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열어 ‘제38회 평해단오제 안전관리계획’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세은 부군수를 비롯해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케이티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축제 및 행사시에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반드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후 행사를 개최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평해읍에서 열리는‘제38회 평해단오제’의 교통안전, 관림동선, 응급상황대처, 안전요원배치 등 행사의 모든 안전성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을 지적·보완 요구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심의회에 노출된 안전 문제점들은 행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다시한번 확인해 축제 안전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박세은 부군수는“이번 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하여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유관기관이 협력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 주왕산관광단지에 꽃양귀비가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히며 6월 4일 즈음에 만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은 주왕산관광단지에 16,000m2(4,900평) 규모의 관상용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더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청송의 명소가 됐으면 한다.”며 “가족, 친지와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주왕산관광단지 옆에 위치한 ‘청송백자도예촌’에서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를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하며 축제기간 중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제외)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올해에도 럼피스킨 발생위험을 고려해 송아지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2024년 5월말 기준 4개월령 이상 송아지 131농가 328두에 대해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백신은 지난 29일까지 공급 완료하였으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직접 자가접종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이 접종을 지원한다. 또한 백신항체가 제대로 형성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럼피스킨 백신항체 형성 모니터링도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위해 “꼼꼼한 백신접종과 축사 내․외부 소독, 파리․모기등 흡혈곤충방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과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2025년도 국비예산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재준 도의원, 군의원 및 국·실·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2025년도 사업으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울진군 수소도시 조성 ▲액체수소 인수 터미널 사업 ▲영덕에서 삼척간 고속도로(남북10축) 건설 ▲국도36호선 4차로 건설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거일항 자연재해위험재건지구 정비 등 다양한 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안 심의대응 단계부터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기적으로 핵심사업이 끊임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소통하는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울진군 국책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송군의회는 28일 특별위원회실에서 2024년 제4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투자계획(안) △2025년 유통시설현대화지원사업 공모신청(남청송농협) △2025년도 고추육묘비 지원사업 개선계획 △객주문학마을 시장인접시설 민간위탁 추진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들은 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태준 의장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와 유통시설현대화지원사업 공모신청에 철저한 준비를 바란다.”며 또한 “현재 추진하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한국부동산원과 ‘2024년 빈집실태조사’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조사는 한국부동산원·중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중구청 도시활성화과에서 전문가 및 담당자 5명이 참여하여'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단독주택 430호(도시 빈집 411호, 농어촌 빈집 19호)를 대상지로 선정한 후 현장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하여 빈집 여부를 확인하고 빈집의 상태 및 위해수준 등에 따라 등급을 산정한다. 또한, 중구는 2025년에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 정비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철저한 빈집실태조사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중구는 29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별관2층 대강당에서 관내 개업·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보조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장이 강사로 나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의 역할 ▲전세사기 유형 및 예방책에 대한 집중교육 ▲지난 4월 9일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등 실무사례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 토지정보과에서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 설명 및 상세주소 부여 신청 홍보도 병행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세사기 의심 등 불법 거래에 대한 지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가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음달 9일 오후 5시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나랑사랑 버스킹 공연’을 연다. ‘Remember Your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사랑하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곡, 현충일 노래, 개선행진곡,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등 호국보훈의 의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야외에서 진행되는 탓에 휴대용 의자나 돗자리 등을 준비하면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하나 된 울림으로 위로와 감동을 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4월 창단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주시보건소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치아사랑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바 있다.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영구치(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걷기 챌린지’를 참여를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한 후 ‘경주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하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앱에서 참여 버튼을 누른 후 6만 9000보(1일 최대 1만보 인정)를 달성하고 경주시 공식 커뮤니티에 구강건강 실천 방법을 게시를 하면 된다. 챌린지를 완료한 200명(선착순)에게는 구강관리용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치아 사랑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건강생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경주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 분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선물할 냉난방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린이들에게 에너지 효율이 높은 냉난방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대덕구 내 에너지 효율이 낮고 노후화 된 냉난방기를 소유한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14곳을 선정해 냉난방기를 설치했으며, 수요가 있으면 김치냉장고 등 다른 고효율 가전제품도 제공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 절약을 통한 취약계층의 냉난방 욕구 충족, 고효율 냉난방기 사용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효율 냉난방기를 지원받은 한 지역아동센터장은 “작년 폭염 때 에어컨이 고장 나 사회복지사 선생님 한 분이 온열질환에 걸려 병가를 내기도 했다”라며, “아이들과 선생님들에게 좋은 교육환경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냉난방비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들은 더욱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라며, “취약계층들이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대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