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3일 무전동 일원에서 최근 정부의‘에너지 효율 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에 따른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는 조명을 끄고 플러그 뽑기(0.36kWh/일),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0.54kWh/일),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사용(1.08kWh/일) 등을 홍보했다. 특히 냉방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에는 에어컨 사용 관련하여 문 닫고 냉방, 적정온도 26℃ 준수 등 절전요령 홍보 및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루 1kWh 줄이기’ 10가지 실천요령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TV 시청시간 외에는 셋톱박스 전원 끄기, 외출 시 유무선 공유기 전원 끄기, TV 볼륨 줄이기, 세탁물은 적정량을 모아서 세탁하기, 진공청소기 흡입강도는 한 단계 낮춰 사용하기, 냉장고의 냉장실은 여유 있게 사용하기 등이다. 10가지 행동요령을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3학년도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 제공 및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 계절학교의 첫 프로그램으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긍정적 자아상 수립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수업이 진행되어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인상의 중요성과 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소를 알고 헤어, 피부, 네일 실습을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모습을 찾아가면서 학생들은 스스로의 모습에 대한 자기 표현력을 확대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OO 학생은 “이미지 수업을 받고 나에게 어울리는 머리모양을 정해서 손질해 보니 내 모습이 너무 멋진 것 같아요. 얼굴과 손 관리도 직접 해보니 기분도 좋아지고 친구들한테 자랑하고 싶어져요.”라고 말했다.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기 모습에 대한 결정권을 갖고 관리해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학생들이 독립된 사회인으로써 자신을 가꾸며 자신감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3일 본격적인 휴가철 및 한산대첩축제를 앞두고 북신동 삼성생명 앞거리에서 물가인하 캠페인 ‘착한 동백이 운동(착한가격받기)’을 펼쳤다. 이날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북신시장 상인회장, 물가 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의 대표축제인 한산대첩축제(8. 4. ~ 8. 12.)를 앞두고 통영시의 대표음식인 복국, 매운탕, 모둠회, 충무김밥의 가격인하에 동참해 ‘다시 오고 싶은 물가안정 도시 통영’의 이미지를 많은 관광객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재 ‘착한 동백이 운동(착한가격받기)’ 참여 업소는 복국 8개소, 매운탕 31개소, 모둠회 53개소, 충무김밥 30개소이다. 통영시에서는 시 홈페이지, 옥외전광판, 유튜브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향후 지정된 참여업소에는 인증마크를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산대첩축제이라는 큰 지역행사를 앞두고 우리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음식물가 인하에 동참해 착한가격도시 통영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26일~28일, 7월 31일~8월 2일, 두 번에 걸쳐 김천시와 자매결연 맺은 군산시와 강북구를 각각 방문하는 청소년 교류캠프를 했다.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캠프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상호 방문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문화 교류 및 청소년들의 다양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체험 활동 제공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군산시 청소년 캠프는 7.26(수)∼7.28(금)까지 2박 3일로 개최했으며, 김천지역 청소년 30명이 참가하여 군산의 근대역사 거리, 해양 체험, 고군산군도 탐방 등 지역 특색을 활용한 다양한 구성으로 운영했으며 특히 해양 체험은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로 진행된 강북구 청소년 교류캠프는 부여, 익산, 김천, 강북구 각 지역의 청소년 총 60여 명이 모여 현대사박물관, 4.19 민주묘지, 롯데월드, 롯데타워 등 서울의 명소를 통해 과거와 현대를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자매도시 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7월 29일 2023 시즌 경남 FC 홈경기장에서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및 통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FC VS 김포FC 경기가 있던 창원축구센터 현장은 경남FC를 사랑하는 800여명의 인파들로 한여름의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다. 현장에서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리플릿, 통영의 섬여행, 관광안내 지도를 배부하며 통영관광을 홍보했으며, 관광홍보대사 동백이와 사진찍기, 통영관광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남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썼다. 한편 통영시장은 홈경기장에서 시축에 앞서 “통영시는 성공적인 한산대첩 축제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산대첩에 승전한 이순신 장군을 떠올리며 축제를 즐기러 통영에 오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통영시는 발로 뛰는 통영관광 마케팅으로 오는 한산대첩이 시작되는 8월 4일에도 창원 NC파크를 찾아 통영관광홍보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센터 꽃내음실에서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8회기 과정의 인지 강화프로그램『똑소리 나는 뇌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인지저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인을 대상으로 남아 있는 인지기능을 유지하고 치매 발병 우려를 낮추기 위해 인지중재 프로그램, 음악프로그램,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세 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내용으로는 나만의 작품 만들기를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누름 꽃 압화 부채 만들기, 누름 양말목 컵 받침 만들기와 음악프로그램인 뮤지컬 스푼, 컵타를 통한 두드림 연주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을 완화한다. 인지훈련 수업인 두근두근 뇌 운동, 날짜 계산기, 암호로 바꿔 쓰기를 통해 뇌 영역을 골고루 자극하게 만들어 두뇌를 튼튼하게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기억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지기능의 증진을 돕고자 한다. 전현철 건강증진과장은 “다양한 인지 강화프로그램 제공으로 기억력을 높이고 치매 발병 우려를 감소시키며,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일 제2청사 회의실에서 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건축가 참여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통영시 공공건축가 참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건축가 이준배 건축사와 윤석헌 교수가 참석해 남망산 실내수영장 리모델링 사업, 해양자원 순환센터 설치사업 건에 대해 사업부서와 협의해 경과 및 추진방향에 대해 파악한 후 법령 및 절차에 대해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 이준배 건축사는 사업부서와 함께 현재 사업계획단계인 남망산 실내수영장 리모델링 사업 현장을 방문해 수장고 리모델링 건에 대해 건축 구조 관련 등의 면밀한 자문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유섭 건설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공공건축 사업에 대해 공공건축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다”며 “앞으로 자주 간담회를 개최해 사업부서와 공공건축가의 소통을 통해 우리 시 공공건축 품격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통영시는 제62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중 8월 4일 부터 5일까지 제14회 전국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개최한다. 통영시장배 거북선 노젓기는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43개 팀이 접수, 통영시 소재 학생들의 참여도 별도로 접수를 받아 20개팀이 신청을 하여 63개팀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되며 7월 28일 부터 8월 3일까지 사전연습을 하게 된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거북선 노젓기는 통영시장배, 통영교육장배로 각각 구분되어 8월 4일 오전 10시부터 통영교육장배, 8월 5일 오전 9시부터 통영시장배가 통영시 죽림 내죽도 공원 앞 바다 지선에서 개최된다. 2023년도는 63개팀 접수로 2022년 33팀 대비 두 배 정도 참여의 폭이 넓어졌으며 특히 외국인 참여 팀수가 3팀으로 확대되어 거북선노젓기의 인지도가 해가 거듭될수록 높아져, 향후에는 한산대첩축제 시기에 국제적인 경기 개최의 비젼도 확인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통영시는 밝혔다. 거북선 노젓기는 거북보트에 11명(남7, 여4)이 탑승하여 반환점을 돌아 250미터 노를 저어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 삼문동 소재의 밀양강 둔치에는 자연 소나무군락지인 송림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예전부터 아름드리 소나무숲으로 유명해 많은 시민들이 찾아가서 산책을 즐기는 명소다. 시는 지난 2021년 맥문동 18만본을 식재, 조성했으며 올해 5월에는 인근 산책로 주변에 추가로 3만 6,000본을 심고 맥문동 단지를 확장하고 주거지와 연계함에 따라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잘 관리된 맥문동 단지를 만날 수 있다. 여름철 삼문송림숲을 거닐다 보면 시원한 솔바람과 보랏빛 향기를 만끽할 수 있어 지친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꽃은 8월 초 개화해 9월 중순에 꽃이 지며 8월 말이 되면 만개한 맥문동을 만날 수 있으며 매년 아름답고 예쁜 꽃을 피우기 위해 지속적인 시비, 풀매기 작업 등으로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한편 삼문동 소나무군락지는 지난 3월 삼문 송림 생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수려한 소나무의 모습으로 재정비돼 이전보다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숲속느낌의 산책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오는 9월 1일부터 서울강남 수서역에서 밀양역까지 SRT를 타고 올 수 있게 됐다. ㈜에스알에서는 지난 8월 1일자로 국토교통부의 경전선 운행 노선면허를 발급 받았으며, 8월 11일 오후 3시부터 승차권 예매를 시작해 9월 1일부터 수서발 SRT 고속열차를 밀양-창원-진주까지 1일 왕복 2회(정차 4회) 운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개통한 SRT는 경부선과 호남선만 운행됨으로써 경전선 이용객(밀양, 창원, 진주)이 서울 강남지역과 경기 동남부지역으로 이동하려면 동대구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역, 광명역에 내려 1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개통되는 경전선 구간은 서울 강남 수서역에서 출발해 대전-동대구를 거쳐 밀양-창원-진주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그동안 경남도와 밀양시는 늘어나는 교통수요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SRT운행을 공동으로 건의해 왔으며, 서울 강남까지 단시간에 왕래할 수 있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대형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신속한 이동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