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7일 중국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등 8개 기관 및 도내 중소기업 수출 유관기관과 함께 상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경기 둔화 속에서 양국의 중소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중국의 경제와 산업분야 주요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중국과 한국의 최신 시장동향에 대해 청취한 후 도내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개척과 의료·바이오산업 진출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베이징 소재 중소기업합작발전촉진센터 왕웨이 주임은“양국은 코로나 감염병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양국 중소기업 간의 활발한 인적, 경제적 협력을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국가중의약관리국 소속 중의약첨단기술진흥실의 허쯔밍 부주임은 “중국의 중의학과 한국의 한의학은 오랜 시간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발전해 왔다는 공통점이 있다”라며, “양국의 의료산업기술의 도약과 신기술의 발전을 위해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상주시 모동면 서상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포도 재배농가, 수출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육성 포도 품종의 첫 수출식과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재배면적 1위(전국 면적의 56%, 8,204ha)의 포도 주산지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우수 국내 포도 신품종 육성 연구 10년의 결과이자 경북도 육성 포도의 첫 세계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룬 뜻깊은 자리이다. 특히, 경북은 포도 수출액이 2,709만$로 전국 수출액의 88.1%를 차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이 샤인머스켓 품종으로 국내에서 수출되는 포도 품종 중 국내 육성 포도 품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번 경북도 육성 포도의 첫 수출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 이날 1.5톤 정도의 베트남 첫 시범수출을 시작으로 오는 16~17일에는 싱가포르와 홍콩으로 레드클라렛 2차 수출이 계획되어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과피 색상, 맛, 향, 식감 등을 가진 국내 신품종 보급, 외국품종 대체 로열티 경감, 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새만금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맞이하기 위해 지역 대학교 기숙사 등을 활용한 숙소 마련과 세계문화유산 투어 등 관광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 관광 관련 부서 관계공무원들은 회의를 열고 잼버리에 참가한 154개국 43,000여 명의 청소년들을 맞이하기 위해 9개 관광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잼버리 참가자들이 대회 기간 동안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을 맞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경북도는 먼저 벽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를 중심으로 불국사, 석굴암, 첨성대 등 천년 신라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신라문화역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국 속의 한국, 로열웨이로 유명한 안동지역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도산서원 등을 중심으로 세계문화유산관광프로그램도 구성했다. 또 포항의 랜드마크인 스페이스워크와 포스코역사박물관, 포항크루즈 체험으로 구성한 동해안 관광 및 산업견학과 문경새재도립공원,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북도는 폭염대응 중대본 2단계 상향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독거 및 취약어르신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과 협력해 일대일 집중 돌봄을 강화하고 있다. 도에서는 ‘폭염 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세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생활지원사) 3천413명이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어르신 5만3천여 명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취약어르신 1만7천 명에게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실시해 어르신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활동량 감지기를 통해 쓰러짐이 의심되는 상황을 확인해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폭염특보 알림 및 음성신고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경로당 8,26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24시간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비회원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특별 냉방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공형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4만6천632명의 근무시간을 조정해 조기근무 및 실내근무로 전환하고 폭염피해 예방에 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예천군은 지난달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응급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난폐기물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폐기물은 6,500톤 정도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수집·운반·처리에 25억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신속한 처리로 악취, 침출수 등 2차 환경오염 예방을 목표로 총괄반, 지원반, 폐기물처리 3개 반 등 총 5개 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폐기물 종류별 수집·운반·처리 방법을 규정한 매뉴얼을 작성․배포해 재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재난 현장 폐기물은 4가지로 분류해 처리되며 재난 건설 폐기물은 응급복구 현장에서 바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고, 임목폐기물은 배출현장에서 수거차량으로 수거해 임시적환장에서 임시 적치 후 재활용업체에 위탁처리 한다. 수해 생활폐기물과 재난 지원폐기물은 군에서 직접 수거해 임시적환장에 임시적치 후 소각업체으로 보내진다. 군은 엄청난 양의 수해 폐기물이 발생함에 따라 예천읍 우계리 산1-1번지 구) 대우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문경읍 신북천 온천둔치 야외무대에서 한여름 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제21회'온 가족이 함께하는 문경새재 영화제'가 8월 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렸다. 문경청년회의소(회장 최정환)에서 준비한 이번 영화제는 개봉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작인 복싱선수 박시헌의 이야기를 담은 진선규 주연의 ‘카운트’를 준비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개그맨 조원석이 출연해 반전매력으로 가창력을 뽐내고 용용아저씨가 드로잉 퍼포먼스와 매직쇼를 선보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등 다채로운 식전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안동시가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자를 위한 세계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참가자 부담을 덜기 위해 권기창 시장은 지역 대학과 머리를 맞대고 무료 숙박 지원을 협의하고 긴급 시설 점검에 나서기도 했다. 방학을 맞아 대학 기숙사를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6일 오전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각국 잼버리 참가자 모집 방안을 논의하고 본격 유치에 들어갔다. 이미 4백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과 안동 방문을 논의 중이다. 특히, 호주와 타진 중이다. 일이 성사되면 참가자 320명이 안동을 찾게 된다. 이와 함께 체코, 루마니아, 우루과이 청소년도 올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안동 방문 등 지금껏 영국 인연을 바탕으로 영국대사관과도 긴밀해 접촉 중이다. 이에 안동시는 참가자들을 위한 탄력적인 관광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정신문화의 도시 안동은 예로부터 손님을 정중히 대접하는 접빈객의 문화가 전하는 곳이다. 안동시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청소년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관광과 문화, 음식을 선보이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에서는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3 대한레슬링협회 꿈나무선수‧청소년대표 스토브리그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 350여 명의 꿈나무 선수, 청소년대표, 중‧고등학교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스토브리그는 지난 6월 6일부터 19일까지 상주시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키르기스스탄 레슬링 국가대표 합동훈련 및 친선대회’에 이은 두 번째 레슬링 전지훈련이다. 상주시는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레슬링선수들을 위해 경천섬 관광지 일대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을 관람할 수 있게 하는 등 상주시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관광시설을 널리 홍보했다. 강영석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 중심도시로 상주시의 굳건한 위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슬링협회 꿈나무선수‧청소년대표 스토브리그는 7월 27일부터 시작하여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시사에이치(4-H) 연합회는 8월 2일~3일 이틀간 지․덕․노․체의 사에이치(4-H) 이념 실천과 정신 함양을 위해 청년 사에이치(4-H) 회원과 학생 사에이치(4-H) 회원이 함께 모여 상주시 및 문경시 일원에서 상주시사에이치(4-H) 연합회 야영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주시사에이치(4-H) 연합회는 현재 청년사에이치(4-H) 회원 88명과 학생사에이치(4-H) 회원 20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심 과제 활동, 농업 가치관과 시민의식 함양과 더불어 매년 연말 불우이웃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활동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학습조직단체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사에이치(4-H) 회원과 학생사에이치(4-H) 회원 총 60명이 참여하여 3일 상주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영식 진행 후 체험‧화합‧견학 과제 활동과 사에이치(4-H) 정신함양을 위한 봉화식을 개최하는 등 유익하고 알찬 일정으로 이루어졌다. 상주시사에이치(4-H) 연합회 김진구 회장은 “이번 야영 교육을 통해 사에이치(4-H)의 지․덕․노․체 이념 실천과 함께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청년농업인단체로서 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상주박물관과 상주문화원은 지난 8월 4일(금) 상주문화원에서 상주의 역사, 문화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히기 위해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상주 역사 문화 관련 자료 수집과 조사 △상주 시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양 기관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박물관 윤호필 관장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상주 역사 문화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박물관의 단점을 보완하여,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의 폭을 넓히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