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관내 13개 학교 회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도 및 업무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2024년 학교회계 업무담당자 청렴도 제고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학교발전기금 운영, 학교회계 재정집행률 향상 방안, 청탁금지법 소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는 청렴도 제고 및 학교 회계업무의 주요 착안 사항과 위반 사례를 안내함으로써 청렴도를 향상하고 담당자들이 느끼는 회계업무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학교회계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담당자 개개인의 청렴도를 높여 학교 행정 업무 전반의 부패를 척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영천소방서와 함께 2024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구호체계를 구축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 발생 시 소화 기구의 사용법과 대피방법 등 행동 요령을 숙지하며 재난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에서는 다수의 이용객이 있는 산림문화휴양관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피난 대피와 소방차 유도 훈련을 진행했으며, 영천한의마을에서는 관람로가 복잡한 유의기념관을 대상으로 화재가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직원이 직접 대피로를 확인해 보고 소화기와 소화전을 이용한 소화 훈련을 진행했다. 양병태 이사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재난위기대응 능력 향상과 더불어 예기치 않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영천소방서와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한 시설 운영과 화재 예방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금호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금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상시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 복지자원 발굴 및 지원 연계 등 민간 중심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 1~5월 통합사례관리 및 특화사업 추진 결과 보고,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3분기 특화사업 방안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을 나눴다. 김희주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든든한 행정력이 합체가 되어 읍민들의 행복지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우리 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살기 좋은 금호읍 만들기에 더욱 힘쓰자.”고 말했다. 이종흥 공공위원장은 “생업에 바쁘신 가운데 숨은 곳에서 항상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더 면밀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호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 및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학생 생성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이해를 넓혀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학생 생성 교육과정’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 내용과 방법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평가하는 자유 탐구형 교육과정이다. 이번 연수는 강의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나 교사가 직접 학생의 입장이 되어 토의·토론을 하는 참여형, 실습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학생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고 자신의 삶과 연관된 학습 주제를 정하는 과정을 체험하도록 학습 활동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연수처럼 소그룹으로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연수를 통해 학생 생성 교육과정에 대한 교사의 실질적인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 아울러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 생성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추사 김정희의 삶을 통해 배우는 인생학’이라는 주제로 '2024년 시민행복아카데미' 첫 번째 특강을 개최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i 대표 강사이자 별별한국사의 소장으로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저널 그날'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역사의 본질을 분석하고 역사적 소양을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대표적인 한국사 강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역사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역사가 주는 교훈이 우리의 현재와 미래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유 좌석제로 사전 신청 없이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담당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의성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과 인솔자 5명으로 구성된 탐방단을 꾸려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에 참가한 학생은 지난 4월 18일 개최한‘2024 독도사랑골든벨’에서 최종 선발된 20명이어서 독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른 학생들이다. 학생들은 독도를 직접 가 보고, 안용복 기념관, 독도 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독도 관련 체험과 문화유적지를 돌아보는 활동을 했다. 그리고 탐방 활동에서 느낀 내용과 독도에 대한 사랑을 소감문으로 적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독도경비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선물을 준비해 전달했고, 의성중 권〇〇, 이〇〇, 김〇〇 학생은 용돈을 모아서 개별로 선물 상자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이OO 학생은 “독도를 보자 신비한 웅장함에 놀랐고 아름다운 이 땅을 꼭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마〇〇학생은“안용복 기념관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안용복 장군이 독도를 지키려 한 의지와 마음을 본받고 싶다.”고 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지난 30일 영천시 건설과 직원들이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안면 임포리 농가를 찾아 2024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9명은 북안면 임포리에 있는 샤인머스켓 포도밭(1,320㎡)에서 포도씨 제거를 위한 포도송이 약물 담그기 작업을 하며, 무더운 날씨와 익숙하지 않은 일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시기적으로 많은 인력이 필요한 농번기에 인건비 상승과 인력 부족으로 적기에 농사일을 마치지 못할까 시름에 가득한 농가에서도 이러한 일손돕기가 적잖이 도움이 된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한편, 영천시에서는 앞으로도 농가에서 인력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영농지원을 적극 추진해 실효성 있는 일손돕기가 되도록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30일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녕면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다가오는 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의 의미를 되새기고, 농촌지역 일손 부족으로 시름이 깊은 보훈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실시됐다. 이날 복지정책과 직원들은 신녕면 치산리에 위치한 약 2,975㎡의 마늘밭을 찾아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마늘 수확에 참여했다. 농가주는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차에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작업에 동참해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고 세심히 관심을 가져줘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수정 복지정책과장은 “인력수급 차질로 인해 고민이 많은 농가에 적기 영농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이 보훈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보훈을 미래지향적인 가치로 인식할 수 있도록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계양소방서는 30일 계양경찰서를 대상으로 소방훈련과 응급처치교육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경찰관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양경찰서 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관들의 현지적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훈련은 계양경찰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한 후 ▲자위소방대 조직 및 개별임무 확인 ▲층별 소방시설 및 피난동선 확인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모의 화재진압 등의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청사를 맞대고 있는 기관과 함께 교육·훈련을 함에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조하는 관계로 시민의 안전을 함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9일 자양면 용화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대피소 실전 대응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한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를 가정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순찰대와 자율방재단을 주축으로 주민, 공무원, 경찰들도 참여해 인명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협력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마을순찰대는 각 마을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돼 재해 우려 시 순찰, 주민 대피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게릴라성・국지성 호우가 빈발해지는 상황에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마을순찰대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재난을 예측하기는 어려워도 미리 준비하고 대비하면 우리 삶의 터전을 지킬 수 있다.”며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려면 선제적인 대피가 최우선이니 대피 명령이 발령되면 주민들께서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