과 봉지를 1톤가량 수거했다. 현재 농촌에는 영농폐기물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농촌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환역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 함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약 빈병과 봉지 수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태국 신녕면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청정한 신녕면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녕면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군 은풍면의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폭염 속에서도 쌓여있는 진흙을 쓸어 담고, 각종 부유물 쓰레기를 치우는 등 기록적인 폭우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일손을 보탰다. 김종호 회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회원들이 일손을 보태주었다.”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단체로, 태극기 달기 운동, 각종 질서유지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동일기술공사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2일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서울에 본사를 둔 ㈜동일기술공사는 우수한 인력과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국내 대표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이날 경북 사무소 개소식을 기념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누적 기탁액은 2,000만 원에 이른다. 황주환, 이상학 대표는 “여러 사업들을 수행하면서 오래전부터 영천과 인연을 맺어왔고, 현재 영천댐 상류 하수도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을 수행하며 영천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의 큰 자산이자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분들의 지원과 관심으로 영천 인재 육성의 미래가 밝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가 산업단지·농공단지·개별공단 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경제의 중심인 산업단지·농공단지·개별공단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총 사업비 35억 1000만원이 투입된다. 먼저 시는 산업단지 내 공공시설물 14개소 정비를 위해 사업비 24억 4000만원을 들여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현재 △문산일반산업단지 저류조 △화산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외동일반산업단지 진입로 배수로 등이 정비 완료됐다. 이어 농공단지 공공시설물 5개소 정비를 위해 사업비 2억 1000만원을 투입한다. 이 가운데 △건천농공단지 건널목초소 철거 및 인도 △안강농공단지 진입로 등이 정비 완료됐다. 끝으로 개별공단 공공시설물 11개소 정비를 위해 8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이 중 △외동 구어리 개별공단 진입로 △외동 구어리 삼태공단 진입도로 포장 등의 정비가 모두 완료됐다. 경주시는 긴급보수가 완료된 이후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천시가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에서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3’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3,8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서 영천시 공식 페이스북은 시의성 있는 디자인, 신뢰도 높은 시정소식 제공, 유익한 문화·관광 정보성 콘텐츠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현재 영천시는 1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을 통해 시정 소식을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고 또한 새영천 알림이단을 활용해 아름다운 관광명소와 새로이 변모하는 다양한 영천의 모습을 전달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소셜아이어워드 최우수상 수상으로 영천시의 SNS 홍보 능력이 증명됐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SNS 채널을 활용해 영천의 매력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현재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찾아 주기 위한 소확행 사업 발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경주시는 지난 1일 알천홀에서 ‘소소한 경주기획단’ 회의를 열고 그간 발굴한 사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소한 경주기획단’은 ‘시민 감동은 작은 것에서부터’를 핵심 가치로 한 소확행 사업 발굴을 위해 올해 3월 부서별 MZ세대 직원 28명으로 구성된 내부 조직이다. 주요 사업으로 황혼육아로 지친 조부모들을 위한 ‘조(祖)손(孫)도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손주돌봄수당 : 손주 양육 조부모에게 양육수당 지원 △황혼 커뮤니티 공간 조성 : 조부모 육아 교실 개설, 조부모들의 황혼육아를 돕기 위한 소통 공간 마련 △이동택시지원 : 육아하는 조부모를 위한 택시서비스 제공 등이 제안됐다. 이어 저출산 고령화 시대 ‘장수의자에 한번, 기댈라이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는 △버스내 ‘기댈라이너’ 설치 : 임산부가 기댈 수 있는 전동좌석 설치 △횡단보도 장수(長壽)의자 설치 : 횡단보도 신호등에 접이식 간이의자 설치 등이 발표됐다. 또 청년인구유입과 주거환경 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의성군새마을회는 지난 31일 예천군 일원 집중호우 피해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 이번 피해복구 활동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예천지역을 찾아 복구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성군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토사제거와 수해쓰레기 청소 등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박희용 새마을회장은 “갑작스러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도움이 되고자 피해복구에 나서게 됐다.”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길 바라고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힘이 되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호우피해 지역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