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지역활력과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언하동 소재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으며, 지역활력과 직원 7명은 이른 아침부터 약 400평의 포도밭에서 순치기를 하며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시청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보탬을 줘서 고맙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성철 지역활력과장은 “우리 직원들의 구슬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나서 돕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관광진흥과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고경면 도암리 포도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 및 부녀화,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실시했으며,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진흥과 직원 10여 명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포도순 제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포도순 제거는 좋은 포도를 생산하기 위해 적기에 꼭 필요한 작업인데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손길을 보태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인력 수급이 힘든 농가에 작은 손길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농가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 돕기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3일 신녕농협 마늘기계화공동협의회 주관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주산지일관기계화사업으로 임대한 마늘 줄기절단기 및 수확기 등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년간 농림축산식품부 주산지일관기계화(우수모델 육성)사업을 통해 육묘·파종부터 수확·저장까지 전 과정 일관 기계화를 위한 밭작물 농기계를 사업비 24억 원으로 18개 작목반, 105 농가에 농기계 219대를 장기 임대했다. 올해는 기존 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사업을 더 많은 농가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주산지 지역농협인 신녕농협에서 마늘기계화공동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마늘 수확 연시회에는 신녕면 부산리에서 실시했으며, 이구권 신녕농협장, 손태국 신녕면장, 신녕면 이장협의회 및 (사)전국마늘생산자협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기계화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 결과 줄기 절단기는 밭 지면이 고르지 않아 길이 조절이 쉽지 않지만 사용 시 비닐 수거작업이 편리할 것으로 판단되고, 마늘 건조 후 선별 작업 시 길이 조절이 필요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일원으로 영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석부작 테마파크, 성읍민속마을 등 제주도 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타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견문하고 나아가 영천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제주도의 지역 맞춤형 스토리텔링 해설기법을 배우는 기회를 가져 더욱 심도 있는 해설 활동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에 배치되어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내 우수 관광지를 벤치마킹해 더욱 재밌고 유익한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관광해설 예약 및 신청은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에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28일 명성그리드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북안면에 위치한 명성그리드(대표 김보송)은 토목용 보강제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영천시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애 이사는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더욱 정진하여 꿈을 이루길 바란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과 영천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는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꿈을 향해 정진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3층 평생학습실에서 이용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노년기 정신건강 인식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스트레스 진단과 자살예방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노년기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행복한 노년을 방해하는 정신건강 장애물을 인식하고,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는 수칙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년기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어 좋았고, 건강수칙과 더불어 마사지나 건강호흡법 등 정신건강 관리법을 알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정우 노인복지과장은 “우리사회에 노인 빈곤뿐만 아니라 노인의 정신건강과 관련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다양한 기관과 함께 노력해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마음건강을 지키며 행복한 백세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화랑문화제 현장을 찾아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 걱정이라는 주제로 걱정인형을 만들면서 걱정을 날려버리고, 걱정은 걱정인형에게 말하는 등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과 설문을 진행했다. 더불어 행사 방문객들에게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비스 안내와 청소년전화1388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및 지원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배경혜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행사‧축제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홍보하며,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겠다” 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가 대전 최초로 ‘가족배려주차장’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전광역시 동구 주차장 조례’와 ‘대전광역시 동구 임산부 전용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지난 22일 공포했다. 구는 조례 개정을 통해 임산부전용주차구획 설치 기준을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 설치 기준으로 전환·규정했다. 가족배려주차장의 이용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또는 이들을 동반한 사람이다. 가족배려주차장 주차구획의 설치대상은 주차대수 30대 이상인 노외주차장(공영주차장)으로 총 주차대수의 5% 범위 내이며, 가족배려주차장은 사각지대가 없는 밝은 곳이거나 주차장 출입구, 승강기, 계단과 가까워 이동성과 안전성이 확보되는 장소에 설치해야 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저출생 위기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자 임산부, 영유아, 노약자 등 교통약자가 우선 이용할 수 있는 가족배려주차장 설치 기반을 마련했다”며 “5월부터 동구청과 관내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가족배려주차장의 설치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는 원동 철공소와 인쇄특화거리 등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청년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양성 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은 ‘청년공간 동구동락’을 통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지역 지식쌓기 ▲지역 브랜드 찾기 ▲지역 브랜드 메이킹까지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창업 기초 이해부터 나만의 지역 브랜드 탐색과 제작 과정을 통해 나온 아이템을 벼룩시장(프리마켓)에서 시장검증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동구동락에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선정에 이어 ‘지역특화 청년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청년 취‧창업 지원체계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 사업으로 동구의 지역 가치를 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5. 28. 08:00부터 08:40, 대전 두리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3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피켓과 플래카드를 펼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서는 지난 3.4.부터 4.30.까지 60일간을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기간으로 정하고 어린이통학버스 점검과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유성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