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관할구역 내 왕돌초 및 한울원전 인근 해상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장윤석 서장은 50톤급 경비함정을 이용 바다낚시 및 스쿠버 다이빙 명소인 왕돌초 인근 사고다발해역과 국가중요시설 한울원전 해역을 직접 찾으며 해상경비 현황 등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여름철 성수기 기간 울진해경 관내를 찾는 관광객, 바다낚시 및 수상레저 등 이용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바다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당부하며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폭염이 계속되는 올해 여름기간 중 해양에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상치안 질서 유지에 힘쓰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8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민드론수색대와 함께 해수욕장, 자연발생 유원지 등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드론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드론수색대는 넓은 바다를 해경세력으로만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어 지난 2020년 6월 민간을 대상으로 수색활동,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창설됐으며 현재 12명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드론은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곳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낚시금지 방파제·비지정 해변 등 순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8월 말까지 순찰을 실시하여, 국민의 생명・재산에 안전을 위협하는 해양의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사고예방을 위해 민·관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보다 안전한 동해안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달 22일 관내 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사업장 인명구조선으로 등록된 수상오토바이에 초등학생(7세)을 태워 운전하게 한 아버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중이며, 8월 3일, 또 다른 관내 해수욕장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워터슬레드에 탑승한 초등학생(11세)과 보호자 B씨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형사미성년인 초등학생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이 불가하지만, 아버지 A씨와 보호자 B씨에 대해서는 수상레저법을 적용하여 현재 조사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수상레저 활동 시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어린이 안전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보호자들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시립마산박물관은 지난 8월 3일을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 토요일 저녁 8시 30분과 9시에 마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미디어파사드 시범운영을 한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 12월에 미디어파사드 영상 제작 및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으며, 총 사업비는 8억 4천만원(국비 420백만원, 도비 85백만원, 시비 335백만원)이다.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최치원, 해전사, 문신 작가의 작품을 소재로 미디어파사드 영상이 제작됐으며 마산박물관 외벽에 실감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쇼 '달빛愛 박물관'을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되며 ▲최치원의 발자취가 담긴 청룡대와 월영대를 표현한 ‘달그림자와 노닐며’, ▲임진왜란 당시 합포해전과 안골포해전의 이야기를 담은 ‘바다의 전설이 되어’, ▲문신 작가의 ‘우주를 향하여Ⅰ,Ⅱ’, ‘아침바다’ 작품을 모티브로 통합 창원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나타낸 ‘우주의 빛으로’이다. 창원특례시 이영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우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창원특례시가 민선 8기 출범 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창원~수서간 SRT가 오는 9월 1일부터 하루 4회(상행2, 하행2) 본격적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경전선·동해선·전라선에 운행하는 SRT 신규면허를 8월 3일 발급하면서 확정됐으며, 신규 운행 열차에 대한 예매는 8월 7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창원시는 창원~수서간 SRT 운행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왔으나 그 결실을 맺지는 못한 상황이었다. 홍남표 창원시장이 민선 8기 창원특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국회나 정부부처를 오가며 끈질기게 설득했고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SRT 운행에 대한 확답을 받으면서 그 실마리가 풀렸다. 이후, 올해 1월 '2023 국토교통부 업무계획'에 ‘수서발 고속철도 확대 운행’이 포함됐고, 4월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가 경전선에 대한 SRT 신규면허를 발급하면서 확정된 것이다. 9월 1일부터 창원~수서를 오가는 SRT가 하루 4회 운행되면 서울 강남지역까지 환승 없이 이용이 가능해 약 20분 이상 시간 단축 효과가 있고, KT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거창군은 ‘거창창포원 하반기 주민 참여정원’ 참가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거창창포원 하반기 주민 참여정원’은 경남 제1호 지방정원인 거창창포원에 주민들이 직접 개성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전시하는 활동으로, 관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이다. 주제는 ‘가을 여정’이며 모집팀은 총 10팀(팀별 3명 이상)으로 각 팀당 조성 면적은 6㎡(가로 3m, 세로 2m 상자 화단)이고 각 팀당 정원 조성에 필요한 재료와 물품은 지원된다. 조성된 정원은 9월 19일부터 10월 3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 기간 방문객 투표와 심사를 통해 우수정원 6팀을 선정해 시상금 총 2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5월 ‘거창창포원 상반기 주민 참여정원’ 공모사업에는 총 6팀이 참여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정원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유지 관리를 통해 포토존으로 활용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 거창창포원에 다양하고 개성 있는 작품들이 조성돼 볼거리가 풍성한 전시가 될 수 있도록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새마을회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이레간 낙동강 둔치 공원 일원에서 방범 순찰을 시작한다. 피서철과 여름 방학을 맞아 낙동강 둔치 일대를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 분위기로 조성하고 범죄와 탈선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한다. 이번 새마을지도자 방범순찰대 운영 활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4개 읍면동에서 8인 1조로 참여한다. 20시부터 23시까지 영가대교에서 안동대교까지 1시간 3교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규 안동시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낙동강 둔치를 찾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방범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 민원새마을과장은 “더운 날씨에 방범 순찰 활동에 참여해주신 안동시새마을지도자 임원과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밀양시 청도면은 3일 여름철 물놀이객이 많이 방문하는 단장면 시루소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치는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을 격려했다. 대원들은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찾아온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지도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했다. 또한 관광지 주변을 순찰하며 쓰레기를 줍는 등 깨끗한 관광지 만들기에도 힘을 보탰다. 김영숙 대장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물놀이를 할 경우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박화선 면장은 “밀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 활동에 힘쓰시는 청도면 주부민방위 기동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 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3일 왕의 길 일대에서 환경정비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최근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왕의 길 일대에 등산객들의 시야를 방해할 만큼 잡초들이 무성해진 상태였다. 보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등산을 할 수 있도록 이른 아침부터 제초작업을 실시했고 풀숲에 무단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이상목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제초작업 및 환경정비에 앞장서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등산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조 보덕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해 관광객들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주시 황오동 자생단체 일동은 8월 4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호우 피해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중부지방 일부 지역과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극심한 수해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폭우로 25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고 산사태와 침수로 많은 재산 피해를 입었다. 경주시 황오동 발전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1개 자생단체는 한뜻으로 의연금을 모아 이날 성금을 기탁했다. 한영훈 황오동 발전협의회 위원장은 “작년 경주시에도 힌남노 태풍으로 많은 수해피해를 겪었다. 최근 발생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황오동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 성금은 최근 집중 호우로 경북 지역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는 특별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피해 복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