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석봉동 로하스 야외수영장을 오는 6월 1일부터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2층 부대시설 보수, 보도블록 정비, 상수도관 교체 등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로하스 야외수영장은 금강을 바라보며 도심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대덕구의 명소”라며, “깨끗한 수질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통해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하스 야외수영장은 성인용 풀장과 어린이용 유아 풀장을 모두 구비하고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워터슬라이드, 편의점, 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로하스 야외수영장은 6월 1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며,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방학 시즌을 맞아 상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과수 화상병 발생 모의훈련(CPX)이 성황리 마무리 됐다. 이번 모의훈련(CPX)은 화상병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의심 증상 신고접수 부터 초동대응, 정밀예찰, 긴급방제(매몰), 사후관리 등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과수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해 마르는 국가 검역병으로 현재 치료약제가 없기 때문에 주기적인 예찰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는 전국 234농가, 111.8㏊ 규모로 발생했다. 경북지역에서는 사과 주산지인 안동(21농가, 14.6㏊)과 봉화(5농가, 3.0㏊)에 발생했다. 한편 경주시는 올해 방제 계획을 수립하고, 현재 경기, 충북, 전북 등 타지역 화상병 발생에 따라 과수 화상병 신속대응 상황실 운영단계를 주의 →경계 단계로 격상해 화상병 유입 차단에 힘쓰고 있다. 또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4차 배부를 완료했으며, 읍면동 예찰 및 현장조사 시 정밀 예찰팀을 구성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멍멍 야옹’ 펫 산업을 말해보자! 라는 주제로 14번째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경주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탁회의는 펫 산업에서 경주시만의 특색있는 펫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원탁회의는 시민 토론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승준 축산정책과장의 발제를 시작으로 소그룹 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반려인, 펫산업 종사자 등이 참가해 반려동물 관련 기반시설의 부족과 아쉬움 등의 대한 토의는 물론 앞으로 펫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토론은 △1토론 경주시 펫 산업의 발전 방향 △2토론 경주시 펫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선해야 할 산업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토론결과 경주시 펫 산업의 발전 방향으로 ‘펫동반 관광 분야’와 ‘반려동물 장례 분야’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특히 펫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주시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분야로는 ‘내장칩 등록 의무화와 장묘관련 지원방안 등의 행정지원분야’와 ‘반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 및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에서 ‘2024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장미전시회는 2028년까지 추진되는 대청호 일원 대규모 장미공원 조성을 통한 ‘대청호 장미축제’ 개최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조성한 1단계 지역 두 곳에서 진행된다. ‘대청호 장미축제! 그 설렘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10여 만 송이의 다채로운 장미와 함께 15,000여 본의 초화류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수변공원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 야간에도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했다. 전시회 기간 중 토요일 오후 4시에는 수변공원에서 ‘들썩들썩 인 대전’ 등의 거리공연도 선보이며, 주말 오후에는 생태관에서 염색체험, 장미향수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벼룩시장(플리마켓)도 운영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는 장미원을 조성한 첫해라 개화율이 다소 더뎌 기대만큼 풍성한 장미를 볼 수 없지만, 해가 갈수록 장미 본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리라 기대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도시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온라인상에서 문제를 제안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스마트도시 리빙랩 온라인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참여해 삶의 현장 속에서 다양한 사회․도시 문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살아있는(Living) 실험실(Lab)을 의미하는 주민 주도형 지역문제 해결 모델이다. 시민들이 직접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시민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정책이나 서비스를 개발 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협력‧소통의 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 리빙랩 플랫폼에서는 시민들이 우리 지역의 개선하고 싶은 도시문제에 대해 경주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플랫폼 홈페이지(시민제안)에서 실시간 제안할 수 있다. 이후 50인 이상 공감을 얻은 정책에 대해 제안자를 중심으로 주민, 전문가, 이해관계인 등이 함께하는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문제 해결방안을 검토하고 실행방안을 구체화한다. 시는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아이디어 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중학 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중학야구 선수권대회’가 다음달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열전에 돌입한다. 올해로 7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시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최하고 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와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중학야구 대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34개 팀, 4700여 명이 참가해 총 134경기가 경주 베이스볼파크 1‧2구장과 포항 생활체육 야구장에서 열린다. 내달 12일까지 예선이 진행되며, 12개 팀이 14일부터 결선 토너먼트를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경주 지역에서는 경주중학교가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며, 6월 4일 15시에 첫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 기간 시는 동궁과 월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정책을 실시해 참가 선수단에게 경주에서 야구 외의 다양한 볼거리와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개최로 전국 각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식당 및 숙박업소 등을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동구는 소통하는 감사행정 추진을 위해 7급 이하 전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감사제도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감사행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감사에 관한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고자 지난 27일부터 3일간 직위가 없는 일반 7급 이하 주무관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관련 제도를 교육했다. 교육 주요 내용은 △감사일반 △복무제도별 유의사항 △징계제도에 대한 이해 △사전컨설팅 감사제도 등 공직자라면 기본 소양으로서 알아야 할 내용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일방적이고 사후 적발위주로 진행돼 왔던 감사행정을 예방적 감사활동 등 새로운 체계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둔 만큼 동구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이 중요하다”며 “사후 문책적 감사를 지양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을 통해 청렴 동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부터 각 부서 총무‧회계담당자와 외부 보조금 지급단체를 대상으로 반복 지적되는 감사 사례를 통한 업무 연찬과 감사행정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상반기 농업 분야 고용농가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베트남, 필리핀, 태국 3개 국가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이 입국, 18농가에 배치되어 지역 농가의 일손부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고용 농가 의무 준수사항, 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내용과 베트남, 필리핀 통역사를 초청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준수사항, 무단이탈 예방 등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육했다. 군은 현장에서 근로조건을 준수하고 있는지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친환경농업팀장은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고용농가 및 근로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증가하는 계절근로자 수요에 맞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및 관리와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육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 49명을 인솔하여 포항출입국관리사무소에 방문, 외국인 등록을 완료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29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영덕군 관광 활성화 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와 한국스마트관광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영덕만의 차별화되고,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최신 관광 트렌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15여 개의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회원사,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 지역의 관광사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전략 발제에서는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장의 ‘스마트 시대, 영덕군이 나아 가야 할 관광의 미래’와 이우석 먹고놀랩 대표의 ‘관광객을 부르는 영덕 미식 관광의 힘’이라는 주제로 영덕의 미래 관광에 대한 담론이 진행됐다. 2부 기업 발표에서는 한국스마트관광협회의 7개 회원사(더투어샵, 닷일, 모두락, 여행공방, 에스프레소북, 이지플레이트, 호호창작소)가 참여해 기업 소개와 함께 영덕군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 창출을 위한 참신한 제안들을 내놓았다. 영덕군 관광진흥협의회 조원태 회장은 “민간 주도의 관광 포럼 개최는 그 자체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덕군 안전재난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관계 단체인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지난 29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안전재난과 직원 및 관계 단체 등 25여 명은 영해면 원구리의 사과재배 농가에서 열매솎기 작업을 진행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농촌의 실정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김희대 안전재난과장은 “최근의 물가 인상과 고임금이 농가에 큰 부담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서로 돕고 나누는 실천을 통해 우리 농업과 농촌이 다시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