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기동취재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는 생명공학부 서명지 교수 연구팀이 코리네박테리움 글루타미쿰(Corynebacterium glutamicum)이라는 산업용 미생물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천연 색소 소재인 박테리오루베린을 세계 최초로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C50 계열의 카로티노이드 중 하나인 박테리오루베린(Bacterioruberin)은 천연 적색 색소 소재로서, 기존에 널리 알려진 C40 계열의 카로티노이드인 라이코펜(Lycopene) 및 베타-카로틴(beta-Carotene)보다 더 강한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박테리오루베린은 피부 건강 및 노화 방지, 면역 증진 등에 활용이 가능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의약 소재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박테리오루베린은 염분이 매우 높은 극한 환경에서 서식하는 극호염성 고균을 통해 극소량만 생산할 수 있어 박테리오루베린이 지닌 뛰어난 효능에도 불구하고 대량 생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서명지 교수 연구팀은 합성생물학 및 대사공학 기술을 이용하여 박테리오루베린을 생합성하는 새로운 미생물 균주를 개발하고 정밀발효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025년 하반기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과정 일반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단위는 인천(20명)과 전국(10명)으로 총 30명 선발하고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응시 자격요건은 ▲철도안전법 제11조(운전면허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여야 한다. 선발일정은 ▲6월 2일~13일 원서접수(모집홈페이지) ▲17일 필기시험 대상자 발표 ▲21일 필기시험 ▲25일 합격자 발표 ▲6월 25일~7월 4일 신체검사 및 적성검사 ▲7월 9일 최종합격자 발표다. 최종합격자는 2025년 8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이론·기능 교육을 총 696시간(이론 246H, 기능 448H, 기타 2H) 받게 되며,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주관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취득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모집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https://ictr.jobagent.co.kr)를 확인하거나 인천교통공사 기술전수팀(032-451-3753, 평일 09:00~18:00)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30일 진짜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제12기 시민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모니터는 시민 참여 기반의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제도로 인천도시철도 1·2호선과 7호선, BRT, GRT 등 공사의 전 사업장을 모니터링하여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우수 모니터를 선발하는 등 2004년부터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제12기 시민모니터는 2024년 7월 위촉되어 지난해 54건의 시설·환경 개선 과제를 도출했으며, 도시철도와 육상교통 분야에서 월별 모니터링을 5회 실시했다. 공사 백보옥 영업본부장은 “제12기 시민모니터의 위촉 1주년이 다가오는 지금 모니터분들의 활동 덕분에 ‘진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검단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태균)은 2025년을 맞아 직원 여가선용 지원 및 임신·출산용품 지원 제도를 마련하여, 복리후생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직원들의 재충전 기회 제공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것으로, 공단은 제도 시행에 앞서 제도 추진의 근거로 복리후생 규정을 정비했다. 먼저 ‘쉼이 있는 직장, 효율이 살아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 여가선용 지원 제도는 직원이 연가를 사용하면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실비를 지원해 충분한 휴식을 통한 업무 효율 증진을 돕는다. 또한 ‘소중한 순간을 함께하는, 배려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임신·출산용품 지원 제도는 저출생 대응 및 가족친화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중 임신 또는 출산을 증빙한 직원에게 최대 10만 원 상당의 실비를 지원한다. 공단은 이번 제도를 통해 단순한 복지 혜택을 넘어 지역경제 및 공동체 강화를 위한 지자체 정책 협력의 일환으로, 지역소멸과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가족친화경영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에 인도 설치를 완료했다. 본 사업은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에 보행자 인도가 없어 지역 주민이 교량 보행 시 교통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커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던 지역이다. 이에 평창군은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수대교의 노후화된 교면포장 정비와 확장형 인도(길이 169m, 폭 2.2m)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보행 불편을 해소했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지역 주민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해 교통 안전사고 노출 위험을 줄이고자 평창읍 계장리와 다수리를 잇는 다수대교 인도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꽃매미 등 농림지동시발생 병해충으로 인한 입목피해 최소화를 위해 평창군 산림과,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합동 방제 활동에 나선다. 합동 방제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5명을 동원해 생활권 주변 12ha 범위에 꽃매미, 소나무좀 등 돌발 병해충에 대한 방제를 추진했으며, 병해충의 피해가 커지는 장마철 이후에도 돌발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방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농림지 동시 발생 병해충에 대하여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6~8월 여름철에 예찰 조사를 강화하고 적기에 방제 활동을 펼쳐 병해충의 확산을 저지해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기타 외래 병해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예찰·방제를 추진하고,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산림과 농경지에서 동시 발생해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와 공동 방제 작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을 통하여 산림병해충에 의한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제2의 인생 학교 과정(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2기)을 운영한다. 군은 2021년 처음 ‘5060 신중년 제2의 인생 학교’를 운영하고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인생 학교 과정을 매년 개설하고 있다. ▲2022년 약용 식물 자원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3년 발효 효소 관리사 자격증 과정 ▲2024년에는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을 개설하고 올해는 작년에 이어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작년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과정은 수강생들의 실생활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2기로 개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셀프 인테리어&집수리 교육 과정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공구 활용법 ▲전기 관련 실습 ▲조명을 활용한 인테리어 기술 ▲셀프 화장실 인테리어·보수 비법 ▲쉽게 하는 문틀과 창문·방충망 수리 등으로 이루어진다. 군은 인생 100세 시대 일상생활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여 군민 스스로 자신감과 기술 역량을 높여 취․창업에 도움이 되고, 자발적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0월 싱가포르에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평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13일까지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며, 지원 대상은 평창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2008년생부터 2011년생까지(현재 중학교 2학년~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이다. 참가자는 10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 4박 5일의 싱가포르 방문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국제 교류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비롯해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현지 청소년기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체험하며 팀별 과제를 수행하며 협동심을 기르고, 대학 탐방을 통해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 교류라는 주제에 걸맞게 싱가포르 청소년들과의 문화 교류를 통해 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을 재원으로 활용하여 운영되며, 해외 방문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주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기후변화로 확산 중인 산림병해충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한다. 전북자치도는 6월부터 8월까지 14개 시군 산림부서와 함께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책본부는 여름철 집중 발생하는 외래병해충과 돌발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목표로 마련됐다. △방제사업의 현장 기술지원 △긴급병해충 발생 시 현장진단 △주민 대상 예방홍보 등 현장 중심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올해 방제대책의 핵심은 농림지에 동시에 피해를 입히는 외래해충에 대한 공동대응이다. 특히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미국흰불나방 등은 농작물 피해뿐 아니라 산림 생태계에도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어, 전북자치도는 농업부서와 협업해 행정 경계를 넘어선 통합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북자치도 내에서는 이들 해충으로 총 2,615㏊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도는 이러한 전례를 반면교사 삼아 올해 4월부터 선제적 예찰활동에 돌입했으며, 병해충 발견 즉시 알덩이 및 유충 제거, 수간주사, 포획트랩 설치 등 적기 방제활동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