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 제도 운영을 위해 MOU를 체결한 라오스를 방문해 근로자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청도군 대표단은 지난 7일 화상으로 MOU를 체결한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를 방문해 아누선 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의회에서는 업무협약식 이후 양측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이행 상황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계절근로자 관리 및 이탈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으며, 업무협약서 교환 후 서명을 통해 업무협약서를 완성했다. 아누선 캄싱사왓(Anousone KHAMSINGSAVATH)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군에서 우수한 라오스 근로자들을 도입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계절근로 제도의 체계적인 운영과 이탈 방지를 위해 우리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 매전면 제3회 파크골프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김하수 청도군수, 김규봉 청도군의회 부의장,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장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회원 1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선과 우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는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경비로 확 트인 자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승주 매전면 파크골프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 등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30일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전면 두곡리 임곡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임곡 경로당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매전면 두곡리 임곡 마을은 쉼터가 제대로 마련되지 않아 멀리 떨어진 본 마을 경로당까지 어르신들이 도로를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오던 중 죽산박씨 문중에서 부지를 기증하면서 경로당 신축 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대지 165㎡(50평), 연면적 60.52㎡(18평)의 경로당을 지난 10월 착공, 이날 준공했다. 경로당은 지상 1층 건물에 방 1개, 거실 1개, 주방, 화장실의 구조로 아담하게 지어졌으며 마을 어르신들의 자율적인 친목 도모를 비롯한 취미·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될 예정이다. 박재춘 노인회장은 “노인들을 위한 새로운 쉼터를 마련하기 위해 애쓰신 군과 면의 관계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두곡리 임곡경로당이 지역발전을 위해 부단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9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칠곡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8건 총사업비 1,56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과, 10건의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의 신규사업들로 ▲유해발굴 유물 전시관 건립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오평에서 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 ▲칠곡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북삼역 진입도로 개선사업 ▲국가하천 낙동강 친수지구 확대 건의 등 계속사업 및 지역 현안사업의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이밖에도 ▲칠곡군 중학교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석적읍 남율 어린이공원 재정비 ▲기산, 가산, 금산, 석적, 지천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충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29일 금강송면 일대의 관광자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방안 등 천만 관광 시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금강송면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 박영길 의원, 금강송면발전협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상지대학교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장경수 교수의 용역 추진방향 설명과 과업내용 등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5월 29일부터 9월 25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면 소재지 약초 산채시장 개설, 사랑바위 주변 야영장 운영 및 짚라인 설치 등 구별 관광코스 개발로 인한 1년 내내 볼거리 조성, 시설의 조성 및 관리방안 제시 등을 추진하고, 용역결과를 반영하기 위해서 관련부서와 협의를 할 예정이다. 이영모 금강송면 발전협의회장은“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주길 바라며 용역을 시작으로 금강송면이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금강송면의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토대로 금강송면의 관광자원 발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은 6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왕피천공원의 보물을 찾아라!” 특별할인 이벤트의 보물은 곤충여행관이다. 이벤트 참여 방식은 왕피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곤충여행관에서 나비 등 곤충 사진(표본 또는 살아있는 곤충)을 찍어 왕피천공원 내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놀이시설 등 모든 이용시설에 입장할 때 보여주면 현장에서 20% 할인을 해주는 방식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왕피천공원 보물을 찾으며, 가족과 연인들에게 재미있게 즐기는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소중한 시간을 선물하고, 울진 왕피천공원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5월 중 3회에 걸쳐 치매극복선도학교 신입생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된 학교 3개소(매화초, 죽변초, 기성초)는 매년 신입생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인식개선 사업 중 하나인 치매극복선도학교는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치매의 부정적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일상생활 속에서 치매환자와 환자의 가족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배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평소에 잘 모르던 치매에 대한 정보를 학교에 찾아와 알려주어서 좋았고, 이제 치매파트너로서 가족들에게 치매예방수칙을 알려주고 치매인 우리 할머니께 잘 해드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및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군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점검의무기관 관련 대표자들을 모시고‘결핵검진 의무기관’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결핵 검진의무기관의 대상은 결핵 예방법 제11조에 의거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 교직원 등이다. 이와 관련하여 울진군 보건소에서는 검진의무기관 대표자들에게 검진 시행 주체, 대상자 범위, 검진 시기와 주기, 검진 방법, 의무 사항 미이행에 따른 과태료 부과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2024년 결핵점검이행(표본)조사 및 2025년부터 전수조사 계획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했으며 건의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결핵은 2급 법정감염병으로 전파력이 큰 만큼 검진의무기관 종사자 및 군민 모두함께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선제적 예방을 실시함으로써 건강한 울진만들기에 모두 최선을 다하자”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북부보훈지청은 2024년 6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경북 안동시 옥동 1202)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6・25참전 호국학도 충의탑은 2015년 9월 23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구 안동농림학교) 교정 내에 건립됐다.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을 수도 있었던 6・25전쟁이 발발하자, 1950년 7월 안동농림학교 학생 75명은 군번도 계급도 없이 학도의용군의 이름으로 참전하여 6명이 전사했다. 국가보훈부는 75명의 6・25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2016년 5월 4일 이 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경북북부보훈지청 직원들이 방문하여 참배하는 등 나라사랑 교육의 장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7일부터 관내 클린하우스와 양문형집하장 150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고 있다. 이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폐전지류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홍보 강화의 일원이다. 전지의 종류로는 망간/알칼리전지, 니켈카드뮴전지, 니켈수소전지, 리튬 1차 전지 등이 있는데 올바른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중금속물질에 의한 환경오염을 야기시킨다. 또한, 생활계폐기물과 섞여 배출되면 선별, 재활용 과정에서 화재나 폭발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하여야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충전용 보조배터리 또는 전지류, 이를 포함한 완구류나 소형가전 제품 등도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 가능하여 기존에 생각하던 것보다 다양한 폐건전지(배터리)가 재활용되므로 폐자원이 재활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폐건전지 배출 시 제품에 탈착이 가능한 건전지는 분리하여 배출하고, 전자담배, 스마트워치 등 건전지 일체형 제품은 제품 그대로 폐건전지 전용수거함에 배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폐건전지와 관련한 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