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영천시는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공모 지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업무협약식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 및 하기태 영천시의장, 김희수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환 육군3사관학교 학교장, 손동기 영천상공회의소 회장, 박영남 영천고등학교 교장, 공정리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지역대학장 직무대리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만의 특색 있는 교육발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인재 양성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 공모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도 같이 진행됐으며, 특구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용을 통한 돌봄 교육 내실화, 국방부 협약형 자율형 공립고 추진, 고교-대학-산업체가 연계한 지역 인재 양성 등 운영기획안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를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발전특구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결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성교육중점학교인 병곡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그 일환으로 생명사랑 친구사랑 주간에 '삼겹살 데이'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교정 뒤뜰에서 학년별, 모둠별로 캠핑용 탁자와 의자를 준비하고, 교사들은 학생들이 즐겁게 음식을 나눌 수 있도록 각 모둠에서 협력하였다. 이날 행사는 특히 각 가정 텃밭에서 기른 쌈 채소들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의 식탁을 더 풍성하게 했으며, 교실에선 알 수 없었던 친구들의 요리 솜씨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교 뒤뜰은 친구들과 편안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이다. 삼겹살을 함께 구워 먹으며 대화를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친밀감이 깊어질 수 있었고, 학업 및 생활에 지친 학생들이 삼겹살 파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었다. 가정과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활용하여 삼겹살 파티를 열어 신선하고 건강한 식단을 즐길 수 있었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진우(중3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강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24년 5월 29일 영덕군 달산면에 있는 팔각산 동물체험 힐링농장을 찾아 지역연계 농촌체험학습으로 동물 관찰 및 먹어주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원아들은 함께 온 영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친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주변의 동물을 관찰하면서 먹이도 주었다. 염소, 양, 토끼, 닭, 공작 등 다양한 동물들을 살펴보며 생김새를 신기해하고, 동물이 좋아하는 먹이를 직접 주면서 뿌듯해했다. 원아들은 “선생님, 토끼가 귀여워요.”라고 말하며 토끼를 직접 쓰다듬어 보았고, “염소가 당근을 먹었어요. 또 먹이 줄래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강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정섭 원장은 “인근 병설유치원 친구들과 함께하는 동물 체험 활동을 통해 친구들도 사귀고, 다양한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경험을 통해 주변 동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2024년 5월 9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병곡중학교, 축산중학교, 지품중학교, 남정중학교가 함께 모여‘제3회 소규모 학교 연합 스포츠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스포츠 교류의 장을 함께 만들고,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오전에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입장식 퍼포먼스, 단체 줄넘기, 미션달리기, 파도타기, 림보 등을, 오후에는 3인 4각, 줄다리기, 태풍의 눈, 이어달리기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네 개의 학교가 청팀(남정중, 지품중)과 백팀(병곡중, 축산중)의 두 팀으로 나누어 경쟁하였다. 이날 행사는 특히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군 보건소, 강구정보고등학교의 협조로 여러 가지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으며, 점심시간에 발명교실 체험 부스, Wee센터 체험 부스, 금연 예방 부스, 강구정보고의 AI인터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학생들은 학교에서와는 또 다른 여유를 즐길 수 있었고, 간식 타임에는 영덕문화관광재단과 영해고등학교의 협력이 있어서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이날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은 5월 31일 14시 군청 우륵실에서‘저출생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의 위기 극복을 위하여 특히, 경상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에 따른 군의 전략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부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장이 참여하여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고령화된 인구현황 등을 통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깨우면서, 지금까지 발굴 및 추진된 저출생 대응 정책에 대한 점검과 함께 경상북도의‘저출생과의 전쟁 100대 실행과제’의 공유와 이에 대응하는 고령군의 새로운 전략발굴을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고령군은 현재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산모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다자녀가정 양육지원비 지원, 청년 신혼부부 월세 지원사업,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사업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발굴을 통하여 경상북도 저출생 정책에 적극 대응하고, 나아가 실질적인 성과를 통한 저출생 극복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고령군 덕곡면은 주민복지과 및 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곡면 본리리 소재 마늘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직원들은 농촌의 일손 감소와 고령화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업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뛰며 농민들의 고충을 헤아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해당 마늘 농가는 “적기 수확 일손이 부족하여 막막했는데, 무더운 날씨 속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령군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와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명희 덕곡면장은 “매년 영농철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인데 앞으로도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적기 영농 및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보탬이 되어 영농 안정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라며 “일손돕기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의료원은 6월 3일부터 건강검진센터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이에 따라 건강검진센터 운영시간이 기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변경된다.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고객들이 많아 검진대기시간 단축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시간이 변경되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 원장은 “건강검진 조기 운영으로 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건강검진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6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지난해 시범사업부터 올해 1차 사업까지 141개소 5,200만원의 혜택을 받은데 이어, 2차접수를 통해 관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감량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군민 1인당 하루 배출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양은 325g로 해당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음식물류폐기물의 배출량이 원천적으로 줄어들길 기대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과,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방식의 감량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0일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한‘울진군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하여 새로운 노력의 시작을 알렸다.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예측 불가능한 극한호우 및 취약시간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형과 수리에 밝은 이장,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으로 편성·구성하였다. 울진군 마을순찰대는 마을 내 재난상황 예찰·초동보고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위험요인 및 징후 발견 시 읍면장과 협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보고체계를 통해 상부기관에 보고토록 구축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민간도 함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마을순찰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울진군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재난 상황에서도 안전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보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마을순찰대 발대식에는 지역 주요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하여, 마을순찰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대원들