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 삼안동행정복지센터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28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하고, 지난 4일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며 선풍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역대급 폭염으로 고령층의 온열질환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경로당 회원이 아닌 어르신들도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로 무더위에 취약하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풍기도 지원하게 됐다. 이날 삼안동장은 에어컨 등 냉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점검해 경로당 이용에 불편사항은 없는지 확인하는 한편, 폭염대비 건강수칙과 온열질환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부원 노인회 삼안동분회장은 “더운 날씨에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와 따뜻하게 안부도 물어봐 주고 선풍기도 전달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배명숙 삼안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내 무더위쉼터와 경로당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계도원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4명을 선발해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운영한다. 이들은 반려동물 문화계도원이라고 써진 노란색 조끼를 입고 반려견과 산책하는 인구가 많아 민원도 많은 대성동고분군(2명), 거북공원(1명), 유적공원(1명)에서 활동하고 있다. 활동 시간은 반려견과 산책을 많이 하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이며 주로 ▲등록대상동물의 안전조치 의무 ▲배설물 수거에 대한 위반자 계도 ▲동물등록사항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동물로 인한 시민 갈등을 줄일 수 있도록 반려인들의 펫티켓 준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물보호법 제16조 관련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위반으로 2022년 16건(240만원), 2023년 9건(180만원)을 적발해 과태료 처분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김해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해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 관련 사업 추진 부서장 등 26명이 참석해 △김해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 전략 △생활권역별 로드맵 △김해시 특화 스마트서비스 등을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금번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 설문조사 2차례, 시민참여 리빙랩 3차례 등을 실시하고 시민의 요구를 철저히 분석하여 4개 생활권역별(중․동․남․서부) 공간 계획을 수립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관련 공무원 심층 면담을 통해 현실성 있는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하여 올해 12월 국토교통부 승인 후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석기 부시장은 “수행사 및 담당 부서는 참석자 의견을 꼼꼼하게 검토하여 내실 있는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본 계획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도시 모델을 제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정비사업자 대상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배출가스 관련 부품 등의 정비·점검과 확인검사 업무를 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 7개소와 이륜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가스가 배출허용기준에 맞는지를 검사하는 이륜자동차 지정 정비사업자 5개소를 포함 총 12개소이다. 관련 법은 운행차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개선명령을 하고 개선명령을 받은 자는 배출가스 전문정비사업자에게 정비·점검과 확인 검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해시는 운행차 배출가스 정비사업자가 정비·점검 확인서를 부정 발급하거나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검사를 부적정하게 할 경우 대기오염을 가속화할 수 있어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운행자 배출가스 및 소음 검사 대행 결과의 적정성 ▲검사 대행 기술인력, 검사시설의 확보 ▲정비사업자 준수사항 이행 ▲배출가스 및 소음측정 절차 준수 ▲측정기기의 정도 검사 결과 ▲검사 수수료 적정 징수 등이다. 이용규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배출가스 정비사업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주말 개장한 김해시 장유1동 자원순환시설 내 마련된 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주말 5일 개장한 물놀이장에는 주말 양일간 1천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하여 물놀이장이 크게 붐볐다. 물놀이장이 운영되고 있는 김해시자원순환시설은 김해시민들이 배출하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소각시설이다. 물놀이장 이용객들은 자녀들과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하여 주말 내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김해시에서 지역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어 김해시 자원순환시설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친지 방문을 위해 김해시를 찾은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한다는 한 방문객은 쓰레기 냄새 등 악취 발생이 전혀 없어 현재 위치한 물놀이 시설이 자원순환시설 내에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고 있음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물놀이장이 개장한 주말 동안 김해시 홍태용 시장이 물놀이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운영 현황을 직접 살펴보며 “어린이들이 깨끗한 물에서 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가연성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 중 일반폐기물과 폐비닐·폐플라스틱류 폐기물의 분리 배출 시범사업을 8월 7일부터 3개월 간 관내 아파트 4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던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비닐·폐플라스틱류 폐기물의 수거를 위해 전용 수거 봉투(20L)를 시에서 7만장을 제작하여 시범사업 아파트 단지 5,489세대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수거한 폐비닐·폐플라스틱류는 아파트 단지별 배출량과 폐기물성상 분석을 통해 우리시에 적합한 공공열분해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실시한다. 앞선 1월 김해시는 정부의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 일환인 환경부 공공열분해시설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지난 6월말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종량제봉투에 들어가던 폐비닐·폐플라스틱류를 별도로 수거해 재활용할 수 있는 공공열분해시설 원료 수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고, “폐자원의 수집, 열분해유 생산 시스템 및 정제를 통한 고부가가치 원료 생산 체계를 하나의 모델로 연결하여 김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진주시는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AAM 관련 분야 생산기업, 공공기관, 인증 및 평가시설, 테스트베드 등의 시설 집약으로 시너지효과가 발휘된다면 진주를 포함한 경남의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관련 국제 콘퍼런스를 매년 개최해왔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전문가를 포함한 3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UAM에 대한 정부정책, 산업 발전 방향, 미래 비전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2021년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UAM 항로 개척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021년 11월에는 16개 기관·대학·기업·군이 모여 ‘UAM진주’ 협의체를 결성하고 여러 차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UAM 산업 경쟁력 강화, 인력양성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2022년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전략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올해 상반기에는 최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청군은 지난 4일과 7일 단성 경호강캠핑장 등 지역 내 캠핑장 3곳에서 ‘산청 캠핑장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성화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산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유지를 위한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과 함께 산청엑스포를 알렸다. 또 나만의 비치볼, 비치백, 수박팔찌,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했다. 특히 플로깅과 체험활동 등 2가지 프로그램을 완료한 참여자에게 산청엑스포 티켓 1장, 자원봉사시간 2시간 인정, 민화풍 약초가 그려진 기념품 등이 제공돼 산청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하는 산청엑스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연일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일 산청읍 한마음공원 바닥분수에서 아이들이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쫓고 있다. 한마음공원 바닥분수는 무더운 여름철 가동돼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힐링 쉼터를 제공한다. 특히 인근에 산청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의 여름 놀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산청군은 더위를 식히기 위한 바닥분수를 비롯해 삼장면 대원사계곡길과 시천면 중산리계곡 물소리빛광장 등에 쿨링포그(인공안개)를 운영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주위 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춰 무더운 날씨에도 대원사계곡길, 중산리계곡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시원함을 제공한다. [뉴스출처 : 경남도산청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산청군은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지난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해마다 8월에 납부해온 구 개인·법인사업자 균등분과 사업장 면적에 따라 7월에 신고·납부해온 구 재산분이 통합됐다. 이에 기본세율(5~20만 원)과 연면적 세율(사업소 연면적 330㎡ 초과 시 250원/㎡)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해 8월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현재(7월 1일 기준) 산청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와 법인으로 신고·납부 기간은 31일까지다.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사업자의 과세기준이 직전 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에서 8000만원 이상으로 완화돼 소규모 사업자의 사업소분 주민세 부담은 다소 경감될 전망이다. 하지만 오염물질 배출사업소 범위에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배출 시설이 추가돼(2023년 6월 30일 지방세법 시행령 제83조) 관련 개선명령 등을 받은 사업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