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9일 황촌정지간에서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취약계층 반찬나눔 사업은 8월 14일까지 총 12회,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행복황촌 거점시설인 마을부엌인 황촌정지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반찬을 조리하고 도시재생구역 내 50여 가구를 선정해 제공한다. 1회 차는 행복황촌 마을기업 조합원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오삼불고기, 올갱이국, 도라지무침, 연근조림, 부추김치로 구성된 반찬을 황오동 통장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정수경 행복황촌 협동조합 이사장은 “반찬 나눔 사업은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황촌마을을 만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행복황촌 협동조합이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해줘 감사하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다음 달 3일부터 ‘대덕구 배달강좌제’ 2회차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배달강좌는 신청을 통해 학습자에게 강사가 찾아가서 최대 20시간의 맞춤형 평생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시간이나 이동의 제약이 많은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이나 주말에도 강좌를 개설할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배달강좌 2회차 운영 기간은 6월부터 8월까지로, 천연 효소 공예, 컴퓨터 활용, 도시농업, 생태해설, 건강 기체조, 탁구 교실, 여행 영어 등 다방면에 걸친 교육 강좌가 운영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 누구나 자기계발을 위해 배움을 누릴 권리가 존재한다”라며, “구민 모두가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대덕구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 청년센터와 지역의 대표 청년 딸기농가인 상평농원이 지난 29일 동국대 WISE캠퍼스에서 딸기음료 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11시부터 14시까지 지역 대학생 1000명에게 딸기음료를 만들어 나눠줬다.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또 인구감소 및 저출산 문제에 대해 청년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경주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에서 경주愛주소갖기 캠페인과 저출생 극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내남에 소재한 상평농원에서 기증한 딸기를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청년센터가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해 더욱 의미가 컸다. 김은락 인구청년담당관은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대규모 식중독 환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 신고가 접수됐을 때 실전적인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신속한 보고 실시 및 관계 기관 전파 체계 점검, 식중독 원인 규명을 위한 검체 채취, 원인 식품 추적 관리 및 예방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에는 대전광역시청, 대덕구 위생과, 대덕구 보건소의 식중독 담당자가 참여했으며, 구는 앞으로 상황 발생 시 이들 간에 협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계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최근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식중독 사태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위한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대덕구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8~9급 저연차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도력·협력 이해, 민원인과 올바른 소통 방법 등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 및 업무 수행을 돕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신규 직원 역량 강화는 조직의 장기적인 발전에 필수적 요소”라며, “대덕구는 저연차 공무원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 민원 담당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저연차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 및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오늘 29일에 정서지원사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주민 대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정서지원사업은 DGB대구은행 왜관지점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 왜관지점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여 명절맞이 정서지원, 5월 나들이 프로그램 등 참여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잠시나마 근로환경에서 벗어나 여유와 즐거움을 가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칠곡지역자활센터는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후원해주신 대구은행 왜관지점 덕분에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자활을 돕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위탁생 10명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친밀감을 도모하고자, 5월 30일 ~ 31일 1박 2일 담양 일대로 위탁생들과 함께하는 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1박 2일 봄 캠프를 통하여 공동체 구성원 간 협력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담양 대나무 숲길을 교사와 학생 간의 호흡을 맞춰 걷는 여정을 통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음으로써 긍정적인 교육 효과 및 심리적 안정감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7월 17일 ~ 18일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강화캠프 및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한여름 밤의 꿈 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 위탁생들이 대안교과 프로그램을 통하여 심신의 안정감 및 구성원 간의 친밀감이 도모되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서로 펼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9일 명예구청장과 함께 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현장행정은 구청장이 매주 수요일마다 각 동별 주요 사업현장, 민원 현장, 민생 현장, 재해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형 소통 행정을 실시하는 대덕구만의 대표적인 제도다. 이번 현장행정은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으며, 주민 봉사단 발대식 참여, 물놀이시설 사전점검, 대청로 데크길 일원 산책로 조성 요청 민원현장, 여름철 수해 취약지역 2개소 등 총 5개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에는 행정안전·복지문화·도시건설 분야의 명예구청장 7명이 참석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취임 후 매주 수요일마다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행정을 추진해 왔다”라며, “오늘 현장 행정에 참여해주신 명예구청장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 31일(금),‘나라사랑․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통일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통일路 품다! 풀다! 맺다!’라는 주제로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중·고등학생 46명과 교사로 구성된 퍼실리테이터 9명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과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찰과 공감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최선의 답을 찾는 창의적 문제 해결 방법인‘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청소년의 나라사랑․통일 의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시간에는‘Warm-up 소통의 마음열기’로 나에게 통일이란?, 통일이 되면?, 통일이 나에게 주는 이로움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등 청소년의 열린 사고를 나누며, 이를 통해 나라사랑·통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두 번째 이야기 시간인‘공감 캠퍼스’에는‘통일 교육! 우리는 어떤 경험을 하고 있나요?’의 주제로 통일교육 경험 공유회를 열어 청소년의 나라사랑 통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으로 기존품종인 ‘삼광벼’에 ‘친들벼’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친들벼’의 종자보급을 위한 채종단지 2곳도 함께 운영한다. 이번 추가 품종 선정은 기상이변에 따른 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앞서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대체 품종으로 다양한 품종을 고민해 왔으며, 농가반응, 적응지역 등을 감안해 ‘친들벼’를 추가로 선정했다. ‘친들벼’는 2012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벼멸구 등 병해충에 강하며 쌀 외관 및 밥맛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원활한 종자보급을 위해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에서 친들벼 원종 4톤을 확보해 외동읍과 평동에 40ha의 채종단지 2곳을 운영할 계획이다. 외동읍과 평동 등 채종단지 2곳을 통해 종자 300톤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하기 위해 깨끗한 포장관리와 병해충 적기 방제 등 재배교육을 실시해 왔다. 또 현장지원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채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