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5. 28. 08:00부터 08:40, 대전 두리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교통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3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피켓과 플래카드를 펼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서는 지난 3.4.부터 4.30.까지 60일간을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기간으로 정하고 어린이통학버스 점검과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였다.
유성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