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는 하절기 환경오염행위의 예방을 위해 8월 말까지 사전홍보 및 계도, 집중 감시,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중점 감시 대상사업장에 대해 사전 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국가산업단지 인근 취약지역에 대해 첨단감시장비 등을 활용한 집중 순찰과 주요 하천 및 낙동강 상류 등에 대한 환경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상시로 노후 및 파손된 방지시설 복구와 민간 전문 인력을 활용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감시는 단속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단순 실수 등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 지도‧계도하며, 필요시 서부 환경기술인협회 등 민간 전문 인력과 연계해 기술을 지원하며, 상습적 위반업소와 무단 방류 등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검찰송치 등 강력히 처분할 예정이다. 손양숙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하절기 집중호우 등을 틈탄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 신고해(국번 없이 110,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06억 7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166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공모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총 166억 7천만원(국비 106억 7천만원, 도비 18억원, 구미시비 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 조성 ▴미래차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시험 평가 지원 장비(9종) 구축 ▴국내 자동차 부품 업체의 사업전환 및 수송 분야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개발지원 등 자율 주행 미래차 부품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반 구축을 진행한다.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는 수송 분야 미래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 구축과 자율-비자율 차가 혼재되는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시설, 주행 편의성 향상 및 위협 방지 기술이 적용된 협력형 정보 융합 부품 평가 장비를 구축해 신뢰성을 확보한다. 공동 연구개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자율 비자율 혼합상황 지원 플랫폼 기반 조성'신규 과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66.7억(국비 106.7, 도비 18, 시비 42)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 차 융합 부품 시험평가 센터를 구축하고, 평가 장비와 관련 산업의 전환을 위한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에 나선다. 구축된 인프라를 바탕으로 △자율-비자율차량 혼재 상황에서의 이동형 실도로 실증 구간 구축 △미래 차 융합 부품 신뢰성 평가 장비 및 보안 위협 방지 기술 시험평가 장비 구축 △자율주행 관련 기업 기술 및 시험평가 지원 △시험 DB 구축 지원 △해외 시험인증 및 마케팅을 통한 자동차 부품 기업 해외 진출 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 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구미 지역 전자‧제조산업의 자율주행 관련 분야 진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신산업 발굴, 기존 사업의 고부가가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근 국회의원(구미시갑)은 “구미가 반도체와 전자부품 등 구미가 가진 강점을 활용해 미래 차 융합 부품 첨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은 지난 5월 29일 율곡홀에서 인문학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으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강용수 작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3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쇼펜하우어의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강용수 작가는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삶의 철학을 작가의 해석을 통해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했다. 강용수 작가는 고통스러운 인생 속에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쇼펜하우어의 철학을 네 가지로 요약해 “첫째, 삶의 지혜를 가져라. 둘째, 자신에게 집중하라. 셋째, 허영심을 버리고 자긍심을 가져라. 넷째,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아라.”라고 제시하며 참가한 시민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강연자인 강용수 작가는 서점가에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작'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로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철학을 전공해 석사학위를 받고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박사 논문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니케 스튜디엔에서 ‘거대한 과제’라는 평을 받으며 동양인의 책으로 유일하게 소개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도는 저출산 사회분위기를 바꾸고, 출생률 반등을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고등학교 졸업자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고졸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기술계고교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을 도입하고, 2022년부터는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북에는 2023년 기준 고교 졸업자가 2만 1,152명이고 그중에서 일반고 졸업자는 1만 4,319명(67.6%)으로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현행 고졸채용 공무원 임용시험은 특성화고 졸업(예정) 자로만 대상을 한정하고 있다. 경북도에서 2012년부터 기술계고교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으로 공직에 입직한 고졸자는 총 288명으로 9급 경력경쟁임용시험 선발예정 인원 969명 대비 29.7% 수준이다. 9급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더욱 심각하다. 도 자체 분석에 따르면 2023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응시생 1만 1,411명 중 만21세 이하는 219명(1.91%)이었으며, 합격자 1,295명 중 16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2024. 5. 30. 11:00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장수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6. 11. 10:00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노인대학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만성질환, 여러 과를 함께 진료 받는 등의 이유로 약의 복용량이 늘어나는 노년기 어르신의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교육내용은 함께 먹으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거나 먹고 있는 약과 중복되는 약을 사전에 알려주는‘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DUR)’와 최근 1년 동안 내가 먹은 약을 확인할 수 있는 내가‘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를 소개한다. 또한 약의 효능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이는 올바른 약 복용법과 먹다 남은 폐의약품은 보건소(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건강한 노년생활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성주지역자활센터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종사자인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는 5월 30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모금한 성금 1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란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하는 사업으로 생활지원사가 안전·안부를 확인하고 일상 생활지원과 말벗 등의 도움을 지원한다. 권우성 센터장은 “저출생은 인구감소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성주지역자활센터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30일 경북 울진군 죽변항에서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 행사’ 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울본부장, 수산업협동조합장 및 어민 대표들이 참석하여 강도다리 치어 3만미를 방류하고, 전복치패 2만미는 해안 주변 암반에 부착하기 위해 한울원전과 인접한 석호・나곡 어촌계에 제공했다. 이는 1999년부터 매년 ‘바다의 날’ 을 기념해 시행중인 한울본부의 대표적인 어민 소득증대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267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원전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죽변수산업협동조합장과 어촌계협의회장은 “어업 생산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며, 치어・치패가 잘 자라서 만선의 기쁨으로 돌아오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원전 주변 해역의 어족자원을 조성하여 생태계가 복원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경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이 진행중인 가운데, 5월 30일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가 성금 200만 원을 성주군청에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코로나19 극복, 희망나눔캠페인과 추석 명절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돈문 지사장은 “저출생 극복에 책임감을 갖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식으로 살기좋은 성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주군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어촌공사 성주지사의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8일 매전면 금천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 등 50명 이상이 모인 가운데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과 재능기부를 실시했다. 이날 사)청도군귀농귀촌 재능기부 봉사단들은 노후된 전등 교체 작업과 칼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마을회관 안에서는 ‘주민과 귀농귀촌인의 화합’이라는 주제로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들 사이에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도 소모임 네트워크 동아리 ‘예사랑’ 회원들이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분 꽃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해 어른 공경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다양한 기술과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본인의 재능을 살려 봉사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행복 청도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