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지역전문가 양성을 통한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8월 8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생활 속의 천연염색(중급반)’ 교육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6회 22시간으로 밑염 및 복염만들기에서 쪽색만들기, 스크린 문양만들기, 이불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25개 과정 총 796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여성들의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취득에 기여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성주군에 거주지를 둔 농촌여성으로서 천연염색 초급반 수료자는 신청 가능하며,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성주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회원이 아닌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부착하고, 경로당 관리자들에게 관련 내용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로당 행복선생님들이 수시로 방문하여 폭염대비 안전 수칙 등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폭염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경로당 정부 추가 지원 경로당 냉방기를 조기집행하여 무더위쉼터로써의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노인일자리와 장애인일자리 중 야외활동 사업을 오는 8월 11일까지 일지 중단한다. 대상은 노인일자리의 재활용품질개선 활동 외 2개 사업과 장애인 복지일자리 사업 참여자 800여 명이 해당된다. 뿐만 아니라 실내 참여자에 대해서도 냉방기 가동 여부 등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적절한 휴식시간 제공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안내하는 한편, 햇볕차단 모자와 양우산, 생수, 쿨스카프 등 폭염대비 용품을 지급하여 근로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지난 5일‘제2회 별고을 성악 콩쿠르’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여명의 참가자와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상북도와 성주군이 후원하고 성주예술가곡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지난 29일에 개최된 유·초등, 고등부 대회에는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날 일반부, 장년부 대회에는 90여명의 참가자들이 당일 오전 예선무대를 거쳐 최종 25명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각 부문별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 장려상 등 총 25명이 입상하여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이 수여됐으며 일반부 정찬민씨(과천, 33세), 장년부 박원석씨(광주, 62세)가 치열한 접전을 거쳐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인 정찬민씨는 신동수 작곡가의‘산아’를 탄탄한 기본기와 폭발적인 성량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대회가 성주 예술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가곡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이해의 폭을 넒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모두가 이번 대회를 즐기며 좋은 추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중 초등돌봄교실의 안전하고 내실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점검을 관내 초등학교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교실안전 시설, 돌봄 교육활동 안전, 간식 및 급식 안전, 화재 예방, 하절기 감염병 예방관리, 귀가 안전 등 초등돌봄교실 활동 전반에 걸친 안전 점검으로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여름방학 돌봄교실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 초등돌봄교실 사용자 매뉴얼을 돌봄전담사에게 안내하여 업무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초등돌봄교실의 전반적인 어려움과 지원책에 관한 사항을 수집하여 2학기 초등돌봄교실 업무에 반영하여 좀 더 나은 현장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 촘촘한 초등돌봄교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으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초등돌봄교실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양군 보건소에서는 8월 7일부터 8월 21일까지 수비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20세 이상 주민 7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기초검사를 실시한다. 치매검사, 우을증검사, 건강행태 관련 설문, 체성분검사 등 건강기초검사와 더불어 하지근력검사 등을 실시하는 이번 검진은 8월 7일 발리1리, 계1리를 시작으로 8월 9일 발리2리 계2리, 8월 11일 신원리, 본신리, 8월 16일 오기리, 죽파리, 송하리, 8월 18일 수하리, 신암리 등 마을 별로 날짜를 정해 주민들의 기다림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시작으로 우리군 안에 건강으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을 통하여 3년간 국비 6억 원, 도비1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건강기초검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수비면의 건강형평성 확보 및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사)여중군자장계향선양회 영양군지회에서는 2023년 8월 8일부터 4회에 걸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관내 아동·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여중군자 장계향선생 알기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여중군자 장계향의 삶과 교훈을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바르게 알리고 우리지역 전통문화자산에 대한 참된 가치를 되새기기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 일정은 8월 수비어린이집, 9월 영양어린이집 및 입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 10월 영양여자중학교 순으로 장계향 선생의 삶과 지혜에 대한 강의와 다도체험 및 예절체험 등이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여중군자 장계향 선생알기 체험활동을 통해 관내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추진될 예정이니, 관내 학교에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신선농산물 수출 농가를 대상으로 경영비 협약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출농가경영비 협약대출금 이차보전 지원조례를 2001년 제정 후 매년 대출 시행중이며 올해 총 대출 금액은 30억 원으로 8월 현재 138농가에 22억 6000만 원을 대출 중이다.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대출잔액 7억 4000만원에 대하여 지역농협에서 추가 신규 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 전년도 수출실적이 있는 진주시 수출 농가 중 지역농협을 통해 대출 제한 여부와 농협여신 규정을 확인과정을 거쳐 이달말 지원대상자를 확정한다. 올해 협약 대출 금리는 5%이며 이 중 시에서 4%, 농가에서 1%의 금리를 부담하며 대출기간은 3년으로 1년 거치, 2년 균등 상환 조건이다. 또한 이자 차액 보전을 위해 1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경영비 협약대출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수출농산물 생산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딸기는 전국 딸기 수출물량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2023 합천 바캉스 축제’에 돋보이는 핫플레이스가 있다. 바로 사)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운영하는 부스이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는 현재 진행 중인 ‘2023 합천 바캉스 축제‘에서 자체 경영수익사업을 홍보⋅진행하고 있는데 최고 핫플레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합천 황강변을 따라 물과 땅을 가리지 않고 내달리는 수상 레져스포츠 수륙양용차‘아르고’체험부스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날려줄 시원한 수제맥주, 질리지 않는 매콤한 이색소시지 부스를 운영하여 합천군 관광객들에게 즐길거리, 먹거리를 동시에 선보이며 연일 관광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사)고령군관광협의회의 수익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9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예정인 고령군의 대가야고분군을 홍보하며, 지역관광 마케팅에도 앞장서며 고령군의 DMO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2023 경상남도 문화관광우수축제로 선정된 합천 바캉스 축제는 올해‘가족과 함께 보내는 여름 휴가지’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이색공연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황강변 정양레포츠공원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7일 농산물 수출단지 중 하나인 문산읍 소재 한국배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햇배를 캐나다 밴쿠버로 수출하기 위해 첫 선적했다고 밝혔다. 한국배영농조합에서 개최된 이날 선적식에서 13.6t(6000만 원 상당)의 햇배가 캐나다로 올해 전국 최초 첫 수출길에 올랐다. 오는 11일에는 2차로 호주 수출 선적이 확정되는 등 향후 16개국에 350t(19억 2000만 원 상당)을 수출할 예정이다. 한국배영농조합법인의 배는 2017년 홍콩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UAE, 태국 등 16개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수출국별 품질관리 기반 구축을 위해 GAP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 국제규격) 인증, 신선농산물 최초로 배에 대한 KMF(한국이슬람교중앙회) 할랄인증과 UAE ESMA(아랍에미리트 표준청) 할랄인증을 취득했다. 또한 회원 농가의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컨설팅을 통한 품질의 규격화와 검역 요건 준수 등 체계적인 수출 상품 관리로 높은 가격의 한국배 수출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건수 한국배영농조합법인 대표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고령군은 8월 4일 16시부터 관내 주요 피서지 및 대가야시장통로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야영장, 관광지 등 휴가지 및 번화가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통해 피서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음주·흡연, 이성혼숙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령군청소년상담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고령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총 8명의 점검반을 꾸려 업소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행위, 청소년 고용금지 및 출입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하여 단속했다. 또한 임시 가림막을 설치한 변종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룸카페, 스터디카페, 파티룸 등)에서의 청소년 출입과 일탈 행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지속되고 있어 미확인 업소에 대해서도 재점검하는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에 매진했다. 고령군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