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진다’를 주제로 ‘2024 생태환경 책 축제(Book Festival)’를 진행한다. ‘얘들아 생태놀이 가자’, ‘우주로 간 토끼’ 등 공연과 체험이 포함된 특별 행사는 오는 22일 오후 13시~1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 및 체험 참여는 부평기적의도서관 인터넷 누리집에서 미리 접수하실 수 있으며, 일부 인기있는 체험은 당일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2024 생태환경 책 축제를 통해 구민들이 지역 도서관의 필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하고, 부평기적의도서관을 다시 찾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인 진흥종합시장 개방화장실 보수 공사를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대규모 점포의 등장과 유통 여건의 변화 등으로 인하여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활성화 시키고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사업비 5천300만원을 들인 이번 공사를 통해 지난 2011년에 설치한 진흥종합시장 개방화장실 바닥·변기·세면대·칸막이 등을 전면 보수했다. 한정필 진흥종합시장 회장은 “낡고 지저분했던 화장실이 환해지고 깨끗해져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춘택 구청장은 “부평깡시장 아케이드 전등설치사업, 문화의거리 분수대 제어기 교체사업, 열우물전통시장 아케이드 열차단 공사 등 하반기에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며 “보다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교사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급식 및 간식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연령별 적정 배식량을 교육함으로써 부실급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영유아 급식 이해하기'를 주제로 ▲영유아 급식 이해하기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 알아보기 ▲영유아 1인 1회 적정 배식량 실습하기 등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이 어린이급식소 현장에서 교육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는 “영유아 1인 1회 배식량 실습을 통해 실제 배식량과 비교해보고 적정 배식량을 직접 확인해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평균 보육시간이 늘어나 식사 지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기에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에서 올바른 식사 지도가 이루어져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가 다음 달 5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에서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 11번가)과 2024년 굴포먹거리타운 문화콘서트 사업 일환이다. 관련 행사는 지난해 세 차례 개최했으며, 이번이 4회째 행사다. 도시재생사업지 내 문화행사를 열어 도시재생사업 홍보 및 굴포먹거리타운 내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굴포먹거리타운 고유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굴포의 달밤 야외극장’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엘리베이터 타워를 스크린으로 활용하여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웡카’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화상영 뿐만 아니라 방문한 구민에게는 즉석에서 튀긴 팝콘을 무료로 제공하고, 참여 인증 이벤트, 먹거리존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8시부터 시작하며, 관람객 입장은 6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부평구 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소규모 구인·구직 프로그램인 ‘일 드림(dream) 채용행사’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구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세 차례 추진한 ‘일 드림(dream) 채용행사’에 모두 16개 업체가 참여, 구직자 90여명이 채용됐다. 이 행사는 부평구가 상시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업체와 구직자 간 면접과 채용이 현장에서 바로 이뤄지는 만큼 양측 만족도가 높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지난 23일 부평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일 드림(dream) 채용행사’의 경우 높은 만족도에 따라 기존 행사 대비 규모를 키워 고용노동부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10개 업체가 면접을 진행했으며 기내식 세척, 물류 상·하차, 제조 등 관련 직종에 130여 명이 참여, 7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참여 업체 관계자는 “구인 조건에 적합한 구직자들을 한자리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까지 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여 부평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가 6월부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101개소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적정 여부와 관리상태 등을 점검한 바 있다. 그 결과 어린이보호구역 3곳과 교통안전시설 9개소를 개선·정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 곳에는 올해 총 4억 원을 들여 각종 시설안전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구는 갈산초, 굴포초, 부원초 3개교에 대해 학교 앞 미끄럼방지포장·보행자 방호울타리·엘로카펫·슬로우존 등을 설치, 학교 주변 어린이 보행환경을 전면 개선할 계획이다. 기존 시설을 정비하거나 미흡한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미끄럼방지포장(4개소) ▲슬로우존 설치(3개소)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투광기 설치 ▲엘로카펫 설치 등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해당 시설 설치는 여름방학 기간 완료될 예정이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공약한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약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매년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포스코E&C와 연계를 통해 자원봉사자 40여명을 지원받아 환경이 열악한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환경 개선해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스코E&C는 국가 산업의 심장인 플랜트를 건설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여를 위해 사회공헌 전담조직을 설치한 후 다양한 재능기부봉사단을 운영해 활동하고 있다. ‘경로당 환경 개선해孝’는 포스코E&C와 함께 희망하는 경로당을 사전답사 한 후 시급성 등을 고려해 봉사활동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12월까지 청소활동 등을 전개하여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여가지원팀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포스코E&C 봉사단과 함께 경로당 환경개선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운영 활성화를 꾀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있는데 봉사를 희망하는 단체는 여가지원팀으로 문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의회가 5월 29일 부평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2회 부평구의회(정례회) 대비 의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제262회 부평구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부평구 사례를 중심으로 결산 심사 및 조례 발의 및 심사 기법 등이 다뤄졌으며, 강의는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맡았다. 이날 교육은 △결산 심사 △조례 정비 방안 및 입안 사례 연구 △정책개발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구 의회는 해마다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대안 제시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 환경위생과는 지난 2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했으며 환경위생과 직원 15명은 다수동에 있는 1,200평 규모의 포도 농가에서 포도 봉지씌우기 작업을 하며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이 부족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꼭 필요한 시기에 환경위생과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보탬을 줘서 고맙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환경위생과는 이후에도 2차 양파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례면에 있는 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우리 직원들의 구슬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민들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나서서 돕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는 6월부터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바우처 택시 10대를 정식 운행한다. ‘바우처 택시’는 관내 택시운송사업자가 일상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통해 배차 예약이 접수되면 이용대상자들에게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에서는 기존에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설치한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13대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휠체어 이용자와 비휠체어 이용자 모두가 이용하기에 특정 시간 배차 지연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바우처 택시가 도입되면 휠체어 이용자는 기존과 같이 특별교통수단을, 비휠체어 이용자는 바우처 택시를 우선 이용 할 수 있어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우처 택시 이용 대상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중증보행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등)이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다. 이용요금은 기존 특별교통수단 요금과 같으며, 기본요금(2km 미만) 1,400원, 2km 이상 10km 미만 km당 300원, 10km 이상은 km당 100원이 추가된다. 이용자는 1일 4회, 월 1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