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 재난구호봉사대 20여 명은 4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예천군 감천면 일대를 찾아가 수해복구에 속도를 올리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폭우로 하천이 범람해 나무가 쓸려 내려가고 토사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나무들이 묻혀 있어 회원들은 과수원 잔해를 정리하는 등 폭염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안주현 재난구호봉사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회원들의 노력이 작은 보탬이 됐길 바라면서 빠른 시일 내에 복구가 완료돼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장은 “제 일처럼 발 벗고 지원에 나서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빠른 복구작업이 필요한 시기에 폭염까지 연이어져 더딘 작업으로 더욱 지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 청년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재난구호봉사대는 태풍 등 재난재해가 생길 때마다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과 공군교육사령부는 4일 오후 3시 공군교육사령부 대회의실에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체결을 통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군교육사령부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공군교육사령부는 관내 경남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홍보·마케팅에 협조할 예정이다. 특히,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공군교육사령부 군 사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진흥법’에 근거해 기획공연 관람 초대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영공수호의 파수꾼이자, 미래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할 주역들이 함께하는 공군교육사령부와 업무 합의를 체결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 우주항공 산업 선도에 문화예술 분야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군교육사령부 관계자는 “이번 경남문화예술회관과의 협약으로 군 장병 및 군무원들이 문화예술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협조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복지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남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시․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와 “업무성과평가에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 전국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두 부문 모두 최우수 등급인 ‘S등급’(전국 1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개원한 2곳의 사회서비스원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 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평가로 4개 분야, 6개 영역, 15개 세부지표로 나누어 평가했다 4개 분야의 주요 항목으로는 지속가능경영(리더십,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주요사업, 정책성과), 사회적가치(사회적 책임), 우수사례의 내용으로, 상반기 실적 보고서 제출을 시작으로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가 진행됐다. 특히 설립 4년만에 경영평가와 업무성과평가에서 모두 전국 유일 S등급을 달성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의 주요성과는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청년 등에 대해 가사간병, 돌봄요양, 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사회서비스를 2만 6,681명에게 제공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긴급돌봄지원(599명), 인공지능 통합돌봄 체계구축 및 확대(7,615가구), 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장마 이후 연일 폭염특보가 계속해서 발효되고 있어 온열질환자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7월 말 기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경상남도 119구급출동 건수는 64건으로 5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출동 건수는 2건(3%) 감소했으나, 온열로 인한 사망자(4명)와 열사병(16명)은 2배 증가했다. 최근 3년간 경상남도 119구급활동 통계에 따르면 연령대별로는 51~60세 75명(19.6%), 81세 이상 73명(19.1%) 순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장소별로는 바다/강/산/논밭 139명(36.4%), 시간대별로는 12~15시 131명(34.3%)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령대별로 61세 이상 210명(55.9%)으로 낮(12~15시) 시간대 논‧밭에서 작업 중인 고령층에게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야 폭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은 충분한 수분섭취, 한낮 야외활동 자제, 자외선 차단제 사용, 외출 시 모자·양산 등으로 햇볕 차단, 폭염 예보 시 주변 노인분들의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와 전국상인연합회경남지회는 4일 오후 마산어시장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식품의 수산식품 판매ㆍ홍보 및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5년 경상남도 상인연합회 창립총회를 토대로 전통시장 경제활동 촉진과 안정적 경영여건 조성 및 회원복리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경남상인연합회’와 협력하여, 계절적 비수기 등 수산식품의 소비위축에 따른 지역 생산 수산식품의 판매ㆍ홍보 및 수산업과 전통시장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생산 수산식품을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연계하여 판매ㆍ홍보, 안전한 수산식품 공급 확보 및 적극 홍보 협력, 경남 수산식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소속 상인회와 판촉행사 협력, 지역 수산식품 소비촉진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생협력 도모 등이다. 경상남도는 협약 이행력 제고를 위해 ‘경남상인연합회’ 소속 상인회와 상생협력 할인 판촉전을 개최하여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와 구매심리 증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민예술단’ 2차 모집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된 도내 법인(단체)으로, 도내 예술인 비율이 70% 이상이며, 최근 2년간 매년 1회 이상 공연실적이 있는 전문예술법인(단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희망단체는 8월 11일까지 지방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으로 신청해야 하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기타 제출서류와 자세한 지원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예술단’은 도내 활동 중인 공연분야 예술단체를 ‘경남도민예술단’으로 구성해 문화소외지역의 도민들을 찾아가 다양한 장르,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여 일상에 지친 삶을 위로하고 여유와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2차 모집으로 선정된 단체는 2~3천만 원 범위에서 예산(도비)이 지원되며, 올해 상반기 1차로 선정된 5개 예술단과 함께 ‘경남도민예술단’ 명칭으로 공연 행사를 추진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남도는 최근 계속되고 있는 폭염 등 여름철 도민안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4일 오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회의를 개최했다. 폭염 대응을 위한 중대본이 2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최 부지사는 “며칠째 이어진 폭염으로 도내에서도 온열질환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부지사는 특히, 고령 농업인들에 대한 시군의 지속적인 홍보·예찰 활동을 강조하고, 취약계층과 현장근로자에 대한 폭염 피해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도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각 대응 분야별 폭염전담팀(T/F)를 상시 운영중에 있다. 도는 시군과 함께 노인‧취약계층 돌봄인력 정기방문, 전화확인 등을 통해 기초수급, 독거노인 및 재가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예찰·홍보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과 상황을 매일 공유하는 한편, 폭염대응을 위한 재해구호기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중대본이 2단계로 격상된 만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호계면 막곡1리 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건강지도자 및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호계면 건강마을 건강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건강지도자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핵심 구성원으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는 봉사자이며 총 24명이 마을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건강위원회 회의를 거쳐 자립형 건강공동체 실현 및 건강지도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에 관한 관심과 주민 의식을 키우기 위해 주민도 참여하여 진행된다. 또한, 교육 진행 방식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강지도자와 호계면 건강마을 지원교수가 함께 마을의 활동을 공유하며 토론하는 상호교환적 방식으로, 강의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탈피했으며 블루투스 노래방 기기 사용법, 주민 소통을 위한 카톡 사용법, 소도구 활용 운동 및 하지근력강화운동법 등을 직접 실습하고 혈압・혈당 낮추는 10분 운동법'해피댄스'를 보급하는 등 호계면 17개 마을의 주민 주도적 활동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문경시보건소는“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1일부터 치매・독거 어르신 등 사회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무료 대여를 기존 80가구에서 110가구로 확대 지원한다. ‘스마트치매돌봄지원사업’은 재가 치매환자 또는 경도인지장애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음악감상, 정서지원 서비스, 날씨・뉴스・라디오, 복약알림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어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며, 치매예방 퀴즈 등 노인특화형 서비스와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탑재되어 있어 1:1 맞춤형 돌봄관리를 할 수 있다. 특히 응급상황 발생 시 음성으로 도움을 요청하면 인공지능(AI) 스피커에 내재된 ‘긴급 SOS’기능을 통해 119구급대 및 ADT센터에 곧바로 연결되어 24시간 구조를 받을 수 있어 독거 어르신들의 공백을 채울 수 있다. 문경시보건소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하여 사회 활동 제약으로 고립된 소외 계층들에게 돌봄 서비스 제공이 큰 도움이 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3일 문경 잿골 새뜰마루(경상북도 문경시 중앙시장길 7-20)에서 문경여자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23년도 인문학교실 문경다움시즌2 –사람책도서관을 운영했다. 사람책도서관은 2000년 덴마크에서 처음 시작이었고, 사람책(Human Book)이 지닌 특정 분야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특정분야에 대한 편견을 없애거나 이해를 돕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15세 이하의 미래세대가 9%도 안 되는 문경시의 현실, 문경이라는 훌륭한 자원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멋진 삶을 만들어가는 3명의 사람책을 초대해서 문경여고 학생들과 문경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대학 졸업 후 잡지사 기자로, 편집자로 살았다. 2005년 고향 문경으로 돌아와 동시를 쓰고 읽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고향마을에 오백여 평 정도 감 농사를 짓고 있으며, 드물게 동시 관련 강의를 다닌다.”는 장동이 시인! “이기 사람 사는 거라!” 당당하고 꼿꼿하고 염치 있는 기독교인이며, 점촌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